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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침부터 기분이 안좋네요.

이럴땐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20-11-03 10:58:30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되게 안좋네요.

친구 두명이 저를 은따 시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나이 40대 후반에 친구들한테 은따나 당해야 하나 싶어서 울적합니다.

ㅋㅋㅋㅋ

그냥 툭툭 털고 잊어버리는게 정답이겠죠?


IP : 182.222.xxx.1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따의
    '20.11.3 11:03 AM (112.169.xxx.189)

    이유는 대충이라도 짐작 가시나요?
    그리구 안좋네요가 맞습니다

  • 2. ..
    '20.11.3 11:08 AM (58.143.xxx.228)

    그냥 코드가 둘이더 잘맞으니 생기는 일이라
    마음편히 여기세요
    아이를 통해 엄마들 만나보면서 또
    일해보면서 느낀거에요 나랑 잘맞는 기본적으로
    아님 아닌사람이 자연적으로 있어요
    원글님과 코드잘맞는 분이 어딘가 많이 있을거에요

  • 3. ㅎㅎㅎ
    '20.11.3 11:18 AM (121.152.xxx.127)

    안 에다가 ㅎ은 왜 붙여요??

  • 4.
    '20.11.3 11:20 AM (220.88.xxx.202)

    원래 세명은 친구가 될수
    없어요.
    저도 당해봐서 알아요.

    그 두사람이 님을 부르는건
    님이 좋아서 부르는게 아니고
    지들 심심해서 만나는거에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

    무시하시고 다른데 집중하세요~

  • 5. 안좋다
    '20.11.3 11:21 AM (58.76.xxx.17)

    안좋다에요.쉬운 맞춤법은 알고 가시라고..

  • 6. 원글이
    '20.11.3 11:34 AM (182.222.xxx.182)

    40후반이 되니 한글도 헷갈리네요 ㅋㅋㅋㅋ;
    이래서 은따 당하나봐요. ㅋㅋ
    네 세명이서 친구 되는건 힘든거 같아요.
    원래 한명이 더 있었는데 뭐가 그리 급한지 먼저 하늘로 갔어요.

    저랑 잘 맞는 친구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오래된 친구들인데 셋다 라이프 스타일도 다르고
    사는곳도 멀고 가치관도 이젠 다 달라서 제가 그렇게 느끼는거 같아요.
    어제 남편한테 나 은따인거 같아 했더니 남편이 "내가 너랑 가장 친한친구인데 무슨 그런 걱정을 하냐?"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냥 남편하고 베프 해야할거 같아요. ㅋㅋ

  • 7. ㅁㅁㅁㅁ
    '20.11.3 11:41 A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세명이서는 글터라구요...

  • 8. 나이가 드니
    '20.11.3 11:46 AM (121.131.xxx.26)

    그런 고민도 귀찮아 어느 순간 '그래 내가 문제가 있나 보지~' 그러고 넘겨버려요~ 그 이후부터 사람 관계가 편해졌어요~ㅋ

  • 9. ..
    '20.11.3 12:25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you win~
    남편이 베프인데 뭐가 더 필요해요ㅎ

  • 10. ....
    '20.11.3 1:26 PM (122.35.xxx.188)

    내게 부정적인 기운을 주는 생각은 뭐든지 잽싸게 훌훌 털어버리기
    요즘 내 삶의 모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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