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게 웃긴 직장 이야기 ㅋㅋㅋㅋㅋㅋ

[후후]

 

팀장이 인턴한테 '뛰어쓰기 유의해 달라'고 한거랑

'횃불도 당김에 빼자'고 한거 ㅋㅋㅋㅋ

손님이 일구람이노텍 사달라고 자꾸 이야기함

일구람이노텍이 뭐냐고 이야기 하니 lg이노텍

신입한테 전화 땡겨 받아라 했더니

전화기 땡기더라 ㅋㅋ

회사에 한끝차이로 말 다르게 하는 직원분 있음.

방탄 팬클럽 이름이 ARMY인데 팬인 직원한테 

혹시 쏠져냐고 ㅋㅋㅋ 이런 스타일로 되게 많아 ㅋㅋㅋ

쉐보레 임팔라를 톰슨가젤이라고 부르시던 분이

있었는데... ㅋ

내친구 회사에 지점장님 의자가 망가졌다고 그래서

혈기왕성한 남자신입이 지가 고쳐보겠다고 망치 같은거 들고

지점장실 들어갔는데 망치가지고 오바육바 떨다가

망치 뒤로 지머리 때려서 119에 실려감

[오마이]

거기 시트콤인데요 진심 ㅋㄷㅋㄷ

[마리]

ㅋㅋㅋㅋㅋ 완전 웃겨....ㅎㅎㅎ
예전에 사장님이 사장님방에서 거래처와 통화중에... 어찌하다 의자가 발라당 넘어졌어요... 쿠당탕 소리가 나서 놀래서 들어가봤는데.... 사장님은 넘어진채로 여전히 통화중..... 얼마나 웃겼는지.... 그날 배꼽 빠졌어요....ㅎㅎㅎ 거래처 사람이 제 친구 였는데.... 나중에 얘길하니..... 자긴 전혀 몰랐대요.... 쿠당탕 소리만 들었대요...ㅎㅎㅎ

[..]

방탄 팬클럽 관심없으면 army 솔저냐고 물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미가 방탄 팬클럽인 줄 얼마 전에 알았어요.

[ㅇㅇ]

1g이노텍 ㅎㅎㅎㅎㅎ

[가을]

크라운 제이라고 예전에 우결에 서인영이랑 부부로 나왔던 가수,,
당시에 미장원 아줌마가 빙그레 제이라고 해서 엄청 웃었어요,,ㅎㅎ

[ㅋㅋㅋ]

대놓고 매일매일이 시트콤 연속인 직장 이네요 ㅋㅋㅋ
이런글 두팔 벌려 대환영 이에요
다른 이야기도 있으면 더 풀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