결혼 19주년인데 빈손이에요
회사에서 꽃바구니랑 케잌만 왔는데 눈치코치는 없고 내참.
뭘 사올지 몰라서 못샀데요.
어찌할까요.
1. 20주년
'20.11.10 9:14 PM (14.35.xxx.21)잘 하려고 아끼는 중
2. 음
'20.11.10 9:15 PM (114.204.xxx.229)원글님이 준비하신 거 보여주고 이 정도는 해야지 하세요~
3. 원글님이
'20.11.10 9:17 P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준비하신 선물주면 반성하고 내년부턴 잘하시겠죠
4. ..
'20.11.10 9:20 PM (116.42.xxx.28)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무슨 준비하셨을까요? 짜잔~하고 준비한거 보여주고 케익이든 꽃이든 사오라 하세요
5. 0000
'20.11.10 9:20 PM (116.33.xxx.68)서로 안챙겨요
20주년이로 뭐고 만사 다 귀찮더라구요
기념일 챙기는게 뭔의미? 저흰 그래요
그래도 원글님은 서로 챙기고 하세요
안하니까 계속안해지네요6. .....
'20.11.10 9:20 PM (178.32.xxx.127)이왕이렇게 된거 20주년에 거하게 하세요...
7. ..
'20.11.10 9:21 PM (61.105.xxx.109)19년이나 됐는데 뭘 챙기나요
서로 건강하면 감사
저희도 19년 정도 된 거 같은데 큰 의미없이 보냅니다8. 결혼기념일
'20.11.10 9:23 PM (58.229.xxx.181)저도 뭐 다 내돈인데 이런생각은 드는데, 작년에도 그렇고 길을 잘못들였나봐요. 전 시계샀는데, 이으그...
9. ㅎ
'20.11.10 9:24 PM (210.99.xxx.244)올 결혼기념일은 언제인지도 모르고 지났네요 21년차인데
10. ..
'20.11.10 9:25 PM (116.42.xxx.28)회사에서 챙겨줬네요 겹쳐서 꽃 케익 사오면 그것도 싫을것같은데요 솔직히 남편심정이 이해되요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회사에서 다 보낸다는데 뭘 사가야할지 망막할것같아요 ㅎ
11. ㅎ
'20.11.10 9:25 PM (210.99.xxx.244) - 삭제된댓글원글은 뭘 준비하셨어요?
12. ....
'20.11.10 9:25 PM (221.157.xxx.127)결혼기념일선물을 왜 남편이 아내에게 해야하나요 남편도 축하받을 날인데
13. ㅁㅁㅁㅁ
'20.11.10 9:26 PM (119.70.xxx.213)남자들 주변머리 참..
원글님이 시계 샀다잖아요 댓글들 참..14. 뭘
'20.11.10 9:26 PM (203.81.xxx.82)사올지 모를땐 현금으로 주는 아주좋은 방법도있다고
알려주세요15. Juliana7
'20.11.10 9:26 PM (121.165.xxx.46)그 연배정도 되면 이제 안챙기더라구요.
결혼이 힘들어서16. ㅇㅇ
'20.11.10 9:27 PM (14.38.xxx.149) - 삭제된댓글전 기념일 지겨워요..
특히나 생일 집착하는 시모만 보면 미친거 같음..17. ....
'20.11.10 9:27 PM (61.99.xxx.154)뭘 좋아하는지 표현하세요~
아님 둘만의 이벤트를 하시든가요
외식이나 여행이나..
결혼은 같이 했는데 왜 남편만 선물 고민을 해야하는지요18. ....
'20.11.10 9:29 PM (61.99.xxx.154)아 원글님은 시계를?
암튼 19년차면... 서로 대화로 선물도 정하고 그러세요19. ㅇㅇ
'20.11.10 9:3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꼭 선물 주고 받아야하나요?
그냥 즐겁게 외식하고 축하하면 되죠
선물을 매번한다는게 부담스럽겠어요20. 결혼기념일
'20.11.10 9:38 PM (58.229.xxx.181)19년 내내 뭘사올지 몰라서에요... 금반지 한돈이라도 사오지... 흑흑 내년에 서로 말하자 해야겠어요.
21. ㅇㅇ
'20.11.10 9:42 PM (49.142.xxx.36)저나 남편이나 기념일 생일 이런거 안챙기는 사람이라 서로 편함 ㅎ
22. ㅇㅇㅇㅇㅇ
'20.11.10 9:45 PM (218.235.xxx.219)직원 결혼기념일까지 챙겨주는 평범한 회사가 어딘가요???
