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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해서 편하게 전업하는 친구

오호 조회수 : 25,454
작성일 : 2020-11-10 15:33:02
남들처럼 맞벌이 한답시고 일하지 않아도 되고
고상하게 쇼핑다니고 피부관리 받고
마사지 받고 운동다니고 그렇게 사는데
너무 부럽네요 ㅠㅠ
명품도 많고 ㅋㅋ

그런 여자분들 주변에 많나요?
저도 아직 결혼 안했지만 저렇게 살기 힘들겠죠 ㅋㅋ
IP : 223.38.xxx.34
10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10 3:34 PM (68.1.xxx.181)

    친정 부유하면 가능해요.

  • 2. ㅋㅋㅋㅋ
    '20.11.10 3:35 PM (112.165.xxx.120)

    애 없으면 정말 부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별로없죠 보통은 임신출산하면서 전업되는 경우가 많고요~

  • 3. ㅇㅇ
    '20.11.10 3:35 PM (223.62.xxx.53)

    전업인데 맞벌이 한답시고 는 무슨말인가요

  • 4. asd
    '20.11.10 3:35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동네엄마들 죄다 전업인데 다들 그렇게 사네요.. 강남이예요

  • 5. 오호
    '20.11.10 3:35 PM (223.38.xxx.34)

    친구네 친정 평범한 중산층인데ㅠㅠ

  • 6. 이게
    '20.11.10 3:35 PM (222.234.xxx.222)

    무슨 말이에요?
    —맞벌이 한답시도 일도 안하고
    ????
    돈 잘 버는 남자를 만나세요~~

  • 7. 로렌
    '20.11.10 3:35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맞벌이 한답시고가 무슨 뜻입니까?
    전업이라면서?

  • 8. ...
    '20.11.10 3:35 PM (222.112.xxx.137)

    맞벌이 한답시고?

  • 9. 친정
    '20.11.10 3:36 PM (121.176.xxx.24)

    친정이 빵빵해서 매달 나오는 돈 이 있고
    가져온 돈 이 많으면 몰라도
    남자 혼자 벌어서 저리 살기 힘들어요
    눈치 보이고 아무리 남편 이라도
    차라리 내가 벌어 내가 쓰는 게 속 편하지

  • 10. 오호
    '20.11.10 3:36 PM (223.38.xxx.34)

    헷갈리게 썼네요.
    "남들처럼 맞벌이 한답시고 일 안해도 되고"
    로 수정했어요ㅠㅠ

  • 11. .....
    '20.11.10 3:37 PM (106.102.xxx.125)

    동네엄마들 죄다 전업인데 다들 그렇게 사네요.. 강남이에요
    222222222222
    그런데 이 아파트 친정부모님이 결혼 전에 증여해주신 거에요

  • 12. ..
    '20.11.10 3:37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그건 저희 엄마도 그렇게 사셨는데 .. 저희 어느정도 다키워놓고 .. 애너무 어리고 할때는 그걸 할 시간도 없지 않나요 .집에 일해주시는 아줌마 있고 하면 몰라두요 ..

  • 13. 친정이
    '20.11.10 3:37 PM (210.58.xxx.254)

    친정이 부자면

  • 14. 팔자는
    '20.11.10 3:38 PM (220.126.xxx.56)

    편한데 남편 눈치 많이 봐야죠 무시 달하기도 쉽고 말빨도 안서요 친정이 빵빵하게 지원해준다면야 마음도 편하겠지만

  • 15. ....
    '20.11.10 3:42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에 그러는 우아하게 낮에 필라테스 쇼핑 하며 보내는 여자들 많이 있어요. 교육에만 신경쓰고요. 반면에 맞벌이 하면 종종거리는 사람도 있겠고 또 어떤사람은 남편이 집에서 놀고 여자가 나가서 버는 사람도 있겠고 사는거 천차 만별이죠

  • 16. ...
    '20.11.10 3:42 PM (117.111.xxx.222) - 삭제된댓글

    저 전업인데 남편 눈치 안봐요
    뭐 완전 전업은 아니고 재테크하고있고
    아이들 돌보고 살림 다 해요
    역할분담같은거라 생각해요
    남편은 딱 회사 일만하면 되거든요

  • 17. 그런여자들
    '20.11.10 3:45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부러워해본적이 없어요.
    부러운 여자는 본인 능력이 출중하여 나이들어도 능력껏 계속 일하는 사람들

  • 18. ..
    '20.11.10 3:46 PM (39.7.xxx.233)

    그런데 남편이 변심해서 생활비 끊거나 나가라 하면 어떻게 되나요?

  • 19. ...
    '20.11.10 3:47 PM (182.231.xxx.53)

    저 그러고 사는데
    남편눈치는 안 보이는데
    시모가 약올라 죽으려해요
    니 엄마 뭐하는 사람이냐고 왜 애 안봐주냐고
    ㅡ친정엄마한테 애 맡기고 일하라고

    젊을 땐 상처마니 받었는데
    ㅡ친정 멀어서 애 못 봐줘요
    이젠 시모가 약오르거나 말거나예요

  • 20. ㅇㅇ
    '20.11.10 3:49 PM (211.46.xxx.101)

    전 그렇게 살라고해도 못살아요. 애완동물의 삶...

  • 21. ㅋㅋ
    '20.11.10 3:51 PM (175.213.xxx.10)

    윗님처럼 친정도 없으면 배짱이라도 있던가 해야죠.
    친정모 욕해도 하거나 말거나 하던가...
    내 갈길을 가련다 ㅋㅋ

  • 22. 위에
    '20.11.10 3:53 PM (223.39.xxx.186)

    점셋님은 애기를 키우는데도 시어머니가
    그렇게 말해요? 세상에 육아가 얼마나 힘든데
    논다구 생각하다니...
    그러는 본인은 일하시나요? 친정엄마가 뭔 죄졌어요? 애를 당연히 키워줘야하나요?

