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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탁트인 뷰가 도로변 소음을 감수할만 한가요?

조회수 : 7,557
작성일 : 2020-11-03 00:27:51
엄청 고민입니다.
지금 보고 있는 아파트가 같은 단지인데요.

하나는 맨 앞동의 15층 중 10층이라
앞이 뻥뚫린 일명 뻥뷰가 끝내줍니다.
대신 앞에 8차선 도로가 있고
그건너 다른 고층아파트 대단지가 있어요.
아파트가 꺾은 모양이라 방 4개가 다 뻥뷰예요.

다른 하나는 맨 뒷동이고 7층입니다.
거실뷰는 80%가 앞동이라 별로인데
그나마 다른 침실 2개는 뻥뚫려있네요.
옆은 천변이라 맘에 들고 조용해서 좋을듯 합니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뒤베란다가 도로변이라
엄청 시끄러워서 절대 도로변으로 안간다 했는데
저 뻥뷰 아파트를 보고 오니 약간은 흔들리네요 ㅠ
부동산에서도 저 뷰때문에 나중에 팔때도
더 비싸게 받을수 있고 약간 급매라 뒤아파트랑 가격이 같으니
지금이 기회라고 하구요.
산좋고 물좋고 다 좋은곳 없다지만
뷰가 도로변 소음도 감수할만큼 삶의 질을 높일수 있을까요?
빨리 결정해야 하는데 고민입니다.


IP : 211.59.xxx.122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상
    '20.11.3 12:29 AM (211.248.xxx.147)

    어이쿠.....뷰보다 삶의 질이 먼저죠. 웅웅소리 검은먼지 때문에 부가좋아도 창문도 환기도 못하는데..ㅠㅠ 두번재가 좋지 않을까요

  • 2. 아니용
    '20.11.3 12:29 AM (209.171.xxx.112)

    뷰가 소음 못이겨요.
    좋은뷰 딱 한달 갑니다. 밖에 쳐다볼일 별로 없어요.
    소음없는곳으로 가세요.

  • 3. ㅇㅇ
    '20.11.3 12:30 AM (49.142.xxx.36)

    뷰고 뭐고 시끄러운데서 사실수 있으세요? 샷시 잘하고 창문 닫으면 좀 낫겠지만... 평생 문 안열어놓을수 없을테고요.

  • 4. ㅇㅇ
    '20.11.3 12:31 AM (58.234.xxx.21)

    소음이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는데
    요즘 샷시 좋아서 닫으면 조용하고
    열어놓고 지내는 날이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구요

  • 5. 소음도 소음이지만
    '20.11.3 12:33 AM (149.248.xxx.66)

    8차선대로요?? 아이고 시커먼 먼지 감당불가입니다.
    매일닦아도 매일 시커매요.

  • 6. 편안한
    '20.11.3 12:33 AM (125.178.xxx.135)

    집이 되려면 조용한 곳이 좋죠.
    어느 순간 소음이 크게 들리기 시작하면 지옥이..

  • 7. 원글
    '20.11.3 12:34 AM (211.59.xxx.122)

    사실 문닫으니 하나도 안들리긴 하더라구요.
    근데 전 문을 많이 열어놓는 편이라 ㅜ
    문닫고 살면 카페같더라구요 ㅎ

  • 8. ㅡㅡ
    '20.11.3 12:35 AM (125.31.xxx.233)

    이게 고민거리인가요..
    그 먼지는 어쩔거고..

  • 9. 그쵸
    '20.11.3 12:36 AM (211.59.xxx.122)

    근데 남편이 가슴이 트인다나 뭐라나요 ㅠ

  • 10.
    '20.11.3 12:38 AM (14.52.xxx.225)

    좋은 거 딱 두 달 갑니다.
    다음부턴 그냥 컴퓨터 바탕화면 같은 거예요.
    조용한 게 훨씬 중요해요.

  • 11. 전 뻥뷰에 한표.
    '20.11.3 12:46 AM (110.70.xxx.96)

    8차선 자동차 소리요?
    밤 되면 오토바이 소리도 납니다.

    전 근데 그 소리들을 되게 좋아해요.
    자동차 소리 오토바이 소리
    크게 들리다가
    점점 멀어질때 아련함이 느껴지고..

    자려고 누워서 그 소리들을 들으면
    자장가 같아요.

