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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스님께 어떤 선물을 드리면 좋을까요?

... 조회수 : 1,933
작성일 : 2020-11-10 15:40:41
여스님께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불교 교리에 어긋나지 않는 선물이 뭐가 있을까요?먹거리류는 말구요...
IP : 1.236.xxx.1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1.10 3:42 PM (121.176.xxx.24)

    절에 시주 하세요
    그게 가장 좋죠
    쌀로 하던 가 돈 으로 하던 가

  • 2. 예전
    '20.11.10 3:43 PM (49.165.xxx.177)

    스킨 로션 선물 드렸어요~

  • 3. ...
    '20.11.10 3:44 PM (1.236.xxx.185)

    시주는 따로 하구요, 스님께 도움을 여러번 받아 작게라도 마음의 표시를 하고 싶어서 그래요.

  • 4. ..
    '20.11.10 3:46 PM (116.42.xxx.28)

    스킨 로션 날 추워지니 모자나 머플러 .내의 혹은 차 좋아하시면 좋은차 선물이요

  • 5.
    '20.11.10 3:50 PM (49.165.xxx.177)

    겨울에 입는 회색 외투(?)도 좋아요. 이건 좀 비쌀거 같아요.

  • 6. ㅇㅇ
    '20.11.10 3:52 PM (106.102.xxx.228)

    모자 목도리세트
    에코백 크고 편한거

  • 7. ㅇㅇ
    '20.11.10 3:53 PM (106.102.xxx.125)

    회색 계열의 질 좋은 니트 목폴라티요
    속에 받쳐 입기 좋은 걸로요

  • 8. ...
    '20.11.10 3:53 PM (39.7.xxx.110)

    신발 사드리고 싶네요
    따뜻한 패딩부츠 회색으로

  • 9. 사과좋아
    '20.11.10 4:08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최고는 돈인데... 돈 말고는 나이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날도 추워지니 질좋은 내복이나 따뜻한 패딩 부츠

  • 10.
    '20.11.10 4:13 PM (59.15.xxx.34)

    근데 스님들 중에 여스님이여도 내복 살때 남자용 사시는분 많아요. 면내의면서 남자용
    여자라고 여자속옷 입지 않는다고 할까? 저는 100수 런닝 남자용 사다 드렸어요. 그거 입으신다고 해서요.
    그리고 가끔 가서 뵈면 겉에 회색 니트 입으셨는데 그것도 남자옷이였어요. 목에 집업 으로 되어있는 니트요.
    신발도 한번 애들 신는 실내화같은거 흰색 원하셔서 여자용 샀더니 안 신으셨어요. 남성용으로 사다드려야 되나봐요.

  • 11. ,,,
    '20.11.10 4:56 PM (121.167.xxx.120)

    일반 사람용으로 회색으로 사드리세요.
    친구가 절에 스님 생일이라 또래 신도 다섯이서 백화점 가서
    티셔츠 25만원 주고 사서 선물 했더니 마음에 안든다고
    다른 걸로 바꾸어 달라고 하더래요.
    잘 나가는 돈 많은 스님들 사치? 많이 해요.
    마시는 차, 커피도 웬만한 일반인이 생각도 못하는 고급으로 마시고
    몇백짜리 난도 기르고 글쓰고 책 내고 하는 스님 보니
    만년필도 오백만원짜리 사용 해요.
    그냥 보이는게 다가 아니예요.
    배우자도 없고 자식도 없으니까 그런곳에 소비 하는거 이해는 해요.

  • 12. 비구니
    '20.11.10 6:18 PM (211.177.xxx.34)

    여스님이라니 신선하네요 ^^. 여스님을 비구니라고 하지 않나요?

  • 13. ..
    '20.11.10 6:48 PM (61.254.xxx.115)

    음...저는 아니고 엄마가 열성불교신자에요 총무인지 회장인지도하구 여스님 계신곳도 다니구요 일단 어떤 품목이든 고급스럽고 좋은걸 하십니다 물려줄 자식이있는것도아니고 본인들 몸위해선 병원가셔도 제일 비싼주사 맞으세요 화장품도 샤넬 디오르 이런거 쓰세요 방송서봐도 비구니 여스님들이 피부가 광채나고 엄청 좋으시잖아요 좋은거 바르신답니다 선물도 신도들이 좋은거하고요 스님성향을 알아야겠죠 검소하신지 하나를 하더라도 최상급을 하시는지.

  • 14. ....
    '20.11.10 7:22 PM (182.251.xxx.63)

    어떤 스타일의 스님이신지 먼저 아셔야....
    저는 롯데호텔 레스토랑에서 처음으로 양고기스테이크 사주신게 엄마가 봉사하시던 절의 스님....
    대도시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사장님같은 분이었던.
    속가 신자들보다 화려하게 사시는 분들 많다는 걸 어렸을땐 몰랐음.

  • 15. ㅇㅇ
    '20.11.10 11:51 PM (183.107.xxx.163)

    선물은 마음에 들기가 쉽지 않아요. 봉투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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