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 댓글감사해요
제 성향상 대안이 맞을거 같네요~~^^;;
저도 해외에서 학교를 나오고 아이도 코로나 좀 잡히면 초저에는 결국 미국들어가서 전 집에서 영어랑 모국어 말하기 읽기 더 신경써서 봐주고 있어요 대안학교 전 비난할 생각없고
조카아이 중등까지 즐겁게 다니고 작곡하고 자유롭게 아이 존중해서 전 좋더라구요
대안학교까지 비난하시는거 같아 짧게 남겨요
1. 아직
'20.11.10 8:07 AM (106.101.xxx.3) - 삭제된댓글생일이 안지나서 6세여도 좀 또래보다 늦된아이기도 해요~~~~~~^^;;
2. 좀
'20.11.10 8:17 AM (211.109.xxx.53)예민하신거 같은데요, 뉘앙스까진 알수 없으나 샘은 그냥 생각없이 말한 거 같이 보여요. 엄마가 "그랬구나 속상했겠다" 정도로 넘어가야 아이도 촉을 세우거나 초예민한 아이로 자라지 않는답니다~~
3. 흠
'20.11.10 8:18 A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그냥 저는 저희 애들이랑도 할 수 있는 말인거 같은데요. 일단 6살에 글쓰는 자체가 기특하네요.
4. 그거는
'20.11.10 8:19 AM (118.235.xxx.244)그럼
틀렸어. 다시 써 와.
는 좋아요? 그것도 기분 나쁠거예요.
선생님이 다른 이름으로 써서 혼낸 것도 아니고
틀려서 농담식으로 한 말인데 그거 가지고 트집잡는 건
그건 그냥 시비거는 거예요. 그거 내버려두라는 거잖아요.
그리고 대안교육 말씀하시는 건데 그거 쭉 그렇게 하실건지도 생각하세요. 아이가 일반교육으로 들어오는 때가 언제든지 간에 쇼크는 와요. 그리고 입시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대학 안 들어가도 되나요? 설마 대안교육 생각하시면서 어느 순간 아이가 잠 안자고 열공해서 알아서 괜찮은 대학 들어가는 예상을 하시는 건 아닐거고요.
그냥 내자식 지적하지 말고 내자식 자존심 건드리지 말고 내버려두라는 마인드라면 그냥 천둥벌거숭이처럼 아이를 키우는 거예요.
현명한 엄마라면 이름을 틀리게 적으면 누구건지 모르니까 자기 이름은 제대로 쓰자며 가르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5. .....
'20.11.10 8:19 A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저 너무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
동네가 어디세요? ㅠㅠ
저희동네 유치원 6세반 애들 글씨다 또박또박 쓰는 애들 없는데요..
저희 동네가 학구열이 떨어지는건지......6. ....
'20.11.10 8:20 AM (175.223.xxx.138)저 너무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
동네가 어디세요? ㅠㅠ
저희동네 유치원 6세반(15년생) 애들 글씨다 또박또박 쓰는 애들 없는데요..
저희 동네가 학구열이 떨어지는건지......7. 보통
'20.11.10 8:22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한글을 모두 또박또박 안 쓰지만 자기 이름 3글자야
거의 다 잘 쓰죠.8. 근데
'20.11.10 8:22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얼마나 뛰어난 애들이 모인 유치원인지 모르겠으나, 6살이면 글 못 읽는 애들도 수두룩한데, 글씨 못 썼다고 친구들앞에서 주눅들 정도인가요?
9. ...
'20.11.10 8:24 AM (211.36.xxx.211)그래도 선생님 나름 돌려 말한 것 같은데
엄마가 잘 다독여 주세요10. 수라
'20.11.10 8:25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한글을 모두 또박또박 안 쓰지만 자기 이름 3글자야 거의 다 잘 쓰죠. 6세고 11월인데 학교갈 때 까지 15개월 정도 밖에 안 남았잖아요. 학구열 강한 곳은 반 정도는 동화책 혼자 줄줄 읽는 정도는 되더라고요.
11. 수라
'20.11.10 8:28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한글을 모두 또박또박 안 쓰지만 자기 이름 3글자야 거의 다 잘 쓰죠. 6세고 11월인데 학교갈 때 까지 15개월 정도 밖에 안 남았잖아요. 학구열 강한 곳은 반 정도는 동화책 혼자 읽는 정도는 되더라고요.
12. 수라
'20.11.10 8:29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한글을 모두 또박또박 안 쓰지만 자기 이름 3글자야 거의 다 잘 쓰죠. 그림으로 외워서라도요. 6세고 11월인데 학교갈 때 까지 15개월 정도 밖에 안 남았잖아요. 대치동같이 학구열 강한 곳은 반 정도는 간단한 동화책 혼자 읽는 정도는 되더라고요.