  • 23. ㅇㅇㅇㅇ
    '20.11.10 3:59 PM (218.235.xxx.219)

    애 키우고 할 일 많아서 남편이 도와주지 않으면 힘들어 뒤지겠는 세상 제일 힘든 전업이
    맛사지에 피부 관리에 쇼핑하러 다닐 시간이 어디 있어요? 거짓말이죠~

  • 24. ...
    '20.11.10 4:00 PM (211.36.xxx.100)

    애 다키워놓으면 전업이 팔자가 편하긴 하죠 ㅎㅎㅎ
    아무때나 자고 ...쉬고..
    간혹 나가 일보고..
    식구 들어오면 잠깐 밥해줌 되니까.
    팔자 제일 편한 인생이긴 하죠..인정~

  • 25. 그 사람
    '20.11.10 4:00 PM (125.184.xxx.67)

    팔자고 부러워한다고 님한테 과자 부스러기 하나 안 떨어져요
    그냥 님 인생에 집중하세요

    그리고 그런 여자들이 남편 눈치 볼 것 같죠?
    그렇지도 않아요. 그냥 다 가진 사람 있어요.
    왜 인정을 못하실까 ㅋㅋㅋ

  • 26. ........
    '20.11.10 4:03 PM (1.233.xxx.68)

    친정돈으로 한다는 댓글들 있는데
    남편 경제력으로 전업하는 여자들이 더 많을것 같네요.

  • 27. ..
    '20.11.10 4:03 PM (223.62.xxx.59)

    외동딸 편하게 살라고 오래전에 아파트 사주고 거기에서 신혼살림 시작했는데 본인이 자기직업 놓기싫다고 죽어라고 맞벌이 하네요

    남편은 일안하고 브런치나 먹으러 다니라고 좋은아파트 장만해줬는데도 저렇게 애쓰고 산다고 자기팔자네 라고 합니다
    덕분에 우리사위와 사돈댁이 엄청 좋아하시네요

  • 28. ㅇㅇ
    '20.11.10 4:05 PM (182.211.xxx.221)

    20년동안 전업으로 재테크 열심히해서 돈 있지만 그냥 집에서 노는걸로 만족 귀찮아서 다른거 하는거 싫어요

  • 29. ---
    '20.11.10 4:07 PM (220.116.xxx.233)

    하나도 안 부러워요, 인생에서 자기 힘으로 이룬 것이 무엇 하나라도 있나요?
    그냥 부모 잘 만나고 남편 잘 만나서 몸 하나 편하게 사는 것인데
    쇼핑하고 여행하고 좋은 곳 다니 면 그냥 행복한가요?

  • 30.
    '20.11.10 4:09 PM (218.48.xxx.98)

    여기는 팔자좋은 전업이 친정이 잘살아서라 생각하죠?
    실제봄 남편이 능력자라서 남편눈치 안보고 맘껏 쓰고 편히 사는데말이죠~~~
    다 남편돈으로 편히살아요
    친정서 증여해준거로만 사는게 아니라.
    전업이 제일부러운 팔자맞습니다
    전 제가 많이벌어쓰지만 다시태어남 남의돈으로 펑펑쓰고살고싶습니다!

  • 31. oo
    '20.11.10 4:18 PM (218.234.xxx.42)

    전업주부가 애완동물의 삶이라니^^;;

  • 32. ..
    '20.11.10 4:23 P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편한 전업의 삶도 내가 이룬 거예요.
    기꺼이 돈 벌어다 주는 남편도 내가 고른 거 맞고요.

  • 33. ..
    '20.11.10 4:47 PM (221.167.xxx.150)

    근데 진짜 그렇게 돈 펑펑쓰며 사는 전업 많나요? 강남 안살아서 그런가요 ㅋㅋ

  • 34. ㅇㅇ
    '20.11.10 4:52 PM (183.78.xxx.32)

    친정 평범하나
    애만 키우는 젓업에 마사지, 운동 다니고
    남편 눈치 안봐요.

    애완동물의 삶에서 빵터지고 갑니다.

  • 35. 솔직히
    '20.11.10 4:55 PM (210.110.xxx.113)

    부러워요.

  • 36. ..
    '20.11.10 5:00 PM (180.69.xxx.35)

    친구복이쥬...
    정말 부럽다요

  • 37. ..
    '20.11.10 5:04 PM (223.62.xxx.229)

    제친구들 보면 저런 관계는 대부분 와이프가 남편 집에 오면
    간쓸개 빼주듯 잘해요 밖에서 아닌 척 해도 98%는 그리 살아요

    친정이 잘살면 다르지만 그건 뭐 어차피 재산 비중을 보고한 결혼이라 부러울 것도 없는 삶이구요

  • 38. . .
    '20.11.10 5:22 PM (27.177.xxx.116)

    솔직히 많지 않아요. 제 주변 보니 결혼할 때 서울 아파트 한 채 값은 가져왔으면서 별 커리어가 없을 때 그렇게 살죠. 나머지는 넉넉하든 아니든, 남자 잘 만나든 아니든 자기 커리어 대충 대기업만 되어도 아등바등 일해요.

  • 39. ...
    '20.11.10 5:48 PM (112.168.xxx.97) - 삭제된댓글

    강남 아닌데 제 주변 다 전업이에요.
    남편 직업이나 양가 재산 규모에 따라서 분위기가 많이 다른것 같아요.
    전업인 친구들 남편 연봉이나 집값 다 비슷비슷하거든요.
    전 전업하다가 올해 취업했는데 오랜만에 사회생활하니 재밌지만 솔직히 쇼핑하고 여행다니는게 더 재밌어요ㅎㅎㅎ
    코로나라 여행도 못 가고 다니던 수업 휴강하니 하루하루가 무료해서 일 한거지 아니었음 계속 놀았을듯요.