경조사 챙기는 것처럼 총무과에서 업무로 챙긴다는 건가요?23. ....
'20.11.10 9:45 PM (61.99.xxx.154) - 삭제된댓글갖구싶은게 있으시네요 금반지 한 돈... ㅎㅎ
그걸 말씀하세요~
저도 며칠있다 결혼기념일인데 하루 휴가내서 1박 2일 근교여행하기로 했어요
딸이 숙소 잡어주고 제가 주식으로 돈을 좀 따서 비용은 제가..
남편은 그냥 운전만 해주면 되요
울남편 땡잡았죠?
뭐 서로 그렇게 좋은 날 만들면 되죠~24. ..
'20.11.10 9:50 PM (218.52.xxx.71)안챙기는 부부도 있긴하죠 저희집도 매년 패스하구요
근데 원글님네는 원글님이 19년 동안 챙기신것 같은데
남편분이 19년 학습효과도 없이 뭘 사야할지 몰라서 빈손으로 왔다니..원글님이 힘빠지죠
그냥 갖고 싶은것 미리 콕 찝어서 한달전부터 얘기해놔야 겠네요
사실 원글님이 큰 선물을 바라는것도 아닌것 같은데ㅠ25. 칫..
'20.11.10 9:51 PM (121.142.xxx.52)부러워서 기절하것네요. ㅋㅋㅎ
26. ....
'20.11.10 9:53 PM (185.104.xxx.4)와...회사에서 보내주는거 완전 감동이겠네요. 좋은 회사.
27. 원글님
'20.11.10 10:08 PM (121.88.xxx.134)남편분한테 시계 사줄까 먼저 물어보셨나요? 그런데도 안 챙기신거면 그때 나는 뭐로 줘라 말씀하시지.
만약 안 묻고 시계 준비하신거면 남편분도 그닥 마음에 안드실수 있어요. 저희는 서로 묻고 선물(그거 살 돈 줌)해요.28. ..
'20.11.10 10:09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저희도 서로 안챙기며 사는 성향이라
둘이 먹고 싶은것으로 간소하게 외식하고
서로 니가 더 결혼 잘했지 투닥거리며 집까지 손잡고 산책해서 와요.
편해요 ㅎㅎ29. 그냥
'20.11.10 10:10 PM (120.142.xxx.201)내가 원하는거 사요 미리 ~~~
남편이 내가 뭐 필요한지 절대 몰라요
뭐하러 기다려요30. ..
'20.11.10 10:21 PM (14.36.xxx.129)결혼한 날을 기념할만한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
부럽습니다.
저는 잊고싶은 날이네요.31. 저도
'20.11.10 10:24 PM (114.203.xxx.124)선물 사는 게 힘든 사람이라...
서프라이즈로 짠~~ 이런게 너무 어려워요.
제발 나 뭐 필요하니 이거 사다오 그랬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마음이 없는 게 아니라 센스가 부족한 가 봐요32. ...
'20.11.10 10:25 PM (58.226.xxx.77)뭘 서로 살만큼 용돈이 충분한가요? 저희는 용돈이 없어서 선물도 없어요.
33. ..
'20.11.10 10:31 P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어쩌겠어요 걍 둬야지 ;; 알아서 사오길 바라는데 시켜야 하는 거면 김 새잖아요 ㅎㅎ
34. ㅁㅁㅁㅁㅁㅁ
'20.11.10 10:53 PM (218.39.xxx.158)저희도 오늘이 결혼 기념이에요 14년 ^^
저희는 선물 없이 그냥 외식 했었는데
올핸 코로나로 집에서 남편이 퇴근길에 케익만 사왔어요
이것도 감사해요35. ᆢ
'20.11.10 11:02 P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결혼기념일 다 챙기는건가요? ㅠ
19년차면 저랑 같은해에 결혼하셨네요
2001년
저는 12월에 결혼했는데 이상하게 그때쯤 전세만기 날짜가 되는날이 많아서 결혼기념일에 이사를 다녔어요 ㅠ
그러다 애들커나가니 결혼기념일이 기험기간 ㅠ
결혼하고 그 다음해 한번 목걸이 사주고 지금껏 아무것도 안하고 지나갔어요 ㅠ
만사 귀찮던데,,,,36. ᆢ
'20.11.10 11:03 PM (223.38.xxx.202)결혼기념일 다 챙기는건가요? ㅠ
19년차면 저랑 같은해에 결혼하셨네요
2001년
저는 12월에 결혼했는데 이상하게 그때쯤 전세만기 날짜가 되는날이 많아서 결혼기념일에 이사를 다녔어요 ㅠ
그러다 애들커나가니 결혼기념일이 시험기간 ㅠ
결혼하고 그 다음해 한번 목걸이 사주고 지금껏 아무것도 안하고 지나갔어요 ㅠ
만사 귀찮던데,,,,37. ᆢ
'20.11.10 11:09 PM (211.215.xxx.168)저두19년
아침에 살아있나 안부만 전하면 되지 무슨 선물38. ..