13. 너무 예민
'20.11.10 8:30 AM (58.121.xxx.69)엄마부터 예민하니 아이가 더 예민해지는듯해요
그냥 그랬구나 정도로 넘어갈 일입니다
대안학교가면 저런 일 없을까요?14. .....
'20.11.10 8:30 AM (221.157.xxx.127)그정도로 눈물핑 이면 초등가면 어째요 유치원쌤들은 초등쌤에비하면 천사임
15. ...
'20.11.10 8:30 AM (182.222.xxx.179)그선생님 반응이 그리 바람직하진않지만 엄마가 아이가 모욕감을 느꼈다는등 너무 감정이입하는건 과해보여요..
그냥 속상했겠다 손가락 힘이 더생기면 잘쓸수 있다고 격려해주면 되지요... 괜찮다라고 말해주세요16. pos
'20.11.10 8:30 AM (223.38.xxx.90)진심 유치원 선생님들
피곤할것같음..
아..피곤해
이런일에 계속반응하면 애 계속 그렇게커요
상처투성이로17. 네
'20.11.10 8:33 AM (106.101.xxx.3)감사합니다
그냥 다독여 줄게요
대안학교 가면서 대학타이틀 염두하는 학부모 많지않죠
그냥 자연에서 뛰놀고 행복하게 유년시절 지내라가 다입니다
글씨도 책읽으면서 자연스레 깨쳐라 그러면서 키우죠
저는 이쪽이 더 맞는거 같아서요
의견들 감사합니다18. ㅇㅇ
'20.11.10 8:33 AM (27.177.xxx.235) - 삭제된댓글예민한 여자아이에 예민한 엄마는 아무도 엮이고 싶지 않아하는 조합입니다.
대안학교도 별별 애들이 다 모이는데 예외 없고요.
어머니도 좀 더 릴랙스 하시고 아이도 토닥이면서 좀 단단하게 키우시길. 오은영 유튜브에 예민한 아이 키워드로 검색해서 팁 얻으세요.19. ㄴㅂㅇ
'20.11.10 8:36 AM (14.39.xxx.149)님도 대안학교 고민했다는거 보니 아이를 작은 상처에서라도 보호하고 싶으신가봐요
그 정도는 괜찮습니다 님이 개입하면 선생님이 님 무서워서 아이에게 아무 말도 못하겠어요 무슨 말해도 다 곡해할 테니까요20. 공감해
'20.11.10 8:36 AM (106.101.xxx.3)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
아이는 그냥 순둥순둥 놀이터에서 네살아이가 밀어도 차고 그래도 그냥 맞고오는 좀 치이는 남자아이예요
아기때부터 순하다순하다 했는데 아직까지 그래요 으흑21. pp
'20.11.10 8:36 AM (125.178.xxx.39)엄마가 예민하게 반응하면 아이도 모든일을 예민하게 받아 들여요.
대범하게 넘길줄도 아셔야22. ...
'20.11.10 8:37 AM (223.33.xxx.158) - 삭제된댓글예민한 여자아이에 엄마 조합...
일반학교에서 별로 마주치고 싶지 않아요
대안학교가 맞으실듯요..
우주가 자기들을 다 배려해줘야한다는 옆에있으면
피곤할듯요ㅠ
그러다간 곧 아이 사회성도 떨어질듯요23. 공감해
'20.11.10 8:37 AM (106.101.xxx.3)그냥 속상했겠다 손가락 힘이 더생기면 잘쓸수 있다고 격려해주면 되지요... 괜찮다라고 말해주세요
이말 기억할게요~~^^24. ㅇㅇ
'20.11.10 8:40 AM (211.36.xxx.56) - 삭제된댓글선생님은 크게 관심도 없고 무관심도 아닌 평범한 반응 같은데요.
이제 6살 끝무렵이라서 친구나 선생님한테 간단한 편지 정도는 많이들 써요. 몇 줄짜리 글씨 엉망으로.
학구열 있는 엄마 아이들은 영유에 가있고 6살에 영어편지 써와요.25. 좋은 것
'20.11.10 8:42 AM (124.5.xxx.148)꼭 원글님에 해당하는 건 아니지만 일부 부모들이 초등학교에서도 애들이 시험 못 봐서 주눅든다고 1학년부터 받아쓰기 다 없애고 단원평가도 언제본다 안 알려주고 결과는 선생님만 알고 개인정보 유출된다고 항의해서 일기쓰기 없애고 친구 상 받는 거 속상해하고 상받으려고 경쟁하는거 싫다고 전화해서 대회 다 없애는 추세더라고요.