  • 40.
    '20.11.10 5:50 PM (27.125.xxx.219)

    그런 삶이 그렇게나 부럽다니... ㅠㅠ 여자는 정말 공부 시킬 필요 없네요. 이 모든 사회적인 비용낭비가 세상에.
    남편 잘 만날려고 공부 잘해야 한다는데. 그럴꺼면 모든 여자들의 대학 진학을 막아서 모두 고졸로 만들어 버리면 고작 남편 잘 만나기 위해 공부하는 여자들때문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 낭비를 없애 버릴수 있을텐데. 결국 돈 잘버는 남자 만나서 가정주부 하는게 여자 인생의 최고치라면 그냥 무슬림 처럼 여자들 죄다 교육 시키지 말고 글자 숫자 알면 집에서 살림 가르쳐야 할텐데 말이에요. 그리고 대학은 그냥 그 여자들 남편이 되어서 돈 잘벌어야 하는 남자들이나 교육 잘 시키는걸로. 그래야 괜히 어중이 떠중이 여자들이 이 남편들 앞길 방해 못하죠.
    역설적으로 그렇게 해야 원글님이나 자기가 그렇게 산다고 자랑하는 댓글 님들처럼 운동 맛사지 피부관리 받으면서 팔자 좋게 사는 여자들이 많아지잖아요.
    실례로 유유상종이라 그런지 제 주위엔 죄다 스카이 나와서 전문직 아님 고위 책임자로 정말 외벌이 남편이 밖에서 아무리 바람 펴도 이혼 절대 못한다는 벌이 정도는 가뿐히 넘게 버는 맞벌이 여자들 많은데. 이 여자들이 이런 잡을 놓고 이 잡들이 다 남자들한테 가야지 그 숫자만큼 원글님이 부러워하는 팔자 좋은 전업이 더 많아지는 걸텐데 말이에요.

  • 41.
    '20.11.10 6:49 PM (119.70.xxx.238)

    친정 부유하지 않고도 눈치안보고 편하게 사는 사람있어요

  • 42. ...
    '20.11.10 8:00 PM (121.168.xxx.246)

    친정에서 물려준 월세 있으면 저도 그렇게 살고싶네요 ㅎㅎ 남편능력만 믿고 살다간 긴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 43. ..
    '20.11.10 8:13 PM (118.235.xxx.204)

    자기 몸 하나 건사 못해서 남자에게 빌붙어 사는게 부럽나요?

  • 44. ...
    '20.11.10 9:31 PM (210.103.xxx.140)

    전 제가 월 1500만원 벌어서 일 못 놓겠네요. 솔직히 능력부족하니 전업하지 월 1000만원 2000만원 벌 수 있으면 능력썩히는 거 아까워서 어떻게 전업을 하겠습니까? 이건 친정 남편 재력이랑은 별개예요. 친정 타워팰리스 살고 남편도 비슷하게 버는데 둘이벌면 3000만원되는 걸 뭐하러 아깝게 집에서 놀겠어요? 그냥 벌이 애매해서 벌어봤자 도움 안 되니까 노는거죠..

  • 45. ㅇㅇ
    '20.11.10 9:44 PM (182.214.xxx.38)

    좋은 직업이면 안놔요.
    준재벌집 시집갔는데 둘다 변호사인데 그냥 치열하게 일하며 살고 우리 회사 여자 상무님은 남편이 중소기업 혼자 물려받는 부잔데도 매년 이력서 쓴다고 그러더라고요.

  • 46. 딱 저네요
    '20.11.10 9:54 PM (188.30.xxx.201)

    좋은 직업 관두고 남편따라 와서 럭셔리 감옥이예요. 자살기도도 몇 번하고 성격도 더럽게 변했어요.

  • 47. ㄴㄴㄴㄴㄴ
    '20.11.10 10:12 PM (221.149.xxx.23) - 삭제된댓글

    친정 평범하나
    애만 키우는 전업에 마사지, 운동 다니고
    남편 눈치 안봐요.시부모님도 좋으신분이구요.

    애완동물의 삶에서 빵터지고 갑니다. 22222

    그런데 남편이 변심해서 생활비 끊거나 나가라 하면 어떻게 되나요?
    -지금 살고 있는 강남 아파트 공동명의라서 빈몸으로 나갈일은 없을 것 같네요 ㅋ

  • 48. ㅣㅣㅣ
    '20.11.10 10:16 PM (221.149.xxx.23)

    친정 평범하나
    애만 키우는 전업에 마사지, 운동 다니고
    남편 눈치 안봐요.시부모님도 좋으신분이구요.

    애완동물의 삶에서 빵터지고 갑니다. 22222

    그런데 남편이 변심해서 생활비 끊거나 나가라 하면 어떻게 되나요?
    -지금 살고 있는 강남 아파트 공동명의라서 빈몸으로 나갈일은 없을 것 같네요 ㅋ

    근데 제가 윗댓글들처럼 정말 능력있고 월 천이상 벌면 전업 안하고 당연히 일했겠죠. 그정도 능력안되고 남편이 전업해도 상관안하고 저도 불안하지 않으니가 전업하지만 능력있으면 당연히 사회활동하는게 좋죠.
    하지만 모든 여성들이 다 연봉 1억씩 벌고 맞벌이할 수 있을 만큼 능력있는거 아니잖아요?
    능력있는 커리어우먼보단 별로지만 돈때문에 억지로 나가서 일해야 하는 것 보단 나은 삶이라고 생각해요.

  • 49. 사람따라
    '20.11.10 10:22 PM (114.199.xxx.2)

    다르지요 ..
    저같은경우 몸이 약하고 병치례 입원 잦아서
    출산후 집에 들어앉았는데
    일하면서 못하겠다 싶어요 .
    도와줄 사람도 없고요 . 양가 어르신들 나이 많으시고
    울엄마 저보다 몸 더 약해 ...

    애 좀 크면 나가려하는데 .. 글쎄요 .. 그때가봐야겠죠??

    제주변에 다 워킹맘인데
    몸 튼튼하고 도와줄 부모님 계심 다 일하죠 ..
    알아서 다 키워주시더라고요 .

    1명 도와줄사람없이 매번 휴가쓰며 일하는 친구
    남편이 잘 못벌어 못관두고 몸약해서 매번 아파서
    각종 한약 먹어가며 알하는데 그 친구가 젤 안쓰럽죠 .
    애도 2명이나 낳아서 손 많이 가고 ...
    왜냐면 학교2명을 일하며 챙겨야하는데
    봐줄사람 전혀없어서 함들어하죠 . 이친구의 경우
    경제적으로 여유없으니 학원돌리기도 애매하고요 ...