    저같은 분 또 없나요?^^;;

  • 12. ...
    '20.11.3 12:48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저 민원제기중이에요.
    경부와 2km이상 떨어져있고 지하철차량기지 1km
    거실 소음측정 70데시벨이에요 평균
    아이방은 더 시끄러워요
    난개발로 방송탄지역입니다. 다들 책임 미루고 허가내준게 신기.
    그 정도로 힘듭니다

  • 13. ㅇㅇ
    '20.11.3 12:52 AM (49.142.xxx.36)

    오토바이가 그냥 오토바이가 아니고 폭주족 오토바이 소리도 날겁니다. 8차선이면 심야시간에요.

  • 14. 젤소미나
    '20.11.3 12:55 AM (121.151.xxx.152)

    야간소음=수면장애입니다
    나이들수록 수면질 떨어집니다
    365일 창문닫고 살수없구요
    차량소음 생각보다 특히 야간...큽니다
    본인 성향따라 고려해보세요

  • 15. Dd
    '20.11.3 12:57 AM (14.49.xxx.199)

    저는 소음에 민감해서 힘들지만
    (애들휘파람 불거나 바이올린하거나 리코더 불면 힘듬..... 몹시 힘듬.... 10분 넘게 불거나 켜거나 하면 잠시 떠났다 옵니다)
    소음에 좀 둔한사람이라면 괜찮죠~

  • 16. ㅠㅠ
    '20.11.3 1:00 AM (221.150.xxx.148)

    전 소음보다 먼지 때문에 다시는 못살겠어요.
    아침 저녁으로 닦아도 시커먼 먼지....... ㅜㅜ

  • 17. 맞아요.
    '20.11.3 1:00 AM (110.70.xxx.98)

    제가 말한게 폭주족 오토바이 소리.
    떼로 왔다가
    떼로 멀어질때
    그 아련한 소리가 넘 좋아요.
    잠이 솔솔~~~~ㅋ

  • 18. ..
    '20.11.3 1:00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110.70.님 반가워요 여기 한표요 ㅎㅎㅎ 저같은 분이 또 계셨다니
    저는 가까워졌다 멀어질 때 파도소리 같다고 생각하며 바닷가라 상상하고 즐기거든요 트럭 소리도 운치있고. 승용차들이 가까워졌다 멀어지면 정말 물살 같습니다

    그러나 원글님 8차선 도로 먼지와 분진! 어마무시해요. 절대 뷰가 그걸 상쇄해주진 않아요 소음보단 먼지 때문에 비추예요.

  • 19. 시끄러우면힘들지만
    '20.11.3 1:07 AM (58.234.xxx.21)

    비올때 아스팔트 달리는 차소리 왠지 좋긴하더라구요 ㅎㅎ

  • 20. 소음 보다
    '20.11.3 1:09 AM (116.45.xxx.45)

    엄청난 매연을 맡으면서 살아야 하는 거 감당이 안 되네요 저는.

  • 21.
    '20.11.3 1:23 AM (125.191.xxx.148)

    근데 미세먼지 때문에, 봄.가을에 문열고 사는 날이 몇일이나 될까요?
    의외로 하루 3번 환기때 제외하고 문 많이 안 열고 살지 않나요?

    다떠나서 가격으로 보시면 되요. 가격에 사람들이 보는 가치가 담겨있어요

  • 22. 안살아보면모름
    '20.11.3 1:29 AM (149.248.xxx.66)

    환기만해도 바닥이 까매요. 누구는 대로변에서 종일 문열고 살겠나요? 다들 문닫고 사는데도 그런거에요.

  • 23. ....
    '20.11.3 1:37 AM (1.237.xxx.189)

    사람 참 다양하네요
    도로소리는 개의치않고 뻥뷰로 가슴이 트인다니
    울 남편은 뷰고 뭐고 도로 소리 들리면 몸도 아파질 사람이라

  • 24. ...
    '20.11.3 1:37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뷰고뭐고 시끄러운건 질색
    뷰없다고 스트레스는 안받지만
    시끄러운건 스트레스 받습니다
    봄가을 문 좀 열어놓고 살고 싶어도
    밤낮없이 그놈의 차소리
    삶의 질이 다릅니다

  • 25. ...
    '20.11.3 1:37 AM (61.253.xxx.240)

    대로변 아닌 동네 큰길만 되어도 문 열어두면 먼지가 까매요.

    저는 베란다가 크게 있어도 그런데 요즘 아파트는 그렇지도 않잖아요.

