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공장에서 강아지를 학대 하는 걸까요
아이가 마시는 물이 구정물이 되도록 갈아 주지도 않고 관리를 제대로 안해 줘서 제가 매일 같이 가서 밥이랑 물을 주고 있어요
그런데 아이 집주변에 길고 큰 나무 몽둥이?가 항상 있구요 너무 커서 그걸로 때리려나 싶은데 꼭 아이집 주변에 던져 놓은 듯이 놔뒹굴고 있었어요
오늘은 시멘트 벽돌 반쪽짜리가 집 근처에 있던데
그 공장은 철물 ? 제조 공장이라 벽돌이나 나무 재료를 쓰지 않거든요
며칠 전에는 아이 밥그릇이랑 물그릇이 엎어져 있고 저를 보더니 아이가 조금 떨면서 낑낑거리더라구요 간식을 주면 허겁지겁 먹는데 그 날은 바로 먹지도 않구요
오늘은 아이 옆구리와 뒷다리쪽 허벅지 사이에 똥이 손바닥 반만한 크기로 묻어 있었는데 묻은 모양이 아이가 똥 있는 쪽에서 살짝 누운 것 같은 형태였엉ᆢㄷ
똥은 잠자리에서 5미터 떨어진 곳에서 누고 그 쪽에서 누울 일은 절대 없거든요 아이 자체가 쉴 때 외에는 눕는 걸 본 적이 없고 더군다나 똥오줌 누는 공간에서는 눕는 게 말이 안되잖아요ㅜ
쉬는 곳도 있고 집도 따로 있거든요
저녁 6시 반쯤에 아이를 만나러 가는데 그 시간에는 외부인이 들어 올 시간이 아니고 아이가 공장 마당 안쪽 구석에 있어서 찾기도 어려운데 외부인 소행이 아닌 것 같거든요
초대형견이라 제가 키울 상황이 안 되어서(집에 고양이들이 많은데 이 아이의 사냥 습성 때문에 안돼요)뾰족한 수가 없으니 답답하고 불안해요ㅜ
공장 직원이나 주인이 아이를 괴롭힌다면 경고&학대방지를 위해서 씨씨티비를 설치 하고 싶은데 제 공장이 아니라서요
주인에게 어떻게 이야길 해서 씨씨티비를 설치 할까요...
설치 못 하게 할까봐서요
요즘 이 근방에서 강아지들 학대 사건이 있다고 둘러 댈까요?
아이 학대 정황으로 보이시는지 씨씨티비 설치를 할 수 있을만한 좋은 방도가 있으면 댓글 부탁 드릴께요
1. ..
'20.11.11 1:32 AM (122.45.xxx.132)불쌍하네요..
묶어만 놀거면 왜 키우는지..
원글님이 그나마 살펴주시니 감사하네요..2. 111
'20.11.11 1:59 AM (61.253.xxx.156) - 삭제된댓글장시간 녹화되는 캠 있어요. 저는 고양이 잃어버렸을때 산건데 개가 보이는 각도에 숨겨놓으시고 촬영해서 님만 보세요. 하지만 증거가 안되는 학대영상이 확인되면 잠복해서 현장을 잡는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잡으면 신고하시고요
3. ㄷㄷ
'20.11.11 2:00 AM (61.253.xxx.156)장시간 녹화되는 캠 있어요. 저는 고양이 잃어버렸을때 산건데 개가 보이는 각도에 숨겨놓으시고 촬영해서 님만 보세요. 하지만 증거가 안되기 때문에 학대영상이 확인되면 잠복해서 현장을 잡는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잡으면 신고하시고요
4. kises
'20.11.11 2:01 AM (49.1.xxx.165)너무 가여워요..
비슷한 사례 개 캐치독 에서 조사 나갔었어요
유튜브에 캐치독 검색해서 이 기관에 신고해주실래요?
비영리단체인데 문제되는 상황(학대,방치 등)에 처해진 개와 견주를 찾아가서
조사하고 방치,학대가 심하다싶으면 입양을 권유해서 기관에서 보호하던지 주인을 타이르던지 하더라구요
가슴 아파요5. 슺
'20.11.11 2:48 AM (221.152.xxx.205)단체는 정확한 동영상 증거가 있어야 움직이지 증거가 없으면 도와 주지 않더라구요
이전에도 다른 견주의 학대 의심건이 있어서 여러 곳에 제보 했는데 다 거절 됐었어요ㅜ
캠은 몰래 설치할 곳이 없어서 허락 받고 설치 하는 방법 밖에는 없어요ㅜ
동네 고객 분 중에 입양 임보활동하는 분께 자문을 구해볼까 하는데 뾰족한 수가 있을지 모르겠어요ㅜ6. mimi
'20.11.11 5:47 AM (87.134.xxx.139)진짜 신고할 데도 없고 언제쯤 제대로 된 동물보호기관이 생길지 ㅜㅜ 도움되는 글 못드려서 죄송해요. 그래도 원글님처럼 지나치지않고 관심갖는 분들이 계시니 조금이나마 좋어지길 바래봅니다. 방법아시는 분이 댓글달아주심 좋겠네요.
7. mimi
'20.11.11 5:53 AM (87.134.xxx.139)그리고 동물관련카페에 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조금 더 관심있고 정보도 좀 더 많이 아는 사람들이 많을 거 같은데요.
8. ... .
'20.11.11 7:38 AM (125.132.xxx.105)밥이나 물 주러 가서 몽둥이나 벽돌이 있으면 일단 정리하듯 멀찌만치 먼곳으로 치워 놓아 보세요.
다음 번에 또 그 물건들이 강아지 옆에 있다면 강아지에서 사용했을 가능성이 커요 ㅠ
그렇다면 동물농장에 신고해 보세요.9. 느ㅡㄴㅈ
'20.11.11 8:49 AM (221.152.xxx.205)몽둥이는 공장 밖에 버렸고 벽돌도 던져서 버렸어요
능력이 없는 게 한이네요ㅜㅜ10. 요즘
'20.11.11 8:59 AM (182.214.xxx.15)유투버에 보면 학대받는 아이들이나 유기견들
도와주시는분들 많더라구요.
원글님
외면하시지말고 한생명 살려주신다 생각하시고
아이 사진 찍고 여러곳에 알려주시면
도와주시는분 나타나실거예요.
며칠전에 작은 푸들 시골에서 쇠목줄로 묶어 마당에서 키우는거 어떤분이 사진찍어서 유투버에 알려져서 좋은곳에 입양되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