    일이 더 좋으면 돈이 여유없으면 워킹맘 하는거고
    일 안해도 여유있고 일에 큰 매력못느끼면 안하는거죠
    달리 뭐 이유랄께 있나요 ??

  • 50. ...
    '20.11.10 11:07 PM (222.106.xxx.5)

    전업친구를 부러워 하다니...
    남는게 없어요. 그런 삶은..
    도전하지 않으려면 왜 사냐고..하는
    해리포터 여자작가 얘기 못들어보셨나요?
    자기는 이혼당한 싱글맘이었고
    굉장히 가난했는데 그나마 주변에 친구들이 있어
    좋았다. 해리포터 출판사에서 거절 당하고...
    그러다 대성공.
    멋지지 않나요?
    도전이 있는 삶.
    빈둥지 중후군에 시달려요. 전업의 삶은..
    전에야 사회분위기가 그러니 전업이 많았지만
    이제는 그런 분위기도 아닌데 그렇게 살 필요있나요?
    좀더 치열하게
    멋지게 살아보세요.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는 삶.
    도전하는 삶.

  • 51. 저에요
    '20.11.10 11:33 PM (175.214.xxx.205)

    딸하나키우며 전업하는데. . .
    넘좋아요. .

  • 52. ..
    '20.11.10 11:42 PM (124.195.xxx.143)

    친정 잘사는거랑 전혀 상관없이 시댁 돈 많고 남편 잘 벌면 그렇게 삽니다.

  • 53. 루미
    '20.11.10 11:54 PM (115.139.xxx.139)

    친구 둘이 이혼을 했는데요.
    부자집 딸이라 월세 받으면서 살며 전업 하다 남편이랑 이혼하친구
    부자집에 시집가서 전업으로 살다 이혼한 친구
    결혼해서 살때는 역시나 둘다 여유 있게 지내다가
    이혼 하자마자 부자집에 시집간 친구는 인생 나락으로
    떨여져 파트타임 일하며 근근히 살아가고
    부자집딸 친구는 이혼후에도 여전히 회위호식 하며
    애들도 다 본인이 여유롭게 키우더라구요!
    그걸 보며 느낀게 역시 여자는 자기 주머니가 두둑해야한다
    였읍니다!!

  • 54. ...
    '20.11.10 11:59 PM (39.112.xxx.248)

    여자는 부러워봤자 남자 부러운 거 못 따라가요
    여자는 집안일이라도 하지
    남자 한량은 집안일도 안하면서 눈치는 커녕 오히려 큰소리 떵떵치고 살잖아요
    최양락이나 김학래같이 사는 게
    진짜 편한거죠

  • 55. ???
    '20.11.11 12:01 AM (125.182.xxx.58)

    전업인데 커리어 있는 여자가 더 부러워요
    내게 체력과 능력이 있음 그러고 살고싶네요

    저는 마사지 쇼핑 명품 별 취미도 없고...
    능력많아서 일하는 여자가 더 부럽고 그렇게 살고싶어요

  • 56. ...
    '20.11.11 12:08 A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최양락. 김학래가 한량이는 아니지 않나요 ..????그래도 나름 자기 분야에서는 성공했잖아요 ..

  • 57. ...
    '20.11.11 12:12 A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최양락. 김학래가 한량이는 아니지 않나요 ..????그래도 나름 자기 분야에서는 성공했잖아요 .. 방송일도 열심히 하고 적어도 부인들한테 돈으로는 고생 안시켰을것 같은데요

  • 58. ...
    '20.11.11 12:21 AM (222.236.xxx.7)

    최양락. 김학래가 한량이는 아니지 않나요 ..????그래도 나름 자기 분야에서는 성공했잖아요 .. 방송일도 열심히 하고 적어도 부인들한테 돈으로는 고생 안시켰을것 같은데요
    하긴 윗님처럼 천이천씩 벌면 .. 손 놓고 싶어도 못놓을것 같아요 .. 솔직히 아까워서라도 못놓을것 같아요 .

  • 59.
    '20.11.11 12:22 AM (115.23.xxx.156)

    주위에 있어요 본인도 돈많고 친정이 알부자 친정엄마가 카드주면서 사고싶은거 다사라고 지원해주더군요 집에 일하는 아줌마도 한달에 몇번불러주고요 세상편하게 삽니다

  • 60. ..
    '20.11.11 12:30 AM (39.7.xxx.22)

    직업적 자부심은 있지만 월천 버는 전문직이 아니어서 그런지.. 나이 들어보니 그냥 이게 뭐라고 그렇게 붙잡고 있었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만큼 살고 보니 돈 있는 전업이 세상 상팔자이긴 해요.

  • 61. ..
    '20.11.11 12:34 AM (157.107.xxx.173)

    취향이 이렇게나 갈릴수가 있군요.
    저는 전업주부보다 일하는게 훨씬 좋고 행복해요. 친정이 잘 살아서 스무살 되자마자 백화점 vip에 마사지, 피부과 연회원, 두피헤어 테라피, 네일 등등 안해본거 없는데 몇년 지나니 그냥 허무해지더군요. 그게 가끔 받아야 좋은거지 매일 할일없이 일주일 내내 그렇게 채워져있으니 나중에가면 공허해요. 귀찮고.. 그에 반해 일하기 시작하고 내 커리어가 쌓이니까 힘들어도 행복해요. 스트레스 쌓여서 눈물콧물 빼고 입술 다 부르틀때도 있는데 그 시간이 지나가면 한단계 성장해있는게 또 대견하고 차곡차곡 쌓여가는 성취감이 인생을 만들어주더라구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겠지요. 전업주부가 최고라는 댓글이 있어서 저도 한자 적어봤습니다.

  • 62. gg
    '20.11.11 12:43 AM (2.35.xxx.58)

    제가 그렇게 살았어요
    친정 빵빵 전업주부
    매일같이 그러고 사는 저는 뭔가 허전함이 느껴서서
    자아실현 맞벌이 해요
    사회적 위치도 있고 벌이도 너무 좋고 그러니
    아이도 어디 나가서 엄마 자랑하고..
    남편도 아내 자랑하기 바쁘고...
    그런데 울 엄마가 저를 그렇게 딱하게 여겨요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 나가서 고생하냐고...