'20.11.10 11:14 PM (61.77.xxx.136)저흰 매넌 맛있는 밥사먹고 선물은 서로 생략하는데..?
같이 사는게 서로 선물이지 연애때처럼 그런걸 해야되요?39. 우리집은
'20.11.10 11:43 PM (106.102.xxx.212) - 삭제된댓글둘다 까먹어서 3일후에 알았어요
40. 음
'20.11.10 11:58 PM (180.224.xxx.210)낚시대 이런 것보다 차라리 빈손이 낫잖아요. ㅋㅋ
예전에 눈치없는 선물 퍼레이드 글 있었는데 한 번 찾아봐야 겠어요.41. 잘될거야
'20.11.11 12:10 AM (39.118.xxx.146)회사에서 그런거 신경쓰지 말라고 다 챙겨주네요
같이 외식하고 주말에 같이 나가 원하는 거 하나씩 사주면 편할텐데요~~42. ㅎㅎ
'20.11.11 7:46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19년동안 그러남편인걸 알았으면 미리 언질을 주던가
아님 선물은 빼고 그냥 근사한 외식이나하시지 뭘 매번 실망하면서 또 기대하고
결혼기념일때마다 선물사기도 힘들겠네요43. ..
'20.11.11 8:27 AM (14.63.xxx.95)저희는 무려 25주년인데..
그래서 제가 꽃바구니 하나 배달시킬라고 지금 알아보는중44. 18년
'20.11.11 8:57 AM (175.117.xxx.148)욕같은데..
밥먹재서 싫다고 했어요
서로 안챙겨요45. ㅇ
'20.11.11 9:04 AM (115.23.xxx.156)생일이나 챙겨주면 다행이죠 결혼 16년됬는데 울집남자 이번년도는 코로나때문에 못챙겼다고하드라구요ㅋ 매년 핑계도 가지가지 이젠 그런갑다 하고 사는게 속편합니다
46. 전 그래서
'20.11.11 9:13 AM (223.62.xxx.231)남편처럼 뭘 사올지 모른다는 대답을 몇 번 들었어서 그냥 딱 찝어서 얘기했어요. 봐둔 목걸이가 있으니 그거 사러 같이가자.했더니 또 카드 줄테니 혼자가서 사면 안되냐고 하길래 안된다고 같이 가는 맛이 있어야한다고해서 데려갔네요. 정말 하나하나 다 얘기했어요
47. 20년
'20.11.11 9:17 AM (182.216.xxx.172)20주년때는
결혼기념일 자체도 싫었었는데
부럽네요
왜 이화상하고 결혼을 해서
이러고 있나 싶어서 후회막심이어서
결혼기념일도 싫었었거든요
지금은 다시 너밖에없다 하고 살지만
그때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 같아요
어떻든 꽃다발 들고 오는 남편
선물 기다리는 아내
평온하고 행복하다는 얘기 잖아요?48. ㅁㅁㅁㅁ
'20.11.11 9:36 AM (119.70.xxx.213)카드 줄테니 혼자가서 사면 안되냐고 하길래 안된다고 같이 가는 맛이 있어야한다고해서 데려갔네요. 정말 하나하나 다 얘기했어요
**
울집같은집 또 있네요 ㅋ49. ...
'20.11.11 9:38 AM (14.1.xxx.26)지금까진 어땠는대요?
이젠 포기하실때도 된거 같은데...50. ㅇㅇ
'20.11.11 9:40 AM (211.206.xxx.52)원글님은 뭘 준비하셨나요?