    뒷동이 해가 안들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조용한게 최고에요

  • 26. ㅇㅇ
    '20.11.3 1:47 AM (211.193.xxx.134)

    취향이죠

    스스로가 파악해야합니다

    결혼이 어려운것이
    스스로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겁니다

    스스로를 모르니 남들하는대로

    한참 뒤에 이건 아닌데.....
    버스는 지나가고

  • 27. 절대
    '20.11.3 1:54 AM (117.111.xxx.9) - 삭제된댓글

    말려요
    차가 집으로 들어오는 느낌납니다
    타이어 분진도 새까맣게 들어와요

  • 28. ...
    '20.11.3 2:03 AM (116.126.xxx.93)

    전 앞에 다른동 있는 집을 못가요
    신혼집 고속도로변이었고 그 후로오 8차선도로앞 등등 대로변만 살았는데
    부동산에서 집보러 올때 뭄닫고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집은 다 잘 나갔어요
    발바닥 까매진다고 하는데 매일 청소 하잖아요
    요즘이야 미세먼지때문에 창문도 맘대로 못열지만 예전엔 민감하진 않았지만 사실
    살다보면 활짝 열어놓고 사는 시기가 얼마 안돼요
    눈오면 풍경 기가 막히고 비오는날 차소리도 좋고 그 나름의 매력이 있어요
    이웃집 앞동에 가려있는 중간층 가보면 창문밖에 ㅠㅠ
    전 답답해서 싫더라고요 저같은 사람이 있으니 대로변 집들도 팔리겠죠
    소음 먼지보다 산뷰 다른동뷰가 전 싫어서 만족합니다
    단!!!!! 집앞에 버스정거장 없어야 해요 차들이 계속 달리는거랑 정차후 발차는 급이 달라요
    소음 엄청나고 분진도 심합니다

  • 29. 아니요
    '20.11.3 2:34 AM (49.161.xxx.18)

    뷰 좋은 아파트 살았었는데요 작은 도로 앞인데도 소음과 먼지가... 창 열면 티비소리 크게 해야하고 겨울 빼고는 청소해도 하루면 바닥 시꺼매져요 앞동 보이는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여기가 차라리 나아요 층수는 높아 하늘이 보여 안 답답해요

  • 30. 아휴
    '20.11.3 2:37 AM (116.45.xxx.45)

    그 분진들이 입자가 얼마나 작은지 아세요?
    지인이 대로변 매장했었는데 정말 까만 분진들 엄청납니다. 매연이 눈으로 다 확인돼요.
    공기청정기 필터 몇 주에 한 번 교체하는지 모르시죠? 공기청정기마저 없는 매장이 더 많지만요.
    저희 집이 산근처인데 걸레에 묻어나는(바닥 제외) 오염물질 색이 차원이 다릅니다.
    바닥 제외하고 닦은 걸레 한 번 보면 뷰가 뻥 뚫렸다고 좋아하시지 않을 겁니다. 걸레 버리고싶으실 듯
    뭐 바닥은 말할 필요도 없고요.

  • 31. 살아본맘
    '20.11.3 3:07 AM (211.244.xxx.88)

    제가 딱 그런곳에 살았어요
    22층에 20층~
    길거나 초등 중등이 있고 그 뒤로 다른단지가 있었어요
    아무래도 자동차 소음이나 매연때문에 환기를 차들 없을때 하게되요
    다행히 출퇴근 시간에만 차들이 다니는 곳이라 그 시간만 피하면 되는~
    팔때 단지내에서 제일 좋은가격으로 내놓은날 바로 팔렸어요

  • 32. oo
    '20.11.3 3:21 AM (124.54.xxx.190)

    저는 뻥뷰에 한표요.
    소음에 별로 예민하지않아서요.
    뷰는 자산이기도하구요.

  • 33. 제가 전에
    '20.11.3 3:37 AM (89.217.xxx.217)

    집 살때 집도 좋구 뷰 끝내주는데 값도 너무 좋았건만 깔끔하게 포기!
    전 개인적으로 소음에 민감 하거든요.

    대부분이 말리시는 글이네요 ㅋㅋ
    소음의 정도가 어느 정도냐 (저는 완전 조용한 곳이어야 살수 있음) 님의 민감도가 어떠하냐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만약 님 수준에서도 좀 아니다 싶은데 뷰때문에 사시는건 절대 후회할 일이라고 봐요

  • 34. ...
    '20.11.3 4:25 AM (178.196.xxx.159)

    8차선.. 절레절레,,, 2차선만 돼도 엄청 시끄러워요.