  • 63. 남인생참견말고
    '20.11.11 12:49 A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원글은 그냥 부럽단건데 댓글들 뭔지
    본인에게 집중해서 살아가세요
    남의 삶에 되먹지못한 어설픈 잣대 들이대지말고요
    선택이든 우연이든 운명이든 다 자기가 알아서 사는 자기 인생이예요
    남이 가는 길을 존중 못하는 사람은 본인도 그 잣대로 그대로 존중못받을 각오해야죠

  • 64. 저기위에
    '20.11.11 12:59 AM (182.212.xxx.70) - 삭제된댓글

    해리포터 작가얘기 쓰신 분은 ㅋㅋㅋ
    치열하게 살아보고 도전하며 살라구요??
    치열할 필요가 없는 삶도 있고 도전하지 않는게 주변 도와주는일인 사람도 있어요~
    본인이 생각하는 것만 정답이고 옳은길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웬 꼰대기질입니까??
    시집잘가서 맘편하고 몸편하게

  • 65. 원글님은
    '20.11.11 1:34 AM (211.227.xxx.165)

    돈 버시잖아요

    전업은 그 돈 포기하고 사는건데
    부러워마시길 바래요

  • 66. ...
    '20.11.11 1:35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저도 3년 전업하다 그냥 회사차렸어요
    비싼 등록금내고 유학 갔다온것도 아깝고 쉬면서 체력 돌아와
    여행도 다닐만큼 다녀봤지만 젊어서인지 내 일이 있고 없고는 차이가 너무커요. 올해 사업이 그닥 잘 안되서 접을까 고민에 남편이 쉬라고 큰 돈도 주기도 했지만
    내 정체성을 전업으로 한정 짓기 아까워요

    참고로 저 강남 사는데 강남 전업많다는건 진짜 끼리끼리
    본인이 전업이면 시간남은 엄마들끼리 모여서구요
    제 주변 엄마들 직장인 자영업이 대다수 끼리끼리 모여서 그래요
    통계봐도 강남 전업율 그리 안 높네요

  • 67. ...
    '20.11.11 1:36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저도 3년 전업하다 그냥 회사차렸어요
    비싼 등록금내고 유학 갔다온것도 아깝고 쉬면서 체력 돌아와
    여행도 다닐만큼 다녀봤지만 젊어서인지 내 일이 있고 없고는 차이가 너무커요. 올해 사업이 그닥 잘 안되서 접을까 고민에 남편이 쉬라고 큰 돈도 주기도 했지만
    내 정체성을 전업으로 한정 짓기 아까워요

    참고로 저 강남 사는데 강남 전업많다는건 진짜 끼리끼리
    본인이 전업이면 시간남은 엄마들끼리 모여서구요
    통계봐도 강남 전업율 그리 안 높네요
    제 주변 엄마들 직장인이거나 자영업이 대다수인데
    엄마들도 끼리끼리 모여요. 그걸로 일반화는 좀 아니네요

  • 68. ....
    '20.11.11 1:38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저도 3년 전업하다 그냥 회사차렸어요
    비싼 등록금내고 유학 갔다온것도 아깝고 쉬면서 체력 돌아와
    여행도 다닐만큼 다녀봤지만 젊어서인지 내 일이 있고 없고는 차이가 너무커요. 올해 사업이 그닥 잘 안되서 접을까 고민에 남편이 쉬라고 큰 돈도 주기도 했지만
    내 정체성을 전업으로 한정 짓기 아까워요

    참고로 저 강남 사는데 우리동네 전업 많다는건 진짜 끼리끼리
    강남도 대치동이라 압구정 또 다른데
    본인이 전업이면 시간되는 엄마들끼리 모여서구요
    통계봐도 강남 전업율 그리 안 높아요
    제 주변 엄마들 직장인이거나 자영업이 대다수인데
    엄마들도 끼리끼리 모여요. 그걸로 일반화는 좀 아니네요

  • 69. ...
    '20.11.11 1:40 AM (223.38.xxx.34)

    저도 3년 전업하다 그냥 사무실 차렸어요
    비싼 등록금내고 유학 갔다온것도 아깝고 쉬면서 체력 돌아와
    여행도 다닐만큼 다녀봤지만 젊어서인지 내 일이 있고 없고는 차이가 너무커요. 올해 사업이 그닥 잘 안되서 접을까 고민에 남편이 쉬라고 큰 돈도 주기도 했지만
    내 정체성을 전업으로 한정 짓기 아까워요

    참고로 저 강남 사는데 우리동네 전업 많다는건 진짜 끼리끼리
    강남도 대치동이라 압구정 또 다른데
    본인이 전업이면 시간되는 엄마들끼리 모여서구요
    통계봐도 강남 전업율 그리 안 높아요
    제 주변 엄마들 직장인이거나 자영업이 대다수인데
    엄마들도 끼리끼리 모여요. 그걸로 일반화는 좀 아니네요

  • 70. luvu
    '20.11.11 1:54 AM (199.247.xxx.31)

    직장생활하다가 전업이었다가 다시 자영업중인 1인....
    다 장단점이 있어요... 흑백논리에 좌우되지 말기를요.

    돈 벌 때는 서럽다가 전업이었을 때는 우울했다가
    다시 자영업 하니 다시 힘들긴 하네요 ㅎㅎㅎ 하지만 좋은 점만 바라보고 생활하려고 해요

  • 71. ㅇㅇ
    '20.11.11 2:12 AM (211.193.xxx.134)

    애들만 노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놀줄 모르면 심심합니다
    시간을 잘보내는 사람들은 하루가 48시간이라고
    해도 모자랄 정도로 잘 지냅니다

    그것도 능력입니다

  • 72. 애만키우는
    '20.11.11 2:18 AM (210.204.xxx.20)

    애키우는것도 쉽지않아요 둘이상..
    근데 주변보니 상팔자는 전업이며 애까지
    시부모가 다 봐주는집...

