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여럿이면 등교일도 헷갈릴 것 같아요.

ㅇㅇ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20-11-02 09:14:45
아이가 두명인데도 큰애가면 작은애 안 가고
작은애 가면 큰애 안 가고
정신 없네요.

교복까지 다 다려놨고
아침식사 다 준비해 놓고 물병도 챙겨놨는데
가정학습체험 썼다네요. (고3 )
왜 미리 말을 안 하냐구 아들아~ ㅜㅜ

중1둘째는 학교가기 직전 노트가 없어졌다 난리
(진작좀 챙기라니까)

둘인데도 이정도인데
그 이상이면 정신없을 것 같아요.
IP : 223.38.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욥
    '20.11.2 9:19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둘인데 정신 없는것 까지는 아니지만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 맨날 해요.
    저는 초, 중인데
    그나마 초등은 가는 날과 시간표가 일정하지만
    중학생은 가는 날도 들쭉날쭉에 가는 날마다 끝나는 시간도 다르거든요.
    진짜 꼼꼼한 엄마도 애 학교 안 보내기 딱 좋은 상황들입니다.

  • 2. 코로나가 빨리
    '20.11.2 9:26 AM (223.38.xxx.36)

    종식 되어야지
    제가 학교 다니는 것도 아닌데
    정신 없네요. ㅎㅎ

  • 3. . .
    '20.11.2 9:28 AM (58.234.xxx.126) - 삭제된댓글

    애가 둘뿐인데
    둘이 기막히게 번갈아 학교갑니다
    이번주는 고3가고
    중1 온라인 하는주 ..


    고3은 아침일찍갔다가 아침10시쯤옵니다

    대체 왜 학교가나요?
    1시간30 있다 집에 오네요

  • 4. ᆢ헷갈려요
    '20.11.2 9:31 A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이번주 오랜만에 중고딩 같이학교갔어요
    대딩이도 대면수업 간다고 하니
    이런날 넘좋네요 ㅎ

  • 5. ...
    '20.11.2 9:31 AM (58.234.xxx.126)

    월요일 아칭이면 긴장합니다
    이번주는 누가가지?ㅜ

  • 6. ...
    '20.11.2 9:31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저는 안 헷갈리고 오늘 아침 고1 고3 의 등교를 찰떡같이 도시락까지 싸서 준비해뒀는데 정신나간 고3 이 학교가서 해야 할 학원숙제를 못 찾는 바람에 고3은 버스타고 가라고 버리고 학교가 먼 고1만 데려다주고 왔네요.
    엄마가 빠릿하면 애가 얼이 빠져서 완벽할 수가 없군요.

  • 7. 엠마
    '20.11.2 10:15 AM (182.216.xxx.189)

    셋인집은 월화수 가는애. 수목금 가는애.
    월화목금 가는애. 다따로욧 ㅎㅎ

  • 8. ...
    '20.11.2 11:56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중딩2명.
    가는 날 체크해서, A4 프린트해서 냉장고에 붙여났어요
    밤마다 확인해요. 내일 누구 학교가냐구...

  • 9. 저는 세 명
    '20.11.2 12:27 PM (211.46.xxx.101)

    그것도 초, 중, 고 한 명 씩 있어요
    미니 달력에 빡빡하게 각종 스케쥴이 있어요
    게다가 제가 젤 먼저 출근해요 ㅠ.ㅠ
    일단 아침에 셋 다 깨웁니다.
    식탁에 밥이나 먹을 거 차려놓고요
    안가도 일단 다 깨워요.
    원격수업이라도 출석확인이랑 자가진단은 해야하니까요.
    어쩌다 셋 다 가는 날은 소리지르느라 파바박 바뻐요.
    셋 다 안가는 날은 고요 속에 아침입니다.
    그래도 저는 나와있는 게 좋아요.
    재택인 날 애들 원격하는 거 보고 속 뒤집어져서 성격 파탄자 되는 줄 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3298 유방초음파 건강보험 안되나요? 6 ... 2020/11/02 2,906
1133297 안구 건조증 있으신분들 15 안과 2020/11/02 3,200
1133296 스타일러 사도 괜찮을까요? 8 ㅁㅁㅁ 2020/11/02 3,233
1133295 불지르고 돌던지고..유럽 시민들이 '2차 봉쇄'에 화난 이유 6 ..... 2020/11/02 2,340
1133294 브라바 로봇 청소기를 사지 마세요 22 브라바 2020/11/02 7,561
1133293 역사.세계지리 1 추천해주시면.. 2020/11/02 533
1133292 잠실의 대장주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17 2020/11/02 4,354
1133291 고인에 대한 추측은 자제하기로 해요 21 dma 2020/11/02 8,273
1133290 중국 상해 대학 보낼려면 1년에 얼마드나요? 4 대학 2020/11/02 2,240
1133289 박지선 연예인 이상으로 인간적으로 좋아했어요 35 ........ 2020/11/02 11,212
1133288 눈섭타투 어느브랜드 살까요? 8 2020/11/02 1,350
1133287 완경됐다고 생각했는데..ㅠㅠ 15 zzz 2020/11/02 5,379
1133286 해야할 일을 앞두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자식을 볼때. 5 아줌마 2020/11/02 1,795
1133285 냉장고 김치냄새 때문에 죽겠어요ㅠ 16 김치 냄새 .. 2020/11/02 5,484
1133284 요추ct 결과 추간판 탈출증, 관절원판 석회화 3 ... 2020/11/02 1,334
1133283 최화정은 어떤 시술을 했길래 자연스러운걸까요? 18 .... 2020/11/02 10,369
1133282 [단독]엉뚱한 상장용지에 출력한 표창장…검찰 시연, 사실상 헛수.. 14 dd 2020/11/02 3,087
1133281 관절 보조제 드시는 분.. 2 지천명 2020/11/02 1,608
1133280 스텐세척 3 엉망 2020/11/02 903
1133279 화나는 건 확실히 자기 책임도 꽤 큰 것 같아요~ 1 2020/11/02 1,312
1133278 [펌] 故박지선, 최근 섭외 전화에 "몸이 안 좋아서 .. 15 zzz 2020/11/02 30,731
1133277 개그우먼 박지선 어머니랑 사망했다는데요ㅠㅠ 5 ㅠㅠ 2020/11/02 8,511
1133276 갤럭시 버즈와 라이브-주변소리듣기 기능 여쭤요 버즈 질문 2020/11/02 1,130
1133275 광파오븐에 스테이크 3 소먹는날 2020/11/02 1,359
1133274 지름신 관련해서 최근에 깨달은 법칙. 6 ... 2020/11/02 3,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