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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살 되도 남자한테 미치면 답이 없나봐요

,,, 조회수 : 8,392
작성일 : 2020-11-02 09:15:44

30살된 아들 둔 엄마가 있는데 엄마가 음식 사업체 해요

아들이 노니깐 사업체 물려준다고 같이 일하다가

이 엄마가 유부남한테 빠져서 유부남하고 같이 잔다고 먼 지역까지 다니고

돈 퍼 주다가 본처 한테 걸림 --

근데 그 유부남하고 재혼했는지 모르겠는데

아님 다른 남자 일수도

암튼 얼마 안 지났는데 재혼한다고

아들은 엄마 사업체 에서 나오고 아들이 나오면서 엄마랑 새아빠한테 4억이가 현금 으로 주고 다른 지역으로

나와서 매일 술 마시고 알콜 중독 됐던데

사업체는 새아버지랑 하고 ㅎㅎ

늙어도 남자한테 미치면 아들도 다른 지역으로 쫓아보내고 알콜 중독 되든지 말든지 상관 없나봐요

아들이 지발로 나왔다지만 새아버지만 아님 미쳤다고 객지서 맨날 술 퍼마시겠나요

IP : 203.175.xxx.23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산다아들꺼
    '20.11.2 9:22 AM (118.39.xxx.92) - 삭제된댓글

    아들 챙겨주겠죠..

  • 2. ...
    '20.11.2 9:23 AM (203.175.xxx.236)

    글쎄여 유부남하고 바람났을때도 남자한테 갖다 바쳤는데 그리고 그럴 생각이면 아들이 4억 준다 해도 안 받았을듯요 지금 사업체도 새남자가 거의 실질적 사장으로 됐을걸요

  • 3. ...
    '20.11.2 9:24 AM (203.175.xxx.236)

    그 나이에 연애나 하지 만난다는게 유부남 아님 또 재혼까지 해서 아들이 나가서 방황이나 하고 보아하니 친아버지랑도 이혼한거 같구만 안그래도 아들이 불안했는데 맨날 술 퍼 마시더만요

  • 4.
    '20.11.2 9:32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저 엄마도 미쳤지만, 아들도 서른이나 돼서 엄마가 저런다고 저렇게 됐다는 게 이상해요.

  • 5.
    '20.11.2 9:32 AM (180.224.xxx.210)

    그런데 저 엄마도 미쳤지만, 아들도 서른이나 돼서 엄마가 저런다고 그렇게 됐다는 게 이상해요.

  • 6. ...
    '20.11.2 9:35 AM (59.8.xxx.133)

    사랑과 정열이 넘치네요

  • 7. ,,,
    '20.11.2 9:36 AM (203.175.xxx.236)

    아들은 포기 유부남하고 만나는지 알고 아들이 술마시고 엄마한테 쌍욕? 하고 한판 난리가 났었나봐요 그러다 포기하고 거의 연 끊고 나온듯욧

  • 8.
    '20.11.2 9:47 AM (112.169.xxx.40)

    그 엄마의 그 아들이네요.
    그 보다 더 막장집안도 아들이 꿋꿋하게 자기 일 하면서 견뎌 내며 살아가는집 많은데
    알콜 중독 된다는건 엄마때문이 아니라 자기 의지가 약한거죠.
    그 엄마도 결국 의지가 약하니 다른 남자꼬임에 넘어가 남의 가정 다 파탄내고
    원래 끼가 많은 사람인가봅니다.

  • 9. ,,,
    '20.11.2 9:50 AM (203.175.xxx.236)

    그 엄마가 머 늙어서도 저러는데 어릴때도 그러지 않았을까요 그러니 아들도 저러는거고 전 아들탓보단 엄마 잘못 만난 잘못만나 아들인생 꼬였다고밖에

  • 10. 근데
    '20.11.2 9:54 AM (125.139.xxx.194) - 삭제된댓글

    이러는 댁은 누구예요?
    그집 사정이니 내버려두세요

  • 11. ???
    '20.11.2 9:58 AM (112.145.xxx.70)

    서른이나 먹은 아들이 왜 그런데요?
    사춘기도 아니고
    엄마가 어찌살든 재혼을 하든 뭐하든

    지 인생은 지가 살아야죠.
    사업체도 지가 챙기고.
    왜 4억을 줌? (이유가 있겠죠.. 원래 엄마돈이었을수도 있고)

    엄마핑계되고 ㅇㄹ콜중독자라..

