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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팔입고 등교하는 남고생 봤어요

... 조회수 : 5,077
작성일 : 2020-11-04 08:09:58
한 무리가 신호등 건너는데 그중에 반팔이 뙇 !!!
롱패딩도 입은 애도 있던데
갸는 홍삼먹고 사나봐요.
보는 내가 다 춥더만요
IP : 175.198.xxx.138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4 8:11 AM (178.32.xxx.127)

    홍삼같은걸로는 안될거고 뱀 고아 먹나봐요

  • 2.
    '20.11.4 8:12 AM (211.215.xxx.168)

    굴밥에 장어구이 산삼깍두기 먹었나보네요

  • 3. 나는나
    '20.11.4 8:12 AM (39.118.xxx.220)

    작년 저희애 반에 한겨울 내내 하복입고 등교하던 애 있었어요. 너무 추운 날만 겉에 후디 걸치구요. 몸에 열이 많은가..

  • 4. 아무리
    '20.11.4 8:17 AM (118.235.xxx.139)

    그래도 추울텐데..재활용 쓰레기버리러 반팔에 반바지입고 나온 아저씨도 넘 추워보여 신경쓰이더구만..

  • 5. ㅇㅇ
    '20.11.4 8:17 AM (180.228.xxx.13)

    우리애일지도요 한겨울에도 난방안해서 냉골인데서 자요

  • 6. ㅎㅎ
    '20.11.4 8:17 A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그거 체력과도 별 상관없고 길들이기 나름이에요.
    영국 초딩생들 한겨울 내내 반바지 교복 입고 맨다리에 긴양말 신고 생활합니다.
    그래서인지 엄동설한 아니면 겨울에 반팔차림 어른들도 적지 않아요.
    꼭 의상 문제만이 아니라 여러 면에서 한국 부모의 아이들 과보호에 대해서는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고조선 시대의 한국의 겨울도 추웠지만 패딩없이 최소한의 몸가림으로 살아냈거든요. (이건 웃자고 하는 소리~)

  • 7.
    '20.11.4 8:19 AM (220.116.xxx.125)

    영국은 한국보다 겨울이 덜 춥습니다..

  • 8. 그거
    '20.11.4 8:21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과보호 아니고 체질이 그런 거고 그거 바뀌기도 해요.
    조카가 중딩 때 겨울에 문열고 선풍기 켜고 자더니
    고2인 어제는 춥다고 난방에 오리털 이불 덮던데요.
    겨울에 패딩입는다고 과보호라니 너무 꼰대네요.

  • 9. 그거
    '20.11.4 8:23 AM (124.5.xxx.148)

    과보호 아니고 체질이 그런 거고 그거 바뀌기도 해요.
    조카가 중딩 때 겨울에 문열고 선풍기 켜고 자더니
    고2인 어제는 춥다고 난방에 오리털 이불 덮던데요.
    겨울에 패딩입는다고 과보호라니 너무 꼰대네요.
    어릴 때 학교 교실 난방 없던 지역에서 자랐는데
    추위에 단련은 커녕 추위의 고통을 극혐하게 됐어요.

  • 10. ㅎㅎ
    '20.11.4 8:27 A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어후~ 이 게시판은 자기와 다른 견해엔 알바, 적폐, 꼰대 딱지 붙이는 게 습관화 돼 있군요.
    예민한 체질에 대해 나름의 언급을 하면 되는 거지 웬 꼰대타령을... - -

  • 11. 어후
    '20.11.4 8:29 AM (182.208.xxx.58)

    저 원래 열이 많은 체질인데
    어젠 너어무너무 춥던데요.
    월요일까지 대낮엔 햇살따땃했거든요.
    근데 갑자기 추워지니까 몸이 적응할 겨를이 없었는지
    자전거타는데 손 시렵고
    바람 쌩 부니깐 뒤에서 누가 밀어주는 거처럼 저절로 나가던데..ㄷㄷㄷ

  • 12. 일본타령에서영국
    '20.11.4 8:29 AM (121.190.xxx.146)

