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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물처리기 루펜, 린클, 스마트 카라 중에서 고민이요

.. 조회수 : 3,834
작성일 : 2020-11-10 10:22:54
세 가지 중에서 선택하려구요 갈아서 개수구로 빠지는 형식은 오염을 넘 많이 시키는 형식 같아요 환경오염이 심각하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요약하면 
1) 루펜 : 20만원대 , 디자인 깜찍함. 5l 대용량, 19시간 걸림, 갈아서 건조 방식이 아닌 열로 건조 하는 방식이라서 많이 뜨겁다고 하네요 
2) 스마트카라: 50~70만원대...디자인 별로...중간 정도의 용량, 3시간 걸림, 건조 방식이어서 짧게 걸리고 깔끔함. 1,2 번 모두 찌꺼기가 남으면 봉투에 담아서 버려야 함, (횟수는 줄겠지만 ) 
3) 린클 : 70만원 이상 : 미생물 분해 방식  안 써봐서 왠지 어려울 것 같음. 고가도 문제... 흙으로 분해 된다는데, ,,,주택이사 갈 수도 있어서 고민 중. 

 루펜이 많이 뜨겁지 않으면 전기세가 다소 많이 나와도 요걸 써 볼까 싶어요 좀 싸니까....써 보시는 분들 어떤 거 쓰세요 ?
루펜은 필터가 17000원인데 2~3달에 한번씩 교체한다네요  아래 댓글 보니까 린클은 필터교체 비용이 안 드니까 몇 년 쓸 거면 가격이 별 차이 없어질 것 같기도 하네요
IP : 180.81.xxx.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1.10 10:24 AM (223.38.xxx.137)

    저도 궁금하네요. 후처리가 필요없다는 측면에서 링클쪽으로 기울고 있어요.

  • 2. 올리브
    '20.11.10 10:24 AM (59.3.xxx.174)

    저는 하게 되면 미생물로 분해하는 방식으로 할건데 미생물 교체비용이 생각보다 넘 비싸서 망설이고 있네요.
    그거만 아니면 미생물 분해방식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 3. 루펜
    '20.11.10 10:28 AM (211.202.xxx.198)

    루펜 오래 써왔는데 계속 쓸거 같아요. 계속 켜 놓고 음식물 나올때마다 넣고 꽉 차면 버리러 가요.
    냄새 나기 시작하면 필터 새로 교체하고.

  • 4. 루펜
    '20.11.10 10:29 AM (211.202.xxx.198)

    열은 좀 나고 소리도 좀 나기 때문에 뒷 베란다에 놓고 써요.

  • 5. 은이맘
    '20.11.10 10:31 AM (180.81.xxx.82)

    루펜도 쓰기 괜찮은가 봅니다...

  • 6. ... .
    '20.11.10 10:37 AM (122.36.xxx.234)

    루펜 구형 10년 쓰다가 린클 1년 반째 쓰고 있어요.
    미생물을 왜 교체하나요? 계속 음식물 넣고 관리하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고 회사에서도 그렇게 말해오는데요. 초기 구입 비용과 전기료 말곤 추가로 돈 안들어요. 2,3달에 한번 정도 퍼내서 텃밭이나 일반쓰레기 봉투로 버리면 끝입니다. 쓰는 방식에 변함이 없는데 주택으로 가는 것과 무슨 상관인지도 모르겠어요.
    루펜은 냄새필터를 교체하는 비용이 따로 들지 않나요? 전에 쓰던 구형은 냄새를 하수관으로 연결해서 뺐는데 요즘 모델은 그냥 필터형만 있더라구요.
    린클은 정보가 없어서 막연히 거부감 있으신 듯한데 여기에 사용후기들 있으니까 읽어보세요.

  • 7. dd
    '20.11.10 10:43 AM (61.74.xxx.243)

    스마트 카라 동생이 쓰다가 준거 쓰고 있는데요.
    전 아주 만족해요.
    진짜 음식물쓰레기 들고 1층까지 내려가서 버리고 오는거에서 해방된것만으로도 만족.
    단점이라면 음식물종류에 따라서 유난히 내부 벽에 딱 달라 붙어서 뜯기 힘든게 있어요.
    거의 돌깨는 장인처럼 구두주걱으로 콱콱 내려 찍어서 벗겨내거든요ㅠ

  • 8. 올리브
    '20.11.10 10:46 AM (59.3.xxx.174) - 삭제된댓글

    전 홈쇼핑에서 팔길래 상담해 봤었는데 1년마다 교체주기 있다고 했었고 4년약정 끝나면
    1년마다 5만원 정도 든다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린클이 아니었을까요.
    미생물 분해방식은 다 그렇다고 들었거든요.
    린클 이란 제품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갈아서 하수관에 버리는 방식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 같아서 미생물 분해방식으로 알아보고 있었거든요.

  • 9. 은이맘
    '20.11.10 10:48 AM (180.81.xxx.82)

    린클 쓰는 분 댓글 감사합니다

  • 10. ㄱㄴㄷ
    '20.11.10 11:04 AM (121.152.xxx.223) - 삭제된댓글

    몇달 전, 똑깉은 고민을 했어요.
    동양매직에서 나온 음식물쓰레기 냉동고가 고장나는 바람에...
    씽크대 분쇄형은 양심상 패스하고 카라와 린클로 좁혀서 고민한 결과~
    와디즈 펀딩으로 린클을 598,000원에 구입해서 석달째 사용 중입니다.
    결론은 대만족~
    필터 교체가 필요하지 않아 추가 유지 비용이 없고 전기료도 체감할 정도로 증가하지 않았어요.
    베란다 들락거리기 귀찮아서 씽크대 옆에 놓았는데 냄새나 소음도 크게 거슬리지 않아요.
    수시로 넣어도 되고 신기하게도 시간이 지나면 흔적도 없어집니다.
    양이 많아지면 반쯤 덜어 버리면 끝.
    린클 관계자도 아닌데 마구마구 홍보하고 싶어지는 물건입니다.

  • 11. 111
    '20.11.10 11:17 AM (222.119.xxx.232)

    저 올여름에 루펜 구매해서 쓰고 있어요. 다른건 안써봐서 비교할 순 없지만 그리 뜨겁진 않고 다용도실에 두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냄새도 그닥 모르겠어요. 버리러 갈 때도 무게도 가볍고 일단 음식물 쓰레기 냄새 안나니 좋네요.
    전 가성비로 루펜 골랐는데 만족해요^^

  • 12.
    '20.11.10 12:54 PM (122.40.xxx.147)

    여기는 린클만 이야기하던데
    저는 미생물 처리 방식의 웰싱 쓰고있어요
    하루 음식물 처리 용량이 가장 커서 고민 없이 버릴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언제든지 추가 투입 가능하고요
    필터 안사도 되고 반영구적이어서 편해요
    식구 수에 따라 음식물쓰레기가 얼마나 나오는지 처리 용량 따져보고 결정하세요

  • 13. 로즈마리
    '20.11.10 6:30 PM (39.120.xxx.191)

    저 린클 쓰는데 너무 좋아요. 미생물은 죽이지 않는 이상 교체할 필요 없어요. 상태 안 좋아보이면 하루이틀 음식물 안버리고 놔두면 쌩쌩해지고요, 완전 흙으로 분해되니까 처리도 편해요. 조용하고 냄새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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