전화하는 부모들 거의 아이 자존심 문제때문에요. 그러면 학교는 놀러가는 곳 되고 공교육은 교육이 제대로 안되거든요. 교사는 좋죠. 공부 안 시키고 편하고...결국 학력하락... 돈 있고 열성있는 집 애들은 사교육으로 몰려서 학원만 미어터지는 거예요.
공부 안가르치고 싶으면 자기 자식만 안 가르치면 되는거지 남의 자식까지 안해야 속이 시원한데 덕분에 하고 싶은 애들은 교육도 못 받고 돈들여서 학원가야해요.
못해서 주눅 들 수도 있죠. 그럼 열심히 해서 이겨야지 못해도 무조건 당당하면 무슨 발전이 있어요. 태도가 나빠서 지적 당할 수도 있지 그럼 나쁜 태도 어떻게 고쳐요. 교육이라는게 좋게 변화시키는 건데 그 부모는 그걸 막자는 건데요. 자기 자녀 그렇게 키우는 것도 문제인데 학교에 전화해서 남의 자식까지 그렇게 만드는 건 무책임해요.26. 산dd
'20.11.10 8:43 AM (14.49.xxx.199)대안학교에 로망이 있으신듯
내 주변 대안학교 보낸 엄마들 보면
다들 좀 극단적인 스타일이라 저는 대안학교는 절대 안보내고 싶던데요27. ㅇㅇ
'20.11.10 8:44 AM (27.177.xxx.235) - 삭제된댓글남자아이라면... 더더욱요.
대안학교에 일반학교 적응 못하거나 전학 권유받아서 가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어요. 초등들어가면 정말 정글입니다.
우리 애가 좀 소심하긴 해도 유치원때 사회생활 걱정한적 없는데, 초1 들어가니 친한 여자애한테 수시로 장난겸으로 맞고 오고, 놀리는 남자아이들도 있어요. (전 외국에서 초등 나왔는데 이건 해외라도 별반 다르지 않음).
역할놀이하며 대응방법 훈련시키고 있는데 사실 타고난 성격이 중요해서 쉽진 않아요. 그래도 가해자 부모보단 낫긴 하지만...28. dd
'20.11.10 8:49 AM (116.39.xxx.92)뭘 속상했겠다 해요 ; 잘 쓰고 싶으면 연습하면 돼 라고 말해주면 끝나요. 글만 봐서는 아이가 엄청 소심하고 예민하게 느껴지고 그걸 맞장구치고 있는 엄마도 성격이 비슷한가보다 느껴져요
29. 나는나
'20.11.10 8:52 AM (39.118.xxx.220)대안교육 너무 좋아하지 말아요. 정말 좋은 분들도 많지만 별난 엄마들의 정수를 맛볼 수 있어요. 그냥 무난하게 사는게 제일 좋아요. 그러면서 아이도 엄마도 단단해져요.
30. ..
'20.11.10 9:03 AM (61.101.xxx.108)유치원 선생님 반응 이랄것도 없네요
정말 아무 문제거리도 아닌데 이 정도로 서운하고 기분 나쁘다면 학교생활 힘들겠어요~~
엄마가 평소 한글 못 깨우친것에 대한 컴플렉스 컸나봐요
단체생활하니 본인 이름 구분할수있게 이름만 읽고쓰면 되고 유치원 생활하다보면 자연스레 친구들 이름정도는 읽게 되더라구요~31. 순진한
'20.11.10 9:04 AM (39.7.xxx.27) - 삭제된댓글미국 가는 거랑 교육에 대한 태도랑 상관 없는 것 같은데요.
미국에서도 하류층이나 공부 관심 없죠. 최저시급으로 사는 삶이요.
그거야 어릴 때 쉬고만 있어도 이룰 수 있어요.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교육이 향후 경제적 수입과의 상관관계가 큰 나라예요. 교포 엄마들 공부 많이 시켜요. 잘 먹고 잘 살라고요.32. 순진한
'20.11.10 9:05 AM (39.7.xxx.27) - 삭제된댓글미국 가는 거랑 교육에 대한 태도랑 상관 없는 것 같은데요.
미국에서도 하류층이나 공부 관심 없죠. 최저시급으로 사는 삶이요.
그거야 어릴 때 쉬고만 있어도 이룰 수 있어요. 한국이나 미국이나요.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교육이 향후 경제적 수입과의 상관관계가 큰 나라예요. 교포 엄마들 공부 많이 시켜요. 잘 먹고 잘 살라고요.33. ...
