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1키로씩 1년동안 10키로 넘게 뺐어요. 정확히는 11키로요.
50키로 유지한지는 반년 넘었구요..
이젠 많이 먹어도 살이 안쪄요. 양이 줄긴했어요. 그 전에는 정말 많이 먹었어서..
그런데 얼굴이 너무 안좋아요.
살 빼기 전 사진 보면 뽀얗고 볼살도 있고 지금보다 훨씬 낫고 다른 사람 같아요.
지금은 거울로 보면 그냥 그렇구나 하는데 사진 찍어보면 정말 눈밑이랑 양볼에 살이 없으니 해골까진 아니더라도 너무 얼굴이 뾰족해요.
다시 살을 찌울까 생각도 했는데..2,3키로 정도?
필러를 맞을까요.. 잘하는 데로 가야하나요 동네 가정의학과는 별로려나요.
강남같은 데 갈 시간도 별로 없어서요..
참고로 제 키는 162에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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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서른일곱인데 얼굴이 너무 안됐어요..
ㅇㅇ 조회수 : 2,648
작성일 : 2020-11-09 15:32:26
IP : 223.62.xxx.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uliana7
'20.11.9 3:36 PM (121.165.xxx.46)맛사지 다니시면 되요.
2. ....
'20.11.9 3:36 PM (112.145.xxx.70)162에 50킬로면 얼굴살이 빠질 정도로 마른 건 아닌데..
살뺴서 그런것 보단 노화인것 같아요
필러추천~3. ... ..
'20.11.9 3:54 PM (125.132.xxx.105)혈색이 좋아지면 도움이 되요. 야채랑 과일 많이 드셔보세요.
물도 받으면 지금보다 2배로 늘려서 마셔 보시고요.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 물만 많이 마셔도 얼굴이 밝아져요.4. ㅇㅇ
'20.11.9 4:04 PM (223.62.xxx.95)저도 마른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말랐다 그러고
제가 상체가 특히 빈약해서 더 그러는 것 같아요.
ㅠㅠ5. ㅇㅇ
'20.11.9 5:54 PM (61.74.xxx.243)살빼서 얼굴이 처짐이 와서 그런거면 실리프팅
살빼서 얼굴에 굴곡이 심해져서 그런거면 얼굴에 볼륨을 주는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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