    그거 체력과도 별 상관없고 길들이기 나름이에요.
    영국 초딩생들 한겨울 내내 반바지 교복 입고 맨다리에 긴양말 신고 생활합니다.
    그래서인지 엄동설한 아니면 겨울에 반팔차림 어른들도 적지 않아요.
    꼭 의상 문제만이 아니라 여러 면에서 한국 부모의 아이들 과보호에 대해서는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고조선 시대의 한국의 겨울도 추웠지만 패딩없이 최소한의 몸가림으로 살아냈거든요. (이건 웃자고 하는 소리~)
    ㅡㅡㅡㅡㅡ
    이제 일본에서 영국으로 바뀌었나봐요^^ 라떼에는 애 키우는 내내 일본은, 일본은, 하면서 저 타령이었는데

  • 13. ...
    '20.11.4 8:32 AM (110.13.xxx.97) - 삭제된댓글

    과보호 ㅋㅋ

  • 14. ...
    '20.11.4 8:34 AM (110.13.xxx.97)

    ㅎㅎ
    '20.11.4 8:27 AM (122.34.xxx.30)
    어후~ 이 게시판은 자기와 다른 견해엔 알바, 적폐, 꼰대 딱지 붙이는 게 습관화 돼 있군요.
    예민한 체질에 대해 나름의 언급을 하면 되는 거지 웬 꼰대타령을... - -
    ----------------------------------------------------

    과보호 타령하신 분 화나신 듯

  • 15. ㅎㅎ
    '20.11.4 8:34 A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ㄴ 하하 졌음! 이 게시판 대세 의견에 항복!!!!
    일본도 영국처럼 덜 입혀 키우긴 하죠.
    제가 어린시절 살아본 스웨덴과 독일도 덜 입혀 키웁니다. 제가 그렇게 컸어요.

  • 16. 꼰대라떼
    '20.11.4 8:36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추위는 견디기 나름인데 과보호라는 둥
    그런 소리 요즘 누가 하나요? 연세가?
    그거 왜 참아야하는 건지 쓸데없는 극기훈련 왜 하나요.
    외국 좋아하시니 미국 이야기 좀 할게요.
    애들이 내복 잘 안 입어요. 영하 15도 이렇게 되어도요.
    패딩안에 반팔 입고요.왜냐하면요. 밖에 많이 안 다니고
    학교, 백화점 같은 곳이 우리나라보다
    엄청 따뜻하거든요.
    본인 지적하니 바르르 하면서 무슨 남한테 인내심 기르란 건지

  • 17. ...
    '20.11.4 8:36 AM (218.147.xxx.79)

    중고딩, 특히 남자애들 계절에 안맞게 옷입는 애들 많아요.
    우리애도 그래서 처음엔 걱정했는데 갸들 사이에선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가 보더라구요.
    추우면 입지 말래도 입을거예요.

  • 18. 꼰대라떼
    '20.11.4 8:37 AM (124.5.xxx.148)

    추위는 견디기 나름인데 과보호라는 둥
    그런 소리 요즘 누가 하나요?
    저 소리 80년대 교장선생님이나 하던데요.연세가?
    그거 왜 참아야하는 건지 쓸데없는 극기훈련 왜 하나요.
    외국 좋아하시니 미국 이야기 좀 할게요.
    애들이 내복 잘 안 입어요. 영하 15도 이렇게 되어도요.
    패딩안에 반팔 입고요.왜냐하면요. 밖에 많이 안 다니고
    학교, 백화점 같은 곳이 우리나라보다
    엄청 따뜻하거든요.
    본인 지적하니 바르르 하면서 무슨 남한테 인내심 기르란 건지

  • 19. 그게
    '20.11.4 8:37 AM (221.147.xxx.73) - 삭제된댓글

    애들이 정상이 아니여서 그래요.

    저희 아들이 영하7도에도
    교복 셔츠에 양복 천 느낌의 정장 자켓만 입고 다녔어요.

    한여름, 장마철에는 그 긴팔 셔츠에 교복 조끼 입고 다니고..

    길에서 친구들과 걸어가는거 보여서 졸졸 따라가며서 들었더니
    서로 안덥냐고. 그러면서 가더라구요.

    창피해서 아는척 안했어요.

  • 20. ㅇㅇ
    '20.11.4 8:42 AM (175.207.xxx.116)

    교실은 안 추워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 21. 별 걱정을
    '20.11.4 8:46 AM (183.99.xxx.162) - 삭제된댓글

    걱정도 팔자인가....지들이 추우면 입고 더우면 벗는거지..별거가지고 ....참 한가해서 좋으시겟어요...