51. 댓글에
'20.11.11 10:23 A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시계 했다고 하셨네요
저희도 남편 회사에서 호접란과 샴페인, 상품권, 축하카드가 대표이사 이름으로 왔더라고요.
주말에 고기 구워서 샴페인 마시면서 서로 축하했어요.
애들이 샴페인 맛있다고 홀짝이는 모습 보는것도 즐거웠고요~~52. 포기
'20.11.11 11:12 AM (210.112.xxx.40)ㅎㅎ 원글님 힘빠지겠어요. 본인은 챙기는데 상대가 안챙기면..근데 그게 타고난 성격이에요. 저는 여자지만..그런거 딱 귀찮거든요. 그게 바꾸기 힘들어요. 그냥 주는거에 행복을 느끼세요. 무탈하게 19년 함께한 세월이 그냥 축복인거죠.
53. ..
'20.11.11 11:13 AM (117.110.xxx.238)결혼 기념일이라고 남편이 시계 사오면 진짜 짜증날 거 같아요. 돈 낭비ㅠㅠ
꽃 사오면 진짜 이혼이라도 하고 싶을듯.54. ...
'20.11.11 11:15 AM (117.111.xxx.222) - 삭제된댓글보통 꽃 하는데
이번에는 바빠서 서로 잊었어요
나이가 드니 이거 챙기는 것도 쉽지 않아요
다른 껀수 많아서
그리고 갖고싶은게 없어서
뭘 사도 싫을듯
쓸데없이 돈쓰는게55. 흠..
'20.11.11 11:30 AM (112.165.xxx.120)결혼기념일 매년 챙기셨다면 서운할만하죠
저흰 생일만 챙기기로해서 ㅎㅎㅎㅎ
결기는 어차피 주고받는거라 의미가..................... 작은꽃다발 식사 정도면 충분하지않나요56. 흠...
'20.11.11 11:30 AM (14.52.xxx.225)결혼 19주년에 시계,반지 주고 받으면 20주년엔 뭐 하시려고요?
결혼기념일이 그렇게 살뜰하게 챙겨야 되는 행사인지 전 잘 모르겠네요.
원글님 남편분이 저와 비슷한 스타일인가봐요.
저흰 기념일에 그냥 괜찮은 레스토랑 가서 식사 해요.
그 정도면 충분한데요.57. 아아
'20.11.11 12:24 PM (1.230.xxx.106)난 남자인가봐요 오글거려서...
58. 미리 말하세요.
'20.11.11 12:28 PM (1.255.xxx.102)전 비혼자인데, 언니 보니까 미리 꼭 말하더라구요.
나 이번엔 이거 받고 싶어...하면서.
매 번 보석류를 고르더라구요. (언니가 목걸이, 팔찌, 귀걸이, 반지....이런 걸 좋아해요)
작년에는 나 사파이어는 한 번도 안 했으니까, 올해는 사파이어로 한 세트 해 줘. 그러더라구요.
너무 자연스럽게 그러는 거 보기 좋았어요.
원글님도 그렇게 미리 말하세요. 뭘 할지 모르는 것 같아 하니 내가 고민을 덜어줄게. 하면서.59. ᆢ
'20.11.11 12:44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결혼기념일은 왜 기억하고 선물을 받인야는지
잘 모르겠어요. 22년 차.
팔려 온것도 아닌데
여자들은 뭘 그렇게 받고 싶은 것도 많고
삐질것도 많은 지.60. 보자보자하니
'20.11.11 1:10 PM (180.68.xxx.158)선물 센서가 고장난건지...
가당 찮아서
제가 리스트 날려줍니다.
저 또한 몇개 제안하고 고르라 하고요.
세상 편하고 좋아요.
자기는 고민 안해도 되고,
저는 받고싶은거 받아서 좋고...61. ... ..
'20.11.11 1:21 PM (125.132.xxx.105)18년 챙겨주셨으면 또 뭘 해야할지 생각이 안 나기도 할 거예요.
다른 건 몰라도 생일, 기념일, 어버이날 다 남편이 잘 챙겨줘서 저도 잘 하려고 하는데 피곤해요.
저라면 진짜 신났을 거에요. 준비한 제가 생색나고 또 이걸 1년 우려 먹을 수 있으니까요.62. 해결방법
'20.11.11 2:14 PM (110.15.xxx.120)뭘 사올지 모르는 분이면 리스트 알려줘도 모델 넘버까지 콕 찍어 주는 거 아니면 또 못 고르실 듯..