  • 73. 다 팔자
    '20.11.11 3:45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남의 삷에 이러쿵 저러쿵 의미없어요
    친구가 부럽네요

  • 74. ㅇ__ㅇ
    '20.11.11 4:25 AM (112.187.xxx.221)

    인간의 성향마다 다른 듯.

    저도 시댁 잘 살고 남편도 전문직이라 돈 빵빵하게 버는데 집에서 전업으로 있는 걸 못 견뎌해서 일합니다. 심지어 부업도 해서 아주 빡세게 일해요. 근데 이게 힘들다는 생각이 안 들고 즐겁습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돈 버는 것도 좋구요.
    저는 사람들이랑 교류를 해야하는 유형이더라구요. 그걸 알아서 남편이 말리지 않고 제 돈에 터치도 안 하도 니가 잘 하는 거 해라 살림은 아닌 것 같다 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의 꽤 많은 수가 꼼꼼하게 살림 잘 하는 유형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제 느낌으로는 여성 반 이상 전업이 잘 맞으시는 듯.

  • 75. ㅇ__ㅇ
    '20.11.11 4:26 AM (112.187.xxx.221)

    저깉은 유형이 전업 하시려면, 직장 외 대외 관계를 넓혀서 엄청 바쁘게 사실걸요.

  • 76. 이런 말에 휘둘릴
    '20.11.11 6:00 AM (211.197.xxx.19) - 삭제된댓글

    필요 없어요.
    자신을 잘 알고 자기 중심 잡고 살면 됩니다.
    전업을 하던 프리랜서를 하던 직장에 영혼을 맡기던.

    밑에 도전적이고 어쩌고 하는 것도 도전적인 사람이나 하는거예요.
    아무나 따라하다 가랭이 찢어져요.
    그깟 돈 얼마 벌자고 애 내팽개치고 몸은 지쳐서 병나게 생겼고 나중에 내 삶은 뭐였나 할 수도 있고요.


    "멋지지 않나요?
    도전이 있는 삶.
    빈둥지 중후군에 시달려요. 전업의 삶은..
    전에야 사회분위기가 그러니 전업이 많았지만
    이제는 그런 분위기도 아닌데 그렇게 살 필요있나요?
    좀더 치열하게
    멋지게 살아보세요.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는 삶.
    도전하는 삶."

  • 77. ...
    '20.11.11 6:20 AM (219.254.xxx.169) - 삭제된댓글

    이런거 부러워하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 남녀평등은 멀었다는 증거...
    결국 엄마가 그 딸들에게 기생하는 여자의 삶을 보여주는거죠.

  • 78. 극단 페미들
    '20.11.11 6:40 AM (172.107.xxx.188) - 삭제된댓글

    "이런거 부러워하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 남녀평등은 멀었다는 증거...
    결국 엄마가 그 딸들에게 기생하는 여자의 삶을 보여주는거죠."

    여자들이 여태 '기생'하며 살았다는 주장을 하는 이런 극단 페미들...
    자기 엄마나 할머니한테도 기생충이라고 할 듯.

    진정한 페미들은 각자의 삶을 인정.

  • 79. ㅇㄹ
    '20.11.11 7:33 AM (124.49.xxx.42)

    가징 점수 높은 특목고-스카이-스카이 대학원 대기업 다녔지만 관뒀어요 그땐 그걸 모르고 벌이 적다고 무시하고 괸뒀는데..... 친구들 다 전문직 아니면 회사에서도 엄청 잘나가요 근데 저처럼 어쩌다가 관둔 애들도 없진 않아요 그러니까 케바케예요

  • 80. ㅎㅎ
    '20.11.11 7:45 AM (223.38.xxx.8)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런 여자들이 남편 눈치 볼 것 같죠?
    그렇지도 않아요. 그냥 다 가진 사람 있어요.
    왜 인정을 못하실까 ㅋㅋㅋ22222

    여기보면 전업 여자한테 꼬인 사람많은듯
    저도 나와서 일하지만 저런 사람들 있는거죠
    여자 교육 시킬 필요 없다니 ㅎㅎ 교육이 뭐 나와서 일하려고 받는건가요?
    다들 각자의 삶이니 그런가보다 하면 됩니다 남편이 팽해서 버림받는 여자가 몇이나 된다고 맨날 그 타령인지

  • 81. .....
    '20.11.11 8:07 AM (180.65.xxx.60) - 삭제된댓글

    저위에 준재벌집.중소기업 얘기나와서. ㅎㅎ

    준재벌집을 그런지 모르겠지만
    재벌이랑 결혼하면 전문직 .연예인 의미없죠
    다 그만두잖아요 ㅎㅎ

    부러워하는 이유는
    지금 하는일이 돈벌이는 될지언정 하고싶은 일이 아니어서잖아요.

    돈벌이 하고싶은일 보람있는일 등등 이라면
    재벌이랑 결혼해도 손놓기 어려울거에요
    바이든 부인 보세요

  • 82. .....
    '20.11.11 8:09 AM (180.65.xxx.60) - 삭제된댓글

    저위에 준재벌집.중소기업 얘기나와서. ㅎㅎ

    준재벌집을 그런지 모르겠지만
    재벌이랑 결혼하면 전문직 .연예인 의미없죠
    다 그만두잖아요 ㅎㅎ

    부러워하는 이유는
    지금 하는일이 돈벌이는 될지언정 하고싶은 일이 아니어서잖아요.

    돈벌이 하고싶은일 보람있는일 등등 이라면
    재벌이랑 결혼해도 손놓기 어려울거에요
    바이든 부인 보세요

  • 83. .....
    '20.11.11 8:10 AM (180.65.xxx.60)

    저위에 준재벌집.중소기업 얘기나와서. ㅎㅎ

    준재벌집을 그런지 모르겠지만
    재벌이랑 결혼하면 전문직 .연예인 의미없죠
    다 그만두잖아요 ㅎㅎ

    부러워하는 이유는
    지금 하는일이 돈벌이는 될지언정 하고싶은 일이 아니어서잖아요.

    돈벌이되고 하고싶은일에 보람있는일까지 등등...
    재벌이랑 결혼해도 손놓기 어려울거에요
    바이든 부인 보세요

  • 84. 글쎄요
    '20.11.11 8:29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 전업이지만...다둥맘이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
    저렇게 사는게 좋아보이지 않아요.
    노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넘 공허한 인생같아요.