  • 22. ...
    '20.11.4 8:46 AM (221.165.xxx.19)

    그게님
    창피해서 아는척 안했어요 ㅋㅋㅋㅋㅋ

  • 23. .....
    '20.11.4 8:50 AM (182.229.xxx.26)

    남동생이 열이 많아서 중고등때 아침에 보면 욕실 바닥에 누워자고 있었어요. 타일이 차가우니까... 그런 애가 비염때문에 항상 코 훌쩍이니 우리엄마는 난방 빵빵하게 하고, 자꾸 껴입히고ㅠ잔소리..

  • 24. 저기 위에 ㅎㅎ
    '20.11.4 8:50 AM (14.52.xxx.225)

    추울 때 따뜻하게 입는게 과보호라니...
    님도 지금부터라도 반팔 입어서 노년에 왕성해 보시게. ㅉㅉㅉ

  • 25. .....
    '20.11.4 8:50 AM (58.234.xxx.98) - 삭제된댓글

    패딩, 또는 내의 입고 가라는 엄마에 대한 반항심으로
    훌러덩 다 벗어던지고 뛰쳐나간 거 아닐까요?

  • 26. ...
    '20.11.4 8:54 AM (1.241.xxx.220)

    날씨에 맞는 옷을 입히는게 과보호라구요?
    체질이나 길들이기 따라 다른건 인정하는데
    영하 날씨에 긴팔에 도톰한 겉옷입는게 정상이잖아요.
    뜬금없는 언어선택, 확대해석이죠.

  • 27. ㅎㅎㅎ
    '20.11.4 8:55 AM (203.251.xxx.221) - 삭제된댓글

    오늘 분명히 그 아이 엄마가 글 올릴거에요.

    현관 문 가로막고 패딩 입고 가라해도 엄마말이라 안듣고 그냥 갔다고요.

  • 28. ㅎㅎㅎ
    '20.11.4 8:55 AM (203.251.xxx.221)

    오늘 분명히 그 아이 엄마가 글 올릴거에요.

    현관 문 가로막고 패딩 입고 가라해도 괜찮다고, 안춥다고 그냥 갔다고요

  • 29. ㅡㅡ
    '20.11.4 8:56 AM (1.236.xxx.4)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이 중1때 그랬어요
    여름교복을 11월까지입었어요 반바지까지요
    건강하냐 그렇지도않아요
    안말렸냐고 묻지도마세요
    엄마속이 말이아닙니다

  • 30. 귀엽
    '20.11.4 8:56 AM (223.38.xxx.196)

    녹색하는데 반팔 남학생들 간간히 봐요. ㅋ
    허세려니 해요. 한겨울엔 후드 하난 입읍디다.
    스타킹 하나없이 빠~알개진 여학생들 다리도
    너무 안쓰럽지만 어쩌겠어요.
    맘에 드는 옷은 젖은 거라도 챙겨갖고 나가는
    사춘기 똘끼들을 어떻게 감당해요.
    뭐... 30년전 저도 똑같..쿨럭 ㅋ

  • 31. ㅁㅁㅁㅁ
    '20.11.4 9:04 AM (119.70.xxx.213)

    과보호 ㅋㅋㅋㅋㅋ
    인종마다 체질과 체력차이 따위 없는건가요

    우리나라애들도 잘먹이면 백인들보다 체격좋아지겠네

  • 32. ~~
    '20.11.4 9:04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날씨 그지같은 독일도
    나쁜 날씨란 없고 나쁜 옷차림만 있다고 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날씨에 맞게 챙겨입는 거 엄청 강조해요.

  • 33. ㅁㅁㅁㅁ
    '20.11.4 9:05 A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네 캘리포니아도 1월에 웃통벗고 뛰어다니는 남자들 많더이다 ㅋㅋ 과보호안해서 그렇구나

  • 34. 엥???
    '20.11.4 9:05 AM (182.208.xxx.58)

    날씨 그지같은 독일도
    나쁜 날씨란 없고 나쁜 옷차림만 있다고 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날씨에 맞게 챙겨입는 거 엄청 강조해요.

  • 35. 궁금해요
    '20.11.4 9:05 AM (119.198.xxx.60)

    일본 초등생 반바지. .

