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따로물따로하니 몸이 붓는것 같아요ㅜㅜ
물은 밤에만 마시고 밥물시간 지켜했어요
근데 몸이 붓네요 .. 원글님은 밥시간에 뭐든 많이 먹어도 살이 빠지신댔는데 저는 왜 몸이 붓고 체중이 느는거죠ㅜㅠ
어제 밤에는 밥 건너뛰고 물시간에 물만 먹었는데도 체중이 느니 충격입니다ㅜㅜ
1. ㅇㅇ
'20.11.10 9:00 AM (175.223.xxx.231)저는 되려 붓기가 빠지던데 아침에 물참는게 힘들어요
발목도 빠져보였어요 기분탓인지2. 얼마나
'20.11.10 9:01 AM (211.227.xxx.165)얼마나 되셨나요
저도 첨 2ㅡ3일정도 몸이 붓는듯 하더니
지금 6일정돈데
옆구리가 라인이 쬐끔 생겨요3. ㅇㅇ
'20.11.10 9:01 AM (175.223.xxx.231)그리고 10시 이후로는 밥이든 물이든 먹지 말랬던거 같아요
4. ..
'20.11.10 9:02 AM (223.38.xxx.30)몸에 수분이 늘어서 체중증가한거 아닌가요
평상시 물부족이었을수도 있고요
저는 변비가 와요 평상시 물을 너무 많이 마셨나 싶네요5. ...
'20.11.10 9:02 A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ㅠㅠ 필요 없이 몸이 원치도 않는데 물을 드시니
신장이 물을 해결 못하는 거에요.
몇시에 뭐드셨는 지 알려주셔야 설명을 드려요;;
밤은 구체적으로 몇 시인가요?6. 아
'20.11.10 9:04 AM (223.38.xxx.129)7~10시에 물 마셨어요ㅠ
평소하루에 먹는 양보다 적고요
운동하면서 먹는정도였어요7. ...
'20.11.10 9:08 A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부탁드리는데
먹는 양 줄이지 마시고 좀 원하는만큼 드세요.
마시는 양 늘리지 마시고 좀 원하는만큼 마시세요.
몸과 대화 좀 해주세요 ㅠㅠ
에너지원은 주지도 않고 물만 마셔대니 그 물 처리할 힘도 없는 거라구요;;;
계속 칼로리나 양을 기준 삼으시려면 그만하세요.
언제 뭘 드셨는 지 적어주시면 더 설명해드리겠습니다만
적게 드시고 많이 마시면서 시간만 지키신 것 같아요.8. ㅠㅠ
'20.11.10 9:15 AM (223.38.xxx.109)이틀전 밤에 회식이 있어서 어제 오전은 건너뛰었어요
물도 안먹었고
한시에 파스타랑 빵.쿠키 먹었어요
4시쯤 물 한모금 먹었고
저녁시간에 점심 먹은게 소화가 안되서 건너뛰고
넘 많이 먹어서인지 몸이 붓더라고요
그래서 7시쯤 운동하면서 물마시고
10시쯤 물한번 더 마시고 잤습니다ㅠㅠ9. ...
'20.11.10 9:19 A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아휴 그 정도면 지나가는 겁니다.
전날 회식하고 13시에 먹는 거는 전날 꺼 정리정도 되는 거지 더 나아지지는 않아요. ^^
10시 물 필요해서 드셨나요? 운동시에 드시는 물은 몸이 원하던가요?
그냥 며칠 더 해보세요. 놀라지 맙시다!!10. ..
'20.11.10 9:19 AM (210.123.xxx.154)혹시 배란기 아닌가요?
11. ....
'20.11.10 9:24 AM (119.192.xxx.97)부추긴 당사자는 아마 이렇게 말할거에요...명현현상이라고.
12. ...
'20.11.10 9:26 AM (211.36.xxx.140)아! 맞다...
원글님; 점심 한끼 드시면 물시간이 18시~ 22시입니다.
앞으로는 식사 생략 마시고 건빵이라도 하나 드세요.
설명빼먹어서 죄송;;13. ...
'20.11.10 9:34 AM (211.36.xxx.140)여기요~ 부추긴 당사자요 ^^;
그런 명현 없어요! ㅋㅋㅋㅋ
원하는 만큼 먹고 원하는 만큼만 마시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초반에 몸이 오류 날 수도 있죠. 첨 겪는 거니까요.
힘내세요!!!
물 상식에서 좀 독립하세요!14. ...
'20.11.10 9:48 AM (116.37.xxx.171)82를 스쳐간 수많은 건강비법 중에 또 하나겠죠.
따라하시는분들 많나봐요.15. ...
'20.11.10 9:53 AM (59.9.xxx.61)어떤 방법이든 체질에 따라 맞는 사람이 있고 안맞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 아닐까요.
안 좋은 신호가 나타나는데 누군가 효과를 봤다고 해서 굳이 따라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16. ^^;
'20.11.10 9:55 AM (223.38.xxx.159)부추긴^^; 이라고 생각 안해요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해서 하고있어요 배란기 아니고 생리 직후입니다~
근데 체중이 빠지는 시기인데 붓고 느는게 제가 뭘 잘못해서 그런가 싶어서 여쭤봤어요ㅠ 한끼에 넘 몰아먹은게 잘못인걸까요? 원글님은 빵같은거 제한없이 드셨다고 해서 맘놓고 있었거든요17. 전
'20.11.10 9:56 AM (222.234.xxx.215)원체 위장이 안좋아서 따라한지
며칠도 안되어 속이 편해지더군요
몸이란게 다들 똑같은 기계가 아니니
본인 상태에 따라 맞는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는것 같아요
이런저런 방법들 따라해보시고
안맞으면 바꾸고 뭐 그렇게
유연하게 살면 되는거죠18. ...