'20.11.10 9:05 A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취학 전 대안교육 해본 사람이에요. 대안교육 구성원 잘 못 만나면 치이는 아이 더더더 치입니다. 일반 유치원보다 훨씬 나빠요. 별난 엄마 정수도 맞는 말이구요. 잘난 엄마들이 모인 곳이에요. 기가 센 사람이 잘 맞고 기가 약한 사람 힘들어요.
34. 순진한
'20.11.10 9:07 AM (39.7.xxx.27) - 삭제된댓글미국 가는 거랑 교육에 대한 태도랑 상관 없는 것 같은데요.
미국에서도 하류층이나 공부 관심 없죠. 최저시급으로 사는 삶이요.
그거야 어릴 때 쉬고만 있어도 이룰 수 있어요. 한국이나 미국이나요.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교육이 향후 경제적 수입과의 상관관계가 큰 나라예요. 교포 엄마들 공부 많이 시켜요. 잘 먹고 잘 살라고요.
대안학교 다니며 작곡이든 뭐든 자기 개성 살려서 뛰어나길 바란다면 욕심일 수도요. 방시혁 이수만 박진영...
요즘은 공부 잘하는 애들이 다른 것도 다 잘해요.35. 순진한
'20.11.10 9:10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미국 가는 거랑 교육에 대한 태도랑 상관 없는 것 같은데요.
미국에서도 하류층이나 공부 관심 없죠. 최저시급으로 사는 삶이요.
그거야 어릴 때 쉬고만 있어도 이룰 수 있어요. 한국이나 미국이나요.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교육이 향후 경제적 수입과의 상관관계가 큰 나라예요. 교포 엄마들 공부 많이 시켜요. 잘 먹고 잘 살라고요.
대안학교 다니며 작곡이든 뭐든 자기 개성 살려서 뛰어나길 바란다면 욕심일 수도요. 방시혁 이수만 박진영...
요즘은 공부 잘하는 애들이 다른 것도 다 잘해요.
그리고 아이 안 순한 것 같아요. 진짜 순한 애는 선생님이 그러면 웃고 잊어버려요.
엄마 초예민 아이 예민 맞아요.36. 전혀
'20.11.10 9:13 A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미국 가는 거랑 교육에 대한 태도랑 상관 없는 것 같은데요.
미국에서도 하류층이나 공부 관심 없죠. 최저시급으로 사는 삶이요.
그거야 어릴 때 쉬고만 있어도 이룰 수 있어요. 한국이나 미국이나요.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교육이 향후 경제적 수입과의 상관관계가 큰 나라예요. 교포 엄마들 공부 많이 시켜요. 잘 먹고 잘 살라고요. 대안학교 다니며 작곡이든 뭐든 자기 개성 살려서 뛰어나길 바란다면 욕심일 수도요. 방시혁 이수만 박진영...
요즘은 공부 잘하는 애들이 다른 것도 다 잘해요.
그리고 아이 안 순한 것 같아요. 진짜 순한 애는 선생님이 그러면 웃고 잊어버려요. 순한 거 아니고 기질이 약한거고요.
엄마 초예민 아이 예민 맞아요.37. 전혀
'20.11.10 9:44 AM (110.70.xxx.249) - 삭제된댓글미국 가는 거랑 교육에 대한 태도랑 상관 없는 것 같은데요.
미국에서도 하류층이나 공부 관심 없죠. 최저시급으로 사는 삶이요.
그거야 어릴 때 쉬고만 있어도 이룰 수 있어요. 한국이나 미국이나요.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교육이 향후 경제적 수입과의 상관관계가 큰 나라예요. 교포 엄마들 공부 많이 시켜요. 잘 먹고 잘 살라고요. 대안학교 다니며 작곡이든 뭐든 자기 개성 살려서 뛰어나길 바란다면 욕심일 수도요. 방시혁 이수만 박진영...
요즘은 공부 잘하는 애들이 다른 것도 다 잘해요. 애들 읽는 마시멜로우 법칙 이런 책도 결국에는 인내심과 이성적 판단이 성공의 요인이란 이야기잖아요.
그리고 아이 안 순한 것 같아요. 진짜 순한 애는 선생님이 그러면 웃고 잊어버려요. 순한 거 아니고 기질이 약한거고요.
엄마 초예민 아이 예민 맞아요. 여기 먼저 물어봐서 다행이지 전화했으면 진상에 좀 이상한 엄마로 보였을 거예요.38. ㅇㅇㅇ
'20.11.10 9:45 AM (39.121.xxx.127)님 글 여기에 처음 쓰는거 아니죠?
