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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른이 다되도록 독립할 생각 안하는 자녀들

ㄷㄷ 조회수 : 6,995
작성일 : 2020-11-10 03:17:15
그런 자녀들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나의 삶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IP : 223.38.xxx.6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1.10 3:45 AM (110.12.xxx.21)

    결혼도 안했는데 꼭 독립해야하나요?
    부모밑에 있는동안이라도 편히지냈음하는 마음이에요

  • 2. ..
    '20.11.10 4:16 AM (211.246.xxx.107)

    요즘은 서양에서도 독립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자녀들이 많대요. 취업이 안되니까요.. 능력이 되는데 비비고 있으면 나가라고 하고싶을 수도 있지만(근데 능력있는 자녀는 또 나가라고 안 하더군요) 능력이 안 되면 괴로워도 같이 살아야지 어쩝니까. 이런 시대에 태어나고 싶어 난 것도 아닐 텐데

  • 3. ,,
    '20.11.10 4:28 AM (68.1.xxx.181)

    못 하는 거겠죠. 그나마 직업이라도 있음 다행.

  • 4. 결혼
    '20.11.10 4:45 AM (92.97.xxx.19)

    결혼해서 맞벌이한들 집 하나 가질 수 있을까요? 아침 저녁으로 아껴쓰며 눈썹 휘날리게 살면 모하나요.월세 올려주기 바쁜데..
    결혼 시키고 싶지 않아요.능력있든 없든..연애나 하고 살라하고 잼나게 지내고 싶어요

  • 5. ..
    '20.11.10 5:51 AM (218.50.xxx.177) - 삭제된댓글

    직장 다녀도 통근 불가능한거 아니면 부모가 도와주지 않음 따로 집 구해 나가기가 쉽지 않죠.

  • 6. ㅇㅇ
    '20.11.10 6:29 A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서른이요?
    마흔 다되어도 독립못한 애들 수두룩해요

  • 7. ...
    '20.11.10 6:33 AM (222.236.xxx.7)

    같은 지역에 사는데 굳이 독립을 해야 되나요 ..????? 제동생은 20대떄도 사업해서 돈 잘벌었고 부모님 도움 하나도 안받고 . 장가갈때 자기가 벌어서 집한채 매매해서 갔는데 장가가기전까지는 집에서 살았는데요 ..
    독립이 아니라 자식이 직업이 없으면 걱정해도 독립을 못했다고 걱정을 하겠어요 ..???

  • 8. 서른이면
    '20.11.10 8:02 AM (210.95.xxx.56)

    직장생활한지 그리 오래되지도 않은건데..여기선 자녀들 미혼독립을 아주 쉽게 말하지만 따로 나가살려면 꽤나 돈이 필요하잖아요.

  • 9. 알뜰
    '20.11.10 8:32 AM (218.50.xxx.154)

    두집보다 한집이 생활비가 덜들죠. 일을해도 집에 있을때 돈버는걸 더 모을수 있으니까 웬간한 트러블없음 같이살려구요 저도.돈모을때까지

  • 10. ㅇㅇ
    '20.11.10 8:3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28살 큰아이 집에서 다녀요
    독립할 생각없고 굳이 내보낼 생각없구요
    작은애도 이제 취직할거지만 본인들이 원하면
    내보낼 생각없어요 사이도 좋고 애들 챙겨주는게
    싫지 않아요

  • 11. 원글님
    '20.11.10 8:41 AM (14.52.xxx.225)

    몇살에 독립하셨는데요?
    같이 살면 독립 아니고 기생인가요?
    결혼 안 하면 부모와 같이 사는 거지 나이가 뭔 상관일까요?
    저희 옆집 할매는 쉰 넘은 딸 둘이랑 같이 살아요.
    함께 사는 거지 독립 못한 게 아니잖아요.

  • 12. .....
    '20.11.10 9:05 AM (49.1.xxx.186) - 삭제된댓글

    독립하려면 집이 있어야하는데
    서른 안된 사람이 집을 구할 돈이 있을까요?
    전세건 월세건 보증금이라도 있어야지요
    부모가 아이를 나았으면
    최소한의 책임은 져야한다고 생각해요

  • 13. ..
    '20.11.10 9:06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80중반에
    미혼시누가 둘인데 55세 52세
    둘다 능력없어 얹혀사는 건데
    어느순간 "노모를 모신다" 하더군요

  • 14. 요즘
    '20.11.10 9:24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독립적인 애들은 최저임금만 벌어도 원룸에 살더라고요.
    물론 모이든 돈은 하나도 없겠지만요.
    어쨌든 내보내야지 살림에 대한 감각도 생기고, 돈 귀한 줄도 알고, 서로 좋다고 생각해요.

  • 15. gma
    '20.11.10 9:32 AM (112.165.xxx.120)

    같은 지역 살면 결혼할때까지 못나가게 하는거 부모님ㅇ ㅏ닌가요?

  • 16. 요즘
    '20.11.10 9:42 AM (124.62.xxx.189)

    경기도 안좋은데 집에서 같이 살면서 생활비도 줄이고 좋죠.

  • 17. 근데
    '20.11.10 9:49 AM (121.137.xxx.231)

    같은 지역에 직장이 있거나 해서 부모님 집에 같이 살며 생활비 아끼는 개념이면
    그나마 좀 나은데.
    직장이 없거나 따로 살 능력이 없어 부모 집에 살면서도
    집안일이나 이런거 알아서 하지 않고 부모가 그때까지도 다 챙겨 준다는 게 문제 같아요
    나이 서른 마흔이 넘었는데도 빨래며 음식이며 부모님이 해주고 ..

  • 18. 딸들
    '20.11.10 10:49 AM (223.39.xxx.186)

    인지라 결혼 안하면 독립하는거 반대입니다.

  • 19.
    '20.11.10 10:52 AM (106.102.xxx.35)

    솔직히 35 넘어서는 그래도 좀 그래요
    부모님이 해주는 밥먹고 빨래 맡기고 부모와 말다툼하고
    솔직히 또래보다 아이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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