  • 85. 생각할수록
    '20.11.11 8:47 AM (175.223.xxx.122)

    백화점으로 출퇴근하고 아이에게 올인하고 전전긍긍 집꾸미고 밥상 예쁘게 차리고 남편 시부모에게 헌신하고 본인이 가치있는 일이다 생각하면 그만이지만 저러려고 공부하고 대학갔나 생각하면 좀 한심해보여요 저렇게 뒤치닥거리 하려고 여자는 태어난건가싶고 그래요

  • 86. 사람
    '20.11.11 9:28 AM (182.216.xxx.172)

    사람따라 달라요
    제 남편이 제가 그렇게 살아주길 바라는데요
    전 그렇게 살면
    제가 잉여같은 느낌이 들어서
    행복하지가 않아요
    뭐든 치열하게 열심히 일해내야
    성취감도 있고 행복해요
    ㅎㅎㅎ
    그런데 제가 키워내서 그런지
    결혼한 제딸도 저랑 같아요
    치열하고 일하고 있어요
    저도 현역이구요
    둘이 대화도 잘 통하고 좋아요

  • 87. ㅇㅇ
    '20.11.11 10:00 AM (49.142.xxx.36)

    남편이 저렇게 전업한다고 하면 쌍지팡이 질거면서 ㅎㅎㅎ
    이중잣대..
    이런 사람들중 경제력이 있으면 상관없지만 자기 경제력이 없는 경우 배우자의 변심에 따라 이혼의 위기에 처하거나 돈버는 사람이 실직하면 진짜 노답임.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뭔가 내 돈벌이(하다못해 친정에서 돈을 주든, 주식투자라도)는 있어야 함.

  • 88. 백날 말해봐야 ㅎ
    '20.11.11 10:05 AM (212.102.xxx.92) - 삭제된댓글

    형편따라 사는거죠.
    전업은 직장 다니는 여자에 대해 아무 말 안하는 거 같은데 반대인 경우가 너무 많아지는 거 보면 어딘 지 전업을 질투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편하게 사는 며느리는 그냥 고까운 일부 못된 시어머니 마음?
    그래서 어떻게든 깍아내리고 싶은 엄청 엄청 꼬인 마음? ㅎ
    마음 정진들 하셔야 할 분들 많이 보이네요. ㅎㅎ

  • 89. ㅁㄴㅇ
    '20.11.11 10:32 AM (211.217.xxx.111)

    결혼도 안한 젊은 분이...하.....
    님 어릴 때 꿈이 뭐였나요?
    결혼해서 남편 돈으로 피부관리 받으러 다니는거요, 하셨나요?
    님과 다른 여성들이 열심히 일하고 사회에서 인정받아 여권을 이만큼 향상시킨 거에요
    아니었으면 피부관리가 뭐에요 남편과 시댁발닦개로 살아도 당연하다 했을 사회였을 텐데.
    한심해요.

  • 90. 일 하고
    '20.11.11 10:55 AM (82.102.xxx.36) - 삭제된댓글

    안하고로 남의 인생 한심하다면 내리깔고 보는 사람들이 더 불행한 사람들 같아 보여요.
    뭘 그렇게 잘났다고 남의 인생에 참견인지들...
    그렇게 좋은 인생이면 자기네들 일하면서 재밌게 살면 될 것을 왜 저러는 지 모르겠네요.
    정말 자신있게 일하고 자기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들은 저렇게 남을 함부로 내려깔지도 않아요.
    꼭 제대로 일도 못하고 제대로 돈도 못 버는 사람들이 보면 더 저러는 거 같음.
    그냥 어디가 비비틀린 불쌍한 인생인가 싶기도 하고...
    전업으로 편하다는 사람들 좀 편하게 살게 내버려 두지 못해서 갑질하고 싶어하고 갈굼하는 그 정신상태.
    썩어빠진 정신상태나 고치라고요.
    이러니 갈굼문화가 어디 안 가네요.

  • 91. 와~~
    '20.11.11 11:09 AM (180.81.xxx.144)

    애완동물의 삶이라니....
    이런 표현에 동의하시는 분들에게 놀라고 갑니다.
    전업주부의 삶을 어떻게 이렇게 비하할 수 있나요?
    저 역시 출퇴근 하며 일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전업으로 집에 있다면 더 충실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커리어도 좋고 다달이 생기는 수입도 좋지만...그로 인해 잃는 것들도 많다고 봅니다.
    특히 요즘 같이 코로나로 인해 등교수업과 원격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에서는
    전업주부로서 가정과 아이들에게 충실할 수 있는 엄마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빛을 발한다고 봅니다.

  • 92. ..
    '20.11.11 11:13 AM (115.6.xxx.32)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러고 있는데 친정 평범하고 남편이 잘벌어요
    남편 눈치가 왜보이는지 돈없는 전업이나 눈치보이겠죠 나가서 돈벌라고
    아파트도 제 이름으로 샀어요
    남펀도 가족이 편하게 살라고 돈 쓰는거 일절 터치안해요
    저도 뭐 딱히 사치부리는건 없지만요

  • 93. 에혀
    '20.11.11 11:17 AM (210.112.xxx.40)

    얹혀사는게 뭐 좋다고..내 아들이 얹혀사는 여자 만날까 무섭네요.

  • 94. 그래서
    '20.11.11 11:36 AM (14.52.xxx.225)

    남녀평등은 이루어지지 않아요.
    편하게 사는 주부와 나가서 치열하게 일하는 남자와 평등할 수 있나요.
    댓글들 보면 아직 멀고도 멀었네요.

  • 95. df.
    '20.11.11 12:16 PM (125.132.xxx.58)

    육아, 자녀 교육만으로도 힘듭니다. 얹혀 산다는 생각은 좀..