전에도 한번 본 기억 나는데..
글 읽다보면 원글님 자체가 한국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많으신듯요...
그냥 마음 가짐 자체가 아예 공교육과 관련된건 무조건 의심부터 하고 계신거 같은...
지금 사는 동네 학군지 아닌곳에서 6살 키우는데 편지 비뚤빼뚤하게 써서 주고 받는일 정말 많고 6살 말쯤 되니 아이들 글씨 일고 쓰고 하는 아이들 꽤 되던데요...39. 전혀
'20.11.10 10:06 AM (110.70.xxx.241) - 삭제된댓글미국 가는 거랑 교육에 대한 태도랑 상관 없는 것 같은데요.
미국에서도 하류층이나 공부 관심 없죠. 최저시급으로 사는 삶이요.
그거야 어릴 때 쉬고만 있어도 이룰 수 있어요. 한국이나 미국이나요.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교육이 향후 경제적 수입과의 상관관계가 큰 나라예요. 교포 엄마들 공부 많이 시켜요. 잘 먹고 잘 살라고요. 대안학교 다니며 작곡이든 뭐든 자기 개성 살려서 뛰어나길 바란다면 욕심일 수도요. 방시혁 이수만 박진영...
요즘은 공부 잘하는 애들이 다른 것도 다 잘해요. 애들 읽는 마시멜로우 법칙 이런 책도 결국에는 인내심과 이성적 판단이 성공의 요인이란 이야기잖아요. 공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님의 가정교육 중 인내심과 이성적 판단은 어디에 있을까요. 회피히고 감정적인데요.
그리고 아이 안 순한 것 같아요. 진짜 순한 애는 선생님이 그러면 웃고 잊어버려요. 순한 거 아니고 기질이 약한거고요.
엄마 초예민 아이 예민 맞아요. 여기 먼저 물어봐서 다행이지 전화했으면 진상에 좀 이상한 엄마로 보였을 거예요.40. 전혀
'20.11.10 10:06 AM (110.70.xxx.241)미국 가는 거랑 교육에 대한 태도랑 상관 없는 것 같은데요.
미국에서도 하류층이나 공부 관심 없죠. 최저시급으로 사는 삶이요.
그거야 어릴 때 쉬고만 있어도 이룰 수 있어요. 한국이나 미국이나요.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교육이 향후 경제적 수입과의 상관관계가 큰 나라예요. 교포 엄마들 공부 많이 시켜요. 잘 먹고 잘 살라고요. 대안학교 다니며 작곡이든 뭐든 자기 개성 살려서 뛰어나길 바란다면 욕심일 수도요. 방시혁 이수만 박진영...
요즘은 공부 잘하는 애들이 다른 것도 다 잘해요. 애들 읽는 마시멜로우 법칙 이런 책도 결국에는 인내심과 이성적 판단이 성공의 요인이란 이야기잖아요. 공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님의 가정교육 중 인내심과 이성적 판단은 어디에 있을까요. 회피적이고 감정적인데요.
그리고 아이 안 순한 것 같아요. 진짜 순한 애는 선생님이 그러면 웃고 잊어버려요. 순한 거 아니고 기질이 약한거고요.
엄마 초예민 아이 예민 맞아요. 여기 먼저 물어봐서 다행이지 전화했으면 진상에 좀 이상한 엄마로 보였을 거예요.41. 환장쓰
'20.11.10 10:24 AM (223.38.xxx.90)아놔
지 애는 다 순하대..
제일 답없는 부류
우리애는 순한대 친구잘못 만나 그렇다고
믿는 원글같은 부류42. 순하다
'20.11.10 10:31 AM (27.179.xxx.127)아이는 그냥 순둥순둥 놀이터에서 네살아이가 밀어도 차고 그래도 그냥 맞고오는 좀 치이는 남자아이예요
아기때부터 순하다순하다 했는데 아직까지 그래요 으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엄마가 보기에는 순해보이지만
엄마한테 세세히 선생님 한말그대로 전하며
속상해 하는거보니 속이 곪을 스타일이에요.
겁이많아 반격을못해 순함을 가장한 꽁한스타일이
애들 키워보니 더 위험하고 속에 품고있어서 어디로 튈지몰라요.
엄마가 휘둘리면안돼요..너무 애 입장에서 공감해준다고 편들어주면
평생 미운오리새끼되요.43. 난
'20.11.10 11:26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아들이 여자애같은데 나라면 그게 더 걱정일듯요.
44. 그냥
'20.11.10 2:34 PM (58.143.xxx.157)아들을 여리여리 한 떨기 꽃으로 키우시면 더 안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