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주방 옆 공간이 있어요
지금은 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있고 공간이 정말 애매하게 남아서 씽크대 식으로 가구를 짜 넣을려고 견적을 받아 보니 주문제작이고 해서70만원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 말 들은 남편이 그 돈 주고 가구 넣느니 차라리 스타일러 사는게 어떻냐고 해요
김냉 옆으로 해서 설치하자구요...
70주고 가구 짜 넣는거 너무 아깝다구요...
식구는5식구고 원복입는 유치원생 둘에 교복 입는 중학생 하나 있고 남편은 정장은 거의 안입어요..
자켓 정도 입고 거의 패딩이구요..
저도 전업이라 정장 이런거 안 입구요...
이런 상황에서 스타일러 사서 넣는게 나을지 아님 맞춤으로 딱 맞게 가구를 짜 넣지 고민인데요...
평수에 비해 주방이 작게 나와서 저는 씽크대식으로 수납장을 딱 맞게 넣는게 괜찮을듯 한데...
남편은 스타일러로 밀고 있는데요...
스타일러...
거실에 나와 있으면 더 보기 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 우짤까요..
그냥 깔끔하게 가구 짜 넣을까요 스타일러를 넣을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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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 사도 괜찮을까요?
ㅁㅁㅁ 조회수 : 3,233
작성일 : 2020-11-02 17:26:46
IP : 39.121.xxx.1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1.2 5:29 PM (211.250.xxx.45)스타일러 방에있으면 불편해요
소리도 소리지만
아이들 크면 늦게와서 교복넣고 돌려야하는데 보통 안방에있으면 다른가족자면 돌리기도그렇거든요
저희는 전면유리에 거실에있는데 잘사용하고있어요2. 사세요!!!
'20.11.2 5:33 PM (61.74.xxx.129)스타일러 사세요. 진짜 넘 좋네요.
스타일러는 원래 자켓, 패딩 이런 옷들 때문에 사는겁니다. ㅎㅎㅎ
저는 니트 좋아하는데, 이건 자주 빨수도 없고 자주 드라이 할수도 없는데, 스타일러 있으니 진짜 좋네요.
사실거면 5벌짜리 사시는거 추천하구요, 공간 안되면 3벌짜리라도 사세요.
열일합니다.3. ..
'20.11.2 5:53 PM (175.223.xxx.125)코트류, 양복, 교복 있으면 뽕뽑니다. 강추
4. MandY
'20.11.2 6:10 PM (220.120.xxx.165) - 삭제된댓글저희는 니트 많이 입는 집인데 스타일러 사고 싶어요
5. 추천
'20.11.2 7:26 PM (1.177.xxx.163)특히 겨울옷들 정말 잘사용해요
니트나 코트ㆍ겨울바지 기타등등
세탁보내지않고 털면되구요
외식후 고기냄새 빼는데도
정말 좋네요6. ᆢ
'20.11.2 7:27 PM (1.177.xxx.163)가정용은 3벌짜리로
충분합니다7. ᆢ
'20.11.2 7:56 PM (121.167.xxx.120)7월에 필요할것 같아 샀는데 한번 사용하고 그대로 있어요
겨울엔 필요해도 여름엔 별로 필요 없는것 같아요 시원하게 세탁기 돌리게 돼요
직장 다니고 양복 입고 세탁소 가야 할 고급옷 입고 교복 입는 학생 있는 집은 잘 사용할것 같아요8. ...
'20.11.2 8:33 PM (39.7.xxx.124)스타일러 진짜 매일 씁니다. 뽕 뽑았어요
9. 아..
'20.11.2 10:50 PM (222.120.xxx.113)지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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