  • 35. 글쎄?
    '20.11.3 5:07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앞에 4차선 도로 2층에도 살아보고
    12차선 크로스된 올림픽 공원 장미공원 맞은편에서도 살아봤는데요. 소음 그닥 이던데요.
    탁 트여서 멀리 삼숑병원 있는 쪽 산과 그 뒤로 더 경기도 산까지 보였던 곳 이에요. 처음 들어갈땐 소음 어쩔까나 싶었는데요. 봄가을로 문 앞뒤로 열고 살아도 별로 시끄럽다 생각 안들던데요.
    오히려 넘 아름다와서 누구든이 우리집 오면 거실에서 움직이지를 않더란...ㅡ,.ㅡ

  • 36. 글쎄?
    '20.11.3 5:09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정말 살아본 분들 맞으심?
    아니면 아파트 소음 자체가 엉망이던지.
    안그래도 새아파트 임에도 앞에 8차선 도로의 소음 부르르 거리는 진동 다 들어오던 곳도 생각나긴 하네요.
    현대에서 지은건데...버스 지나가는데 창문도 닫았건만 부르르 진동에 경악하고 전세 안들어가긴 했어요.

    아파트마다 다른거 같아요.

  • 37. 내맘대로
    '20.11.3 5:36 AM (124.111.xxx.108)

    소음이 문제가 아니라 진동이 더 문제입니다.
    한강변 아파트 가보면 뷰로는 더이상 말할게 없지만 샷시도 좋아서 소음은 차단되요.
    진동은 해결안되고 밤에 더 심해지고요. 자려고 누우면 길바닥에서 자는 느낌이라고 했어요.

  • 38. 뷰좋은집
    '20.11.3 5:53 A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뷰 너무 좋은 집에서 삽니다
    완전 탁트인 24층
    산도 보이고 물도 보여요
    창문 열면 당연히 시끄러워요
    창문 닫으면 세상 조용합니다.
    이 단지에서 최고가 입니다

    집값은 새소리에 떨어지고 차소리에 오른다는 얘기도 있던데
    집값이 말해줍니다

  • 39. 비오는날
    '20.11.3 5:57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차소리가 좋다구요?
    특히 여름 비오는날은 더 시끄러워서 잘 수가 없어요
    저도 차소리 정도에 뭘...
    했었는데 소음 진동 너무 심각하더라구요
    오히려 딱히 분진은 못느꼈어요

  • 40. 마음비우기2
    '20.11.3 6:53 AM (175.192.xxx.146)

    탁 트인 뷰에 한표!
    저녁에 잠 안올 때 달리는 자동차의 불빛을 봐도 이상하게 마음이 안정됩니다. 문 닫으면 조용하다니 별 문제 없을 듯..
    집 값도 무시 못하고요.

  • 41. ..
    '20.11.3 7:14 AM (118.223.xxx.43)

    조용한게 최곱니다
    뷰좋은건 살다보면 봐지지도 않아요

  • 42. 가랑비
    '20.11.3 7:20 AM (118.220.xxx.137)

    양재대로 8차선이 바로 앞인 곳에서 살았는데요
    제가 소음에 좀 민감한편이긴하지만 새벽에 소리 지르게되던데요
    이 인간들아 니들은 잠도 안자냐!!!하고요;;;;

  • 43. ㅇㅇ
    '20.11.3 7:36 AM (175.207.xxx.116)

    단!!!!! 집앞에 버스정거장 없어야 해요 차들이 계속 달리는거랑 정차후 발차는 급이 달라요
    소음 엄청나고 분진도 심합니다
    ㅡㅡㅡㅡ
    아.. 우리 집 뒷쪽이 2차선이에요. 마을버스 하나 다니고 나머지는
    일반 승용차인데 신호등이 아이 방 앞에 있어요
    정차하고 출발하는 차가 하루에 수만대일 텐데..
    애가 창문 여는 거 싫어해서 여름에도 환기 시키려고
    잠깐 여는 게 다인데도 창틀 먼지가 시꺼매요ㅠㅜ

  • 44.
    '20.11.3 7:51 A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

    옛날 아파트들 대로ㆍ강변쪽에 소형평형,
    안쪽으로 큰평수 배치했었어요
    요즘과 반대인데 이유가 있는거죠.
    물론 요즘이야 내장재가 좋아져서 소음도 잘 차단하니 큰 문제없다 하지만
    전에 집 구하러 다닐때 강변 쪽 아파트를 보며
    느꼈던건 실거주로는
    소음 분진만으로도 꺼리게되더라구요
    신축아파트는 덜했지만
    구축아파튼 소음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했었어요
    어떻게 이런데서 살수가있나 싶게요
    뷰만 가지고 그외의 단점을 안고가긴 부담이크죠.