    그럼 홋카이도같은 추운 지역도 똑같은가요?
    거기도 초등생들 반바지가 교복이에요?

    하긴 여학생들 한겨울에 스커트교복도 입는데요 뭐
    물론 얇은 스타킹은 신었지만. .

  • 36. 그게
    '20.11.4 9:11 AM (221.147.xxx.7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한겨울에 셔츠에 자켓만 입고 나가는 애
    현관문 막고 패딩 입고 가라고 했더니 뿌리치고
    그냥 나가더라구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엘베 문 닫히기 전에 증거 남겨야
    한다고 사진 찍어 놨어요.

    지금은 대학생인데 롱패딩 두께에 얼마나 민감한지..
    추워서 얼어죽을까봐..ㅋ

  • 37. ...
    '20.11.4 9:17 AM (118.176.xxx.40)

    중고생들 그러기도해요.. 이해해주세요..
    엄마가 안입혀서 그런거아님..

  • 38. ...
    '20.11.4 9:20 AM (203.234.xxx.30)

    중고딩 남자애들 엉뚱한 짓하는 거 재미있다는 얘기 보러 들어왔다가 중간 댓글에 기분이 불쾌해지네요. 초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이 일본 애들은 추울 때도 반바지 입는다며 한국인들은 유약하다고 비교하던 게 생각났어요. 외국 살았던 사람은 한국과 비교하는 거 안 하는 게 좋아요. 추울 때 패딩 입는 걸로 굳이 한국 부모들 과보호를 지적하고 싶은 마음을 잘 다스리셨으면 해요. 그리고 자기가 그렇게 자랐다고 남도 그래야하는 거 아니고요

  • 39. ..
    '20.11.4 9:21 AM (27.179.xxx.2) - 삭제된댓글

    어제 지하철에서 50대 아줌마 반소매입고다니는거 봤어요. 겉옷입었나 봤는데 맨손.
    대단하다했어요.ㅎ

  • 40. ...
    '20.11.4 9:25 AM (125.186.xxx.54)

    정신연령이 낮은 듯한 분이...

  • 41. 우리아들
    '20.11.4 9:39 AM (112.154.xxx.39)

    고2아들 선풍기 닦아 다 들여놨는데 본인방에 있는건 절대 못넣게하고 반팔에 반바지 입고 선풍기 풀고 살아요
    다행히 본인방에서만요
    온라인등교때 학원에는 반팔입고 나갑니다 가방에 후드자켓넣어주는데 안입어요
    그래도 교복은 하복 긴팔입고 다녀서 다행
    체육복은 일년내내 반팔 입고요
    학교나 학원서 얼마나 엄마흉볼까 싶었는데 고2니 아이가 그렇겠지 하겠죠?

  • 42. ...
    '20.11.4 9:39 AM (125.142.xxx.105)

    그게님 ㅋㅋㅋ
    창피해서 아는척 안했어요ㅋㅋㅋ

  • 43. 아구
    '20.11.4 9:39 AM (222.118.xxx.179) - 삭제된댓글

    그래도 고딩은 지가 안입은거지 오늘 녹색서는데 저학년 애들 겉옷도 없이 학교가던데.. 애들은 밖날씨 생각안해요. 어린애들은 좀 챙겨주셨음 좋겠어요.

  • 44. ....
    '20.11.4 9:42 AM (218.155.xxx.202)

    사춘기 성장기때 열 많이 나서 진짜 춥지 않을수도 있어요
    갱년기 열 많을때 춥지 않을 수 있어요

  • 45.
    '20.11.4 9:42 AM (112.145.xxx.70)

    울 중딩이
    반바지 반팔입고 갔는데요...
    ㅜ.ㅜ

  • 46. 해외랑
    '20.11.4 9:45 AM (116.32.xxx.53)

    비교하심 안될듯

    일본. 영국 . 미국캘리포니아
    다 겨울에 안추움 .
    일본은 바람도 안불고 시원하드라고요 .
    북해도쪽도 안추워요 .

    울나라가 겨울에 뼈가 아리게 춥죠 . 등골빠질 것 처럼 ..

    그래서 해외 브랜드가 후디랑 긴팔 원피스. 카디건 이런게 많잖아요
    위에 밤에 . 바닷가 근처 추운바람있을때 입고
    낮에는 따뜻함 . 햇살이 장난아님 ..

