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시가 있어서 다녀왔는데 맞은편에 5.18자유공원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이른 시간이라 내부는 못돌아봤지만 광주 세번째지만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
광주는 미안한 마음과 뭔가 숙연한 마음이 함께 들어요.
그래서 길가에서 교통정리 해주시며 봉사해주시는 동네 아주머니께도 괜히 인사 드리고
뭔가 마음이 그러네요.
광주의 일상을 느껴보고자 기차 내려서 전시장 갈때는 버스, 올때는 지하철을 탔는데
김대중컨벤션센터역은 광주인권역사라네요.
지하도 안 인권 관련해서 글귀도 많고 전시도 되어 있고 책자도 많이 전시되어 있어서
읽고 또 읽고 했어요.
광주, 잊지 말아요.
또 한번 마음에 새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