    경제력 있는 집에서 서로 역할 분담하고 사는게 이상적이죠.
    생계를 위한 맞벌이 경우엔 더욱

  • 96. ....
    '20.11.11 12:22 PM (175.211.xxx.182)

    전업 부러워요~
    남편이 충분히 벌어다주고
    내 계발만 위해서 일한다면 그또한 좋겠지요.
    허나 솔직히 먹고 살려고 버는거잖아요.
    너무 힘들어요.
    애들 온라인 수업 케어도 안되고 엉망.
    퇴근하고 집에가면 애들 학교숙제, 학원숙제
    두번째 일과가 시작돼요.
    애들은 죙일 엄마없이 있거나
    학원 뺑뺑이 돌리니 애들도 스트레스.
    전업들 보니 애들 라이드하며 중간중간 간식 사먹이고
    사람답게 살던데
    대체 난 왜이리 살아야만 하나 싶네요.
    월급날엔 행복하죠.
    허나 삶의질은?

    전 전업이 너무 하고 싶습니다.

  • 97. 각자
    '20.11.11 12:43 PM (182.215.xxx.15)

    택한 것이든...
    그렇게 된 것이든..
    응원해 주며 살면 되는 거죠.

    분명한 건.

    어느 삶을 택하든... 완벽할 순 없고 정답도 없어요.
    놓치는 것이 없을 수 없어요.
    눈에 보이는 것이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든...

  • 98.
    '20.11.11 1:04 P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삶을 사는데요, 별로 취미가 없어서 명품은 거의 안사지만...둘이 벌어서 자수성가 했고 아이 미취학 한명 돌보며 다른 전업이나 맞벌이보다 편하게 지내요..근데 부러워 마세요. 삶이 공편하진 않지만 또 거기서 거기예요. 저 오늘 갑상선 암 조직검사 하고 가는 길이네요..

  • 99. 마른여자
    '20.11.11 1:22 PM (106.102.xxx.12)

    저는전업이편합니다

  • 100. . .
    '20.11.11 1:38 PM (223.62.xxx.75)

    대기업 이상만 되어도 아등바등 일하는 이유가 전부 경제적인 이유는 아니고 그중 부잣집 딸도 있어요. 그냥 본인들 자체가 전업보다는 일하고 싶어해요. 전문직은 특히 더하고요.

  • 101. 일하는 여자는
    '20.11.11 2:26 PM (91.207.xxx.164) - 삭제된댓글

    일하면 되는거고 전업하는 여자는 전업하면 되는거지 왜 일하는 여자들이 자꾸 전업 좋다는 얘기나오면 쌍심지 켜고 한심하다느니 기생한다느니 하면서 달려드나 모르겠네요. 저는 그거 자체가 그 사람들이 뭔가 결핍이 심하고 자격지심이 많다고 봅니다.
    자신있는 사람들이거나 인성이 된 사람들은 그런 태도가 없어요. 남의 인생은 남의 인생으로 인정해 줄 뿐이죠. 나는 내가 일하는게 더 좋거나 이익이 되는거라서 하지만 저 사람도 그러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 102. 제 딸이...
    '20.11.11 2:37 PM (125.128.xxx.134)

    부잣집에 가서 전업하느 냐 VS 부잣집에 가서 도우미 쓰고 직장다닐거냐

    고민한다면 전 후자로 하라고 하겟네요.
    전업은 우물안 개구리 같아요(인생자체가...)

  • 103. 에휴
    '20.11.11 2:48 PM (116.41.xxx.121)

    여적여
    나도 여자지만 여자들 너무 싫다

  • 104. 애둘맘
    '20.11.11 2:52 PM (112.169.xxx.127)

    애가 태어나면 전업할수밖예요
    애는 누가키워요?
    오히려 돈 많은 여유있는 전문직이면
    일을 하려나 몰라도
    아줌마 못쓰면 엄마가 키워야죠
    전 딸둘이지만 애 태어나면 본인이
    키우라할거예요
    그래서 본인일 찾으라고 지금부터
    공부시켜요

  • 105. 손윤미
    '20.11.11 3:07 PM (182.214.xxx.193)

    친정 부자면 전업이어도 하고 싶은거 하면서 잘 살아요
    안그러면 남편이 주는 돈으로 눈치보면서 살던데요
    돈문제 생기면 맞벌이 안한거에 싸움나고..
    돈을 적게 벌어도 맞벌이가 좋아요 당당하니께요

  • 106. ...
    '20.11.11 4:02 PM (106.102.xxx.185)

    남편의 사랑이 전제조건인거잖아요.

    친정돈쓰고 사는 삶이면 굳이 전업주부할 필요도 없이 그냥 부잣집 딸하면서 매일 소비하며 사는거고.

    남편 벌이가 전제된거면. 남편이 이제 다른 사람 사랑한다고 헤어지자하면?ㅋㅋㅋㅋㅋ 생활비 안주겠다고 별거하는 시츄에이션이면? 그럼 애 볼모잡아 시위하고. 딴여자 머리끄댕이잡고? 너같은 애 증오한다해도 atm기 삼는다하며 참고?

  • 107. ....
    '20.11.11 4:03 PM (88.130.xxx.123)

    여자가 더한다 더해 증말.
    전업 가스라이팅 진짜 오지네요.
    직장 생활은 얼마나 큰 물이랍디까. ㅉㅉ

  • 108. ...
    '20.11.11 4:05 PM (106.102.xxx.185)

    그렇게 전업주부가 대단하면 전업남편도 인정해줘야죠. 체력도 좋은 전업남편이 아들 키우는게 맞지않나. 왜 전업주부 대단하다 인정해달라 시위인지. 전업하면서 애들 성적 안나오면. 대체 인생에서 집에서 애들 키운 보람은 어디서 나오며. 그렇다고 애들 성적에 목매면 애인생은 뭐가 행복할거며. 그냥 돈이 최고다 그러면되지. 전업이 좋다는 뭔지ㅎ 그냥 돈많아서 집에서 놀고쉬는게 좋아요. 차라리 이렇게 쓰지. 뭔 전업 핑계. 그럼 전업남편도 같이 놀라해요. 왜 남편도 같이 집에서 놀고 쉬면 좋지뭐. 좋은거 왜 혼자해. 어차피 많은돈.

  • 109. 음..
    '20.11.11 4:31 PM (182.215.xxx.15)

    가스라이팅 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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