  • 47. 울남편
    '20.11.4 9:51 AM (116.41.xxx.18)

    반팔입고
    물론 겉옷은 초겨울 패딩입혔지만
    회사에서 덥데요
    체질이예요 뭐 대단한 건강관리가 아니라 ㅠㅠ

  • 48. 111111111111
    '20.11.4 9:53 AM (119.65.xxx.195)

    허세 건강 이겠죠 ㅋㅋ

  • 49.
    '20.11.4 9:56 AM (39.7.xxx.41)

    셔츠 한장에 조끼차림이던 중학생은 그나마 양호한거였군요.
    예전같으면 안타깝게 봤을텐데 이젠 그러려니..
    울아들 중딩때 비싼 당대 노스페이스 사줬더니 달랑 한번 입고 맨날 교복차림으로 다녀서 제가 얼마나 속터졌었는지..
    아랫층 할머니가 보다못해 저한테 왜 옷을 안사주냐고...ㅠㅠ

    그래도 한국에선 아직 맨발은 못본거 같아요. 유럽에선 일년내내 맨발에 슬리퍼인 애도 봤어요.

  • 50. 음..
    '20.11.4 10:05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있다는걸 인정하지 않나요?

    형부가 40대후반인데 이때까지 패딩을 입어본 적이 없어요.
    걍 한겨울에는 반팔티에 스웨이드 자켓으로
    미국 시카고쯤 욕나오는 추위에도 잘지내더라구요.
    온가족이 오돌오돌 떨어도 혼자 반팔반바지로 지내더라구요.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아~형부는 감기도 한번 안걸리더라구요.

  • 51. 에휴
    '20.11.4 10:13 AM (222.103.xxx.217)

    반팔이나 긴팔교복 와이셔츠만 입은 애들 보면 2가지 생각이 스쳐요.

    새 엄마라서 옷을?? 지속적으로 교사라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텐데...

    아니면 중고딩 허세라서?? 어쩔~ 추울텐데...

  • 52.
    '20.11.4 10:16 AM (211.224.xxx.157)

    엄마가 열이 많으신데 한겨울에도 얇은잠바입고 다니세요. 열많은 체질. 여름엔 더위 엄청 타요. 서양인들이 그런 체질 많은듯요. 예전에 10월말 북한산 등반갔는데 서양인 여자 나시에 무릅길이 반바지 차림이였어요. 한국인들은 다 긴팔,긴바지,고어택스잠바 차림. 꽤 쌀쌀했는데 그렇더군요.

  • 53. ㅇㅇ
    '20.11.4 10:30 AM (115.161.xxx.137)

    그럼 어때서요.
    피 끓는 십대 남자애구만.
    나도 20대일 때 눈 안오는 11월까지는
    반팔 입고 겉에만 모직 코트 헐렁하게
    입고 다녔네요.
    홍콩 인상적이었던 게 크리스마스 즈음
    긴 팔, 반팔, 패딩, 자켓 다 동시에 공존하는
    풍경인데 아무도 신경 안써서 좋았네요.

  • 54. 그제
    '20.11.4 10:33 AM (125.189.xxx.41)

    울 애 학원데려다주는 차 안에서 울 아이가
    저한테 잔소리...
    엄마처럼 아직도 반팔입는사람 없을거야
    이제 긴팔입어..감기걸려...
    그랬어요..
    어제부터 저 긴팔입어요..저 위 댓글에
    전철 반팔아짐이 저 일지도 ㅎㅎ
    하물며 더위타는 반팔 청소년도 있겠지요..
    전 몸 끝이 틔어야 덜더워요..갱년기녀...
    감기안걸려요.
    남 눈치따위 안보는 시대지요..
    참 그리고 울 애 중3때인가? 학교에
    겨울 하복삘로 오는 애들이 몇은 꼭 있다고..