어차피 한주머니면 그냥 같이 외출하셔서 원글님 원하는 거 하나 남편분 원하는 거 하나씩 같이 사고 같이 축하하세요~^^63. 16년차
'20.11.11 4:35 PM (223.38.xxx.137)5년차 이후부턴 결혼기념일인지도 모르고 둘다 지나갑니다. 바빠죽겠는데 그런 열정까진 없어요ㅋ 그래도 무탈하게 둘이 잘지내면 상관없죠...
64. 19년차
'20.11.11 4:53 PM (203.142.xxx.241)진짜 제 얘긴줄 알았네요. 아무기대 없이 시국이 시국인지라 그냥 술한잔 하고 하루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오늘인지 몰랐다. 내일 아니냐 하며 모른척 하길래 퇴근길에 일찍 오냐 물으니 야근이라고... 그런데 저녁도 안먹고 차려달라 하니 빡쳐서 화 좀 많이 냈네요. 저도 17년은 그냥 그런 날이 있나 하고 넘겼는데 해도 해도 넘무한게 직장에서는 지들끼리 케익에 선물에.... 그거 준비하는 총무 노릇만 10년 넘게 했으면서 저한테는 진짜 생일선물, 결혼 기념일 꽃 단 한번도 안해줬어요. 작년에 겨우 목걸이랑 케익? 평소 절대 안 사먹는 조잡스런 분식들 비닐 봉지에 사와서 상 찰려주는데... 내가 잘못 살았구나 싶었어요. 솔직히 다 마음에 안들었지만 고맙다고 하고 올해도 해주길 기대했는데 생일도 그냥저냥 넘어가고 결혼 기념일은 작년에 해준거 있으니 퉁치자는 식. 지금 화가 나서 가라안지 않아요. 저랑은 재미있게 살기 싫은 가봐요. 전 그동안 밥도 특별히 차려주고,케익도 매년 불게 해주고, 카드도 쓰고, 나름 최선을 다해서 했는데 다 당연한 거였고 그냥 부엌데기라 생각하나 싶어요. 평소 아주 사이좋은 편인데 이것 때문에 이혼하고 싶어요.
65. ᆢ
'20.11.11 7:21 PM (210.94.xxx.156) - 삭제된댓글님은 뭘 준비했는데요?
그런거 안주고받는 부부라 그런지
걍 그런가보다 하는데
결혼한 날이 꼭
남편이 여자한테 뭔가를 사줘야하는 날인거는 아니지않나요?66. @@
'20.11.11 7:32 PM (114.200.xxx.117)남편분께 알려드려야겠네요
당장 보험사, 카드사를 바꿔야한다고 ..
미리미리 다 카톡도 보내주고 문자도 오는데 ..
그랬다면 이 사단이 안일어나지..ㅋㅋ67. wj
'20.11.11 7:59 PM (59.15.xxx.34)몇년전까지는 결혼기념일마다 꽃바구니를 보내더군요. 근데 저는 본인이 들고오는것도아니고 그게 별로더라구요. 그리고 카드사나 꽃가게에서 기념일쯤 연락해서 주문받은거 같아서 더 그랬구요. 남편이 기억해서 고르고 뭐 그런게 아니라... 그래서 보내지 말라 했더니 이제는 아예 아무것도 없어요.
올해는 20주년이였는데 빈손...
"금붙이라도 가져와야지 빈손으로 왔어? 20주년인데"그랬더니 왜 꼭 남자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냐고 그러네요.
그렇게 지나갔어요.
저는 뭐 저 먹고싶은거 사먹고, 저 사고싶은거 사고 20주년기념으로 내가산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68. ...
'20.11.11 8:07 PM (223.62.xxx.98)저흰 20주년도 암것도 안했는데...걍 맛난거 먹고 평소 사고싶은거 사고 불만 없어요..^^ 이남자는 벌어오는 모든 돈이 와이프 돈인줄 당연히 생각하기에 어짜피 뭘 해줘도 내돈에서 나가는거 걍 내가 필요한거 사기~~
69. 헤스
'20.11.11 8:10 PM (110.70.xxx.56)아예 지정해주셔야지..19년간 남편 파악이 안되셨나요?
70. 구찮아
'20.11.11 8:18 PM (119.71.xxx.177)안들어와주는게 고마운 저란 여자도 있네요ㅋ
음
담부터 찍어서 사오라 하세요
어쩔수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