  • 45. 그래서
    '20.11.3 8:11 AM (175.117.xxx.71)

    여긴 도로에 맞 닿은 동보다
    그 동 뒤의 아파트가 가격이 제일 비싸요
    10차선 도로 앞이고 남향에
    길건너는 주택들이 자리하고 있어요
    뒷동이라도 창문 열면 시끄러워요

  • 46. ...
    '20.11.3 8:38 A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뷰도 뷰지만 햇살과 통풍이 너무 좋아요.
    소음은 고층이라 그런지 크지 않아요.

  • 47. ㅡㅡㅡㅡㅡ
    '20.11.3 8:40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뷰에 8차선 도로도 포함이겠네요.
    소음도 소음이지만 먼지는 어떻게.

  • 48. ㅁㅁㅁㅁ
    '20.11.3 8:42 AM (119.70.xxx.213)

    어휴 뷰는 잠시지만 소음은..ㄷㄷㄷ
    전 못살아요

  • 49. 원글
    '20.11.3 8:46 AM (211.59.xxx.122)

    역시 제 걱정이 맞네요 ㅠ
    여러 조언들 감사합니다

  • 50. 그래도
    '20.11.3 8:53 AM (219.240.xxx.137)

    한강변 아파트들 비싼거 보세요.
    한강이라 프리미엄이 더 올라갔나요~
    올림픽대로 소음 장난 아닙니다.
    문을 못 열어요.
    근데 열 일도 별로 없어요.

  • 51. ..
    '20.11.3 8:57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여기좋은뷰 사는 사람들이 몇명이나 있겠어요
    다들 꽉꽉막힌 해가려서 잘들아오지도 않는 말만 남항살면서 찬양들 하죠
    좋은뷰 한두달 이라는건 #소리구요 볼때마다 힐링이예요
    저도 그런집 산적있는데 뒷베란다 쪽이 조용하면 항상 그쪽 창을 열어두면 괜찮아요

  • 52. 특히큰도로
    '20.11.3 9:18 AM (125.135.xxx.135) - 삭제된댓글

    노노. 큰도로옆 이층 살다 암환자 되었어요

  • 53. 봄날아와라
    '20.11.3 9:50 AM (223.39.xxx.183)

    친정엄마 매일 수면제 드셨어요
    절대로 도로변은 안됩니다
    저는 옆집 벽뷰 빌라인데 신축에 샷시 좋아서 문 닫으면 올해 태풍에도 세상 조용히 잤고
    온 집 문을 다 열어도 조용해요
    밖에 볼 일도 시간도 없어요;;;;;

  • 54. 8차선
    '20.11.3 9:57 AM (117.111.xxx.54) - 삭제된댓글

    이라잖아요
    뷰가 중요하긴 하지만 8차선이면 아우토반인데
    그건 안되죠
    뷰도 좋고 조용한 집으로 가요

  • 55. ..
    '20.11.3 10:33 AM (118.216.xxx.58)

    8차선까진 아니지만 6차선 도로와 건너편 공원뷰 아파트 살아요.
    차들이 주행하는 소음은 크게 거슬리진 않아요. 밤에는 차들도 거의 안다니니 수면에 방해되지 않고요.
    같은 아파트임에도 단지 안쪽에 있는 동은 정말 절간같이 조용하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밤에 실내에 조명을 켜면 건너편에서 너무 잘 들여다보여요.
    밤에 이상한짓 하는것도 아니고 신경쓰이면 커튼치면 된다지만 십년넘게 앞이 탁 트인 곳에서 사생활 침해 걱정없이 살다보니 앞이 가로막힌곳 살면 너무 답답할것 같아요.

  • 56. 소음보다
    '20.11.3 1:59 PM (219.240.xxx.61)

    찐덕한 새까만 먼지가 더 문제예요. 소음은 나중에 도로가와 먼 아파트로 이사가니 푹 잠을 자게 되어서 소음이 수면에도 영향 있었구나 알았네요. 전 새까만 먼 지땜에 도롯가 아파트는 뷰가 아무리 좋아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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