  • 55. 그제
    '20.11.4 10:37 AM (125.189.xxx.41)

    앗 글 쓰고나서 위 댓글보는데
    반팔입은 청소년 새엄마언급에
    빵 터졌어요 ㅎㅎㅎ
    왜들 본인과 남이 같다고 여기는건지

  • 56. 에공
    '20.11.4 10:57 AM (125.128.xxx.159) - 삭제된댓글

    지금이 한겨울도 아니고...
    한겨울에 반팔입고 등교하면 다시 글 쓰세요~~
    울딸 수학 학원 유일한 여학생이었는데 한겨울에도 에어컨 돌리구요.심지어 학교 교실 창문 열고 못열게 하면 선풍기 틀어요.영하에!!!!!
    남고생 아이가 없으신가 봅니다.
    남고생은 종자가 다릅니다.ㅋㅋ

  • 57. ...
    '20.11.4 11:22 AM (220.85.xxx.241)

    전 반팔에 반바지 자전거타고 가는 남학생보고 입이 떡...
    전 경량롱패딩차림이였거든요.. 청춘이 부럽... ㅎ

  • 58. 그제님
    '20.11.4 11:23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반팔이나 긴팔교복 와이셔츠만 입은 애들 보면 2가지 생각이 스쳐요.

    새 엄마라서 옷을?? 지속적으로 교사라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텐데...

    아니면 중고딩 허세라서?? 어쩔~ 추울텐데

    제가 쓴 댓글인데요

    새엄마가 옷을 안 사줘서 그런 경우가 많았어요--지인이 교사라서 들은 것인데

    그제님이

    반팔입은 청소년 새엄마언급에
    빵 터졌어요 ㅎㅎㅎ왜들 본인과 남이 같다고 여기는건지 라고 해서 마음의 상처입어요 ㅋㅋ

  • 59. 그제님
    '20.11.4 11:25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반팔이나 긴팔교복 와이셔츠만 입은 애들 보면 2가지 생각이 스쳐요.
    새 엄마라서 옷을?? 지속적으로 교사라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텐데...
    아니면 중고딩 허세라서?? 어쩔~ 추울텐데
    ---> 제가 쓴 댓글인데요
    새엄마가 옷을 안 사줘서 그런 경우가 많대요--지인이 교사라서 들은 것인데

    그제님이
    반팔입은 청소년 새엄마언급에
    빵 터졌어요 ㅎㅎㅎ
    왜들 본인과 남이 같다고 여기는건지

    라고 해서 마음의 상처입어요 ㅋㅋ

  • 60. 그제님
    '20.11.4 11:30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반팔이나 긴팔교복 와이셔츠만 입은 애들 보면 2가지 생각이 스쳐요.
    새 엄마라서 옷을?? 지속적으로 교사라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텐데...
    아니면 중고딩 허세라서?? 어쩔~ 추울텐데
    ---> 제가 쓴 댓글인데요
    새엄마가 제대로 옷을 안 사주는 경우도 꽤 있대요(초중고)--지인이 교사라서 들은 것인데

    그제님이
    반팔입은 청소년 새엄마언급에
    빵 터졌어요 ㅎㅎㅎ
    왜들 본인과 남이 같다고 여기는건지

    라고 해서 마음의 상처입어요 ㅋㅋ

  • 61. 그제님
    '20.11.4 11:31 AM (222.103.xxx.217)

    반팔이나 긴팔교복 와이셔츠만 입은 애들 보면 2가지 생각이 스쳐요.
    새 엄마라서 옷을?? 지속적으로 교사라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텐데...
    아니면 중고딩 허세라서?? 어쩔~ 추울텐데
    ---> 제가 쓴 댓글인데요
    새엄마가 제대로 옷을 안 사주는 경우도 꽤 있대요(초중고)--지인이 교사라서 들은 것인데
    저 혼자 심각모드였나봐요~

    그제님이
    반팔입은 청소년 새엄마언급에
    빵 터졌어요 ㅎㅎㅎ
    왜들 본인과 남이 같다고 여기는건지

    라고 해서 마음의 상처입어요 ㅋㅋ

  • 62. 청순마녀
    '20.11.4 11:43 PM (1.235.xxx.94)

    우리 아들들(초중고 한 놈씩 셋) 열이 많아서 한 겨울에도 반바지 반팔 입어요.
    10월까지 에어콘 틀고 한 겨울에도 보일러 못틀어요.
    1월에 길에서 학원갔다오는 고딩아들 만났는데 위에는 그나마 패딩입었는데 반바지에 맨발에 쓰레빠 신고 있어서 아는 척 하기 쪽팔리더라고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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