  • 12. ....
    '20.11.2 10:05 AM (39.123.xxx.205)

    아들이 못났네요.
    나이30이나 됐으면 남자들
    상대배우자 아들 무서워해요.
    강하게 엄마고 남자고 몰아내고 사업체 챙겼어야죠.

  • 13. ,.,,
    '20.11.2 10:21 AM (203.175.xxx.236)

    4억은 아들돈 맞아요 저도 좀 한심하긴 해요 사업체랑 돈은 챙겼어야지 보아하니 사업체 엄마가 새남자 주겠죠

  • 14. 에휴
    '20.11.2 10:29 AM (203.230.xxx.1)

    자식은 한번 낳으면 늙어죽을 때까지 책임져야하는 존재인가봐요? 30살 먹은 아들 사업도 챙겨줘야하고 재혼하는데 눈치도 봐야하고. 유부남하고 바람핀 그 여자가 한심하긴 하지만 그 나이에 그것 때문에 인생 망했다 타령하는 아들 사정은 징하네요. 이래서 요새 애를 안낳나봐요.

  • 15.
    '20.11.2 10:29 AM (115.23.xxx.156)

    갱장하네요 60살되도 남자가 좋은가봅니다 그나이면 남자 귀찮을것같은데 부지런도하네요

  • 16. ..
    '20.11.2 10:40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아들이 술처먹는 건 엄마 때문이 아니라 지가 중독성 인간이라서고,
    화냥끼는 70대도 어쩔 수 없더라고요.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인지는 모르겠네요.
    섹스가 좋은 건지, 대주긴 힘들지만 남자 없이는 허전한건지.

  • 17. ..
    '20.11.2 10:51 AM (116.39.xxx.162) - 삭제된댓글

    궁금...
    폐경 되고 나이 먹어도 성욕이 생기나요???
    저 나이 되면 자식이 더 잘 되길 바래야 하는 거
    아닌지...

  • 18. 엄마 재혼
    '20.11.2 10:53 AM (203.254.xxx.226)

    엄마 재혼했다고
    회사 나와서 알콜중독?
    사춘기도 아닌 30살 아재가?

    먼 말도 안되는 핑계를.
    회사에 4억 주고 나왔다는 것 부터
    먼 헛소리 하나 싶은데..ㅎㅎ

    회사에서 손 떼면
    그 지분만큼 돈을 받고 나오지
    누가 돈을 주고 회사를 나오나요?

    풉..

  • 19.
    '20.11.2 10:55 AM (112.154.xxx.225)

    60먹고도..참...,대단하다.

  • 20. 반거청이
    '20.11.2 11:44 AM (125.139.xxx.194) - 삭제된댓글

    아들이 3살도 아니고 30먹은게
    자기엄마 남자만난다고 알코올중독?
    그 아들은 자기엄마 아니였어도
    사회부적응자 였을거요
    어디서 핑계를??
    엄마라는사람으 그러거나 말거나
    얘기하고 싶지도 않네요

  • 21. 반거청이
    '20.11.2 11:45 AM (125.139.xxx.194)

    아들이 3살도 아니고 30먹은게
    자기엄마 남자만난다고 알코올중독?
    그 아들은 자기엄마 아니였어도
    사회부적응자 였을거요
    어디서 핑계를??
    엄마라는사람은 그러거나 말거나
    얘기하고 싶지도 않네요

  • 22. 에휴
    '20.11.2 1:18 PM (222.103.xxx.217)

    남자 명의로 무슨 사업하던지 하면서 여자돈 싹 다 가져가나봐요.
    여자는 아들에게 줬던돈 뺐는거 아닐까요.
    제비한테 걸렸네요.

  • 23. 알콜 아들
    '20.11.2 1:30 PM (124.197.xxx.72) - 삭제된댓글

    이 젤 이상한데요?
    저같아도 그런 애는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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