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되게 안좋네요.
친구 두명이 저를 은따 시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나이 40대 후반에 친구들한테 은따나 당해야 하나 싶어서 울적합니다.
ㅋㅋㅋㅋ
그냥 툭툭 털고 잊어버리는게 정답이겠죠?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되게 안좋네요.
친구 두명이 저를 은따 시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나이 40대 후반에 친구들한테 은따나 당해야 하나 싶어서 울적합니다.
ㅋㅋㅋㅋ
그냥 툭툭 털고 잊어버리는게 정답이겠죠?
이유는 대충이라도 짐작 가시나요?
그리구 안좋네요가 맞습니다
그냥 코드가 둘이더 잘맞으니 생기는 일이라
마음편히 여기세요
아이를 통해 엄마들 만나보면서 또
일해보면서 느낀거에요 나랑 잘맞는 기본적으로
아님 아닌사람이 자연적으로 있어요
원글님과 코드잘맞는 분이 어딘가 많이 있을거에요
안 에다가 ㅎ은 왜 붙여요??
원래 세명은 친구가 될수
없어요.
저도 당해봐서 알아요.
그 두사람이 님을 부르는건
님이 좋아서 부르는게 아니고
지들 심심해서 만나는거에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
무시하시고 다른데 집중하세요~
안좋다에요.쉬운 맞춤법은 알고 가시라고..
40후반이 되니 한글도 헷갈리네요 ㅋㅋㅋㅋ;
이래서 은따 당하나봐요. ㅋㅋ
네 세명이서 친구 되는건 힘든거 같아요.
원래 한명이 더 있었는데 뭐가 그리 급한지 먼저 하늘로 갔어요.
저랑 잘 맞는 친구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오래된 친구들인데 셋다 라이프 스타일도 다르고
사는곳도 멀고 가치관도 이젠 다 달라서 제가 그렇게 느끼는거 같아요.
어제 남편한테 나 은따인거 같아 했더니 남편이 "내가 너랑 가장 친한친구인데 무슨 그런 걱정을 하냐?"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냥 남편하고 베프 해야할거 같아요. ㅋㅋ
세명이서는 글터라구요...
그런 고민도 귀찮아 어느 순간 '그래 내가 문제가 있나 보지~' 그러고 넘겨버려요~ 그 이후부터 사람 관계가 편해졌어요~ㅋ
you win~
남편이 베프인데 뭐가 더 필요해요ㅎ
내게 부정적인 기운을 주는 생각은 뭐든지 잽싸게 훌훌 털어버리기
요즘 내 삶의 모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