'20.11.10 9:57 A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예 맘 놓고 드세요. 몰아 먹어도 되구요. ^^
진짜 먹고 싶은 만큼 마시고 싶은 만큼을 몸과 상의해서 드세요.19. ...
'20.11.10 10:01 AM (211.36.xxx.140)저녁을 아예 빼버려서 저녁이 물조절이 안 되신 것 같습니다. 진정하시고요. 때마다 원하는만큼 드세요.
원하는 만큼 이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
다이어트 하시니 마음이 덜 먹고 많이 마시라고 시키거든요. 다이어트 구겨서 버려버리세요.
그냥 양껏 먹고 양껏 마신다고 생각하시고 해보세요.20. 일단
'20.11.10 10:01 AM (1.136.xxx.143)원글님의 방법이 잘못 되었습니다.
밥 시간에 밥 건너 뛰시면 기다렸다가 아무때나 뭘 드시고 2시간 후 물 드셔야ㅜ해요. 일단은 정석으로 잘 지키시고 불평하셔야 할 것 같아요21. ᆢ
'20.11.10 10:11 AM (210.94.xxx.156)저는 원글님보다 며칠안됐는데요.
잘 붓는 타입인데 밥물은 붓지는 않아요.
저는 대신
속이 시립니다.
버뜨
그냥 고고입니다.
엊그제는
이제 막 제대한 막내가 귀갓길에
저 좋아한다고 타코야끼를 사들고 와서
먹으라고 앞에 서 있는데
그맘이 예뻐서
11시넘은 시간에
한 상자 다 먹었습니다.ㅠㅠ
그래도
고고입니다.
하루아침에 바꾸기 힘드니
한 열흘 정도는
자리잡는다 편히 생각하려고요.22. mono1004
'20.11.10 10:22 AM (211.51.xxx.2)5일 됬어요 전 정석은 아닐꺼 같아요 ㅎㅎ
아침 공복 물섭취 안하고 식 전후 2시간만 지킴
그래도 지독한 소화불량에서 벗어났어요 한 60%?
이것만도 감사할지경.ㅠㅠ
그냥 본인 몸 상태에 따라 하시면 될꺼 같아요.
다만 소화에 문제가 있어 시작하신 분들 저 처럼 효과가 있으신지...궁금궁금~!23. 조금
'20.11.10 10:24 AM (1.239.xxx.87)효과를 보신 분이 많아 말씀드리기가 조금 조심스럽기는 한데
병원에서 건강검진 받아보고 한의원 등 적합한 곳에서 체크 후에
본격적으로 시도하시는 게 안전하실 수도 있어요.
체질이나 현 건강상태에 따라서 조심하셔야 하는 케이스도 있어서요.24. 앗
'20.11.10 10:26 AM (223.62.xxx.242)불평한건 아니에요! 나름 철저하게 지켰다고 생각했는데 부어있어서 속이 상해서 여쭤본거에요^^
제가생각할땐 파스타폭식이 원인이 되지않았나 싶기도해요 뭔가 한끼에 몰아먹어야한다는? 강박이 있었던것같아요. 다시 조절해볼게요
저는 밥물책에나온 1식과 2식이 더 좋다고 생각했는데ㅠ 제가숙지를 잘 못했나봐요25. ..
'20.11.10 10:26 AM (39.7.xxx.70)저는 7일 차 아침입니다.
변비보조제를 상용해왔던 사람인데요, 요즘 보조제 끊고 화장실 가는 것만으로도 넘나 좋습니다. 어제까지는 불규칙하고 색깔도 안좋더니만 오늘 대성공!
규칙적으로 밥, 물 지켜서 먹고 혹여 약속이 있거나 트레킹할 땐 물시간을 빼버립니다.
물보다 밥 좋아해서 아직까지는 수월합니다.
건강한 사람들은 스트레스 받으면서 할 필요는 없지만 맞는 사람들은 해봄직합니다.26. ...
'20.11.10 10:47 A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원글님 ㅋㅋㅋ 저도 책보고 따라하다가 많이 꼬였습니다.
하시다가 식사량이 하루 두끼만 원하면 하는 게 2식이더라구요; 천천히 가세요. ^^27. ...
'20.11.10 10:49 AM (211.36.xxx.140)원글님 ㅋㅋㅋ 저도 책보고 따라하다가 많이 꼬여봤습니다.
하다가 식사량이 하루 두끼만 원하면 시작하는 게 2식이더라구요; 천천히 가세요. ^^28. 나랑
'20.11.10 10:49 AM (27.177.xxx.191)안맞는거 무리해서 할 필요는 없다 생각해요
29. 밥물3일차
'20.11.10 11:37 AM (14.52.xxx.196)저에겐 잘 맞는 건강법인것 같아요
식사 생략보다 물 생략이 더 좋은 것 같던데
원글님은 식사생략하고 물 마셔서 그런거 아닐까요?30. 제발
'20.11.10 4:43 PM (112.151.xxx.95)제발 3끼를 매일 비슷한 시간에먹고 얘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