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무리 잘생겨도 안똑똑하면...

[콩]

남자가 멋있어 보이질 않아요.
물론 너무 이상하게 생긴것도 싫지만...
머리가 팍팍 돌아가고 차갑고 실력이있으면

그리고 성격도 마음이 이쁘고 무장해제 시키는 사람도 매력있더라구요.
제가 뭐 배우는데 옆자리 수강생이 정말 딱 저래요. 너무 순수하고
배려하고 말하는게 솔직해서 사람맘을 딱 무장해제 시키는 매력이잇어요키도 좀 작은데 그배려심이나 순수함이.참 매력적이더군요.

[55]

그사람은 님한테 아무 관심 없으니 맘놓으세요

[....]

저도 똑똑한 사람이 좋아요.ㅎㅎ

[음ㅋ]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잘 생겼는데 허세가득에 자기계발 안하는 남자 매력없어요.

[잘생긴 남자를]

못봐서요
똑똑한척 하는 사람은 널렸어요.

[진짜구나]

전 마음이 이쁜. 물론 확인이 어렵ㅎ

참고로 머리 좋은 남자들은 애 많이 낳아야됨. 뒤에서 나랑 놀던 내고딩베프 남편 잘 만나 딸이 그냥 암것도 안해줘도 스카이 공대 바로 들어감 일등 장학금 받고. 그거보고 느꼈음.. 딸은 아빠머리. 진짜구나.

[공대생]

수많은 남자들 가까이서 봤어요~

82에서 예전본글에 남편 키크고 잘생기면 자는 모습만 봐도 배부르다면서 맞다면서 그런댓글 본듯한데...

전 남자가 똑똑하고 스마트한 사람이 더 좋더라구요.

프로젝트 들어가면 단연 눈에 띄어요.
잘한다고해서 또
자기 잘한다고 나대는 남자는 솔직히 마이너스구요.
묵묵히 자기 소임을 다하고 어려운거 머리쓰는거 혼자다했음에도 팀원들도 무력하지않게 임무를 주고 다같이 참여할수있게하고...
뭘해도 항상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눈에 띄게 잘하고요. 당연히 교수님이나 상사의 눈에도 띕니다.
진국이라죠. 그런남자가 전 좋더라구요 ㅎ 지금도요 ㅎ

[그래서]

ㅈㅇㅅ이 싫어요 ㅠ

[..]

ㅈㅇㅅ이 싫어요 ㅠ 222222

[.........]

저는 맞춤법 틀리는 남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