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오늘같은 날씨가 제일 싫어요
전형적인 11월 음산하고 스산한 날씨.
지금 서울 날씨요
흐리고 바람불고 공기는 차고
우울한데 날씨가 한 몫 하네요.
1. ....
'20.11.9 3:02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전 거기다 며칠째 변비라 아주 찌뿌둥하네요
2. 뼈가
'20.11.9 3:02 PM (124.49.xxx.61)시리네요...
3. 그럴땐
'20.11.9 3:10 PM (222.234.xxx.223)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어어~
4. 위에 위에니
'20.11.9 3:12 PM (223.38.xxx.73)렌틸숲을 좀 드셔보세요. 날씨도 수프 날씨니 ㅋㅋ
마늘 양파
다져 볶다가 생이든 페이스트든 토마토 좀 넣고,
월계수, 고추가루, 강황가루 등등 있는 향신료 다 넣고
렌틸 넣고 육수 아무거나, 없으면 맹물 넣고 한없이 끓여 드셔봐요.
쾌ㅂ 보장!
냉동실에 돼지갈비 있음 그거 넣고 푹푹 끓여도 좋아요.5. 저도
'20.11.9 3:12 PM (223.38.xxx.189)겨울옷 있고 삼분 정도 나갔는데 춥던데
안춥다는 분들 계셔서 저만 이상한가 했어요.
바람이 심하게 부는건 아닌데 시린다는게 맞는거 같아요.6. 냠냠
'20.11.9 3:13 PM (49.1.xxx.48)맞아요. 주말지나고 월요일 꿀맛같은 낮잠 잠깐자고 일어나도 찌뿌둥
중딩아이는 이제 올때가 ...
라떼한잔 만들어 마시니 그나마 마음이 안정 ㅋㅋ
간식은 또 뭘하죠 에휴7. ??
'20.11.9 3:27 PM (175.125.xxx.61)전.. 그런 날이 정말 11월 날씨같고 좋던데..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고 센티해지고...
근데...지금 우리동네는 맑은 하늘 아래 쾌청~ 한데요?
서울이예요8. 게ㄷ가
'20.11.9 3:44 PM (112.145.xxx.70)비까지 내리면
november rain 한 번 들어줘야요~~
아주 스산한 날씨네요9. 떤덩
'20.11.9 4:04 PM (118.235.xxx.130)맞아요...서글프다고 해야하나..
10. 역시
'20.11.9 4:25 PM (116.34.xxx.62)맞아요 날씨가 참 우울해보이는 날씨예요 전체적인 색감이~ 그래서 오늘은 해지면 운동하러 나가려고 커피내려 침대방으로 들어왔어요 책좀 읽자하고 82하고 있네요. 날씨는 좀 그런데 소소하게 오늘 주식으로 쬐금 벌어서 그닥 나쁠것도 없는데 날씨는 별로예요
댓글 읽다보니 같은 마음을 느끼는게 좋네요11. 영통
'20.11.9 4:27 PM (211.114.xxx.78)수요일에 다시 풀린대요.
12. 노벰버
'20.11.9 7:12 PM (1.235.xxx.94)전 오늘 같은 날씨 넘 좋아해요~~
전 햇빛 좋은 캘리포니아에 오래 살아서 쨍쨍하고 화창한 날씨에 질렸나봐요.
오늘 같이 음침한 날씨가 너무 좋아요.
커피도 맛있고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