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속도로에서 십년감수했어요

....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20-11-01 10:20:31
제 실수?부주의?일수 있으니 참고하시라고..

어제 수시보는 고3아이 면접보러
집에서 1시간20분거리를 고속도로타고가야했어요
집에서 3시간전에 출발해서
한30분가는데
타이어 공기압에 불이들어오네요ㅠㅠ

순간 멘붕
타이어펑크로 몇번경험해봐서요

수시면접어쩌나
이상황을 아이가알면 얼마나놀랄까등등...

일단 내려보니 육안으로는 표시안나서
70키로 정도로 주행ㅠ
온갖신에게 학교까지만 아이모르게 무사히 가게해주세요 빌고ㅠ

한30분 가다든생각이
작년에 이맘때 추워지면서 공기압체크한적이있는데 그건가?
펑크만아니길빌며
무사히 도착ㅠ

아이들여보내고
검색해서
가까운카센타서 공기압보시더니
불꺼지네요ㅠ

집에 무사히 되오는데
진짜 심장쪼글쪼글ㅠ

여러분들도 차량점검잘하시길..^^;

IP : 211.250.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라셨겠어요
    '20.11.1 10:24 AM (175.125.xxx.154)

    다행이네요 별일 없으셔서요.
    꼭 그런 중요한 순간에 심장 떨리는 일이 한번씩.ㅜㅜ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 2. 날씨가 변하니
    '20.11.1 11:46 AM (114.201.xxx.27)

    경고..
    올라오네요.
    수시체크 중요하네요.

  • 3. ㅇㅇ
    '20.11.1 12:00 PM (116.34.xxx.151)

    기온 떨어지면 특히 아침에 공기압경고등 잘 들어오더라구요
    센터 가면 정상범위라고(타이어내부공기가 데워진건지) 더 채울지 그냥 탈지 선택하라고 하더군요
    자동차회사에서 센서를 너무 예민하게 해놓은건지 기온떨어질때면 항상 겪네요
    그냥 가을쯤에 센터가서 공기압 점검하고있어요
    수시면접때문에도 긴장했을텐데 마음졸이셨겠네요

  • 4. ..
    '20.11.2 7:54 AM (180.71.xxx.240)

    수시보는 아이 태으고 진짜 마음졸이셨겠어요.
    날 추워지면 그런경우가 있더라고요.

    좋은결과로 좋은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3021 9시40분 저널리즘 토크쇼 J ㅡ 언론의 편파 중계에 가.. 7 본방사수 .. 2020/11/01 685
1133020 세상읽기]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 / 최한수 ㄱㅂㄴㅅ 2020/11/01 785
1133019 카르마.. 이생의 악연을 내생에 다시 만난다는 말 7 카르마 2020/11/01 3,362
1133018 옛날에 저한테 마음있던 분이 굳이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4 .. 2020/11/01 2,469
1133017 오뚜기가 승승장구 하는 이유 13 제생각 2020/11/01 4,794
1133016 압력솥 추 속 어떻게 청소하나요? 2 ... 2020/11/01 1,039
1133015 예쁜데 자신감 없어보인다는 말 5 .. 2020/11/01 2,550
1133014 요즘 엄마랑 화상통화를해요 ㅇㅇ 2020/11/01 844
1133013 차라리 삼재여서 여기저기 아픈거였으면 좋겠어요 5 ㅇㅇ 2020/11/01 1,859
1133012 그레이스 앤 프랭키 보신 분들만요 2 그프 2020/11/01 1,223
1133011 총각김치 담궜는데 무 자체가 매워요.. 8 초보총각김치.. 2020/11/01 2,229
1133010 아이 없는경우 이런 경우 어쩌실 건가요? 10 .. 2020/11/01 4,338
1133009 저 자랑 하나..ㅎㅎ 13 ... 2020/11/01 4,575
1133008 소파패드)겨울에 린넨소재 추울까요? 2 ... 2020/11/01 1,220
1133007 코로나 2차 대확산에 패닉 빠진 유럽.. 식료품·의료대란 3 뉴스 2020/11/01 2,990
1133006 멀티탭에 드라이기 하나 꽂아 썻는데 스위치가 꺼지네요. 4 00 2020/11/01 2,077
1133005 부정부패만 안하면 됩니다. 8 자이 2020/11/01 856
1133004 남편이랑 외출하다 기분이 좀 씁쓸하네요 44 부부 2020/11/01 29,976
1133003 무엇이든 물어보살 4 Aa 2020/11/01 2,875
1133002 미혼을 초라하게 보는 건 언제쯤 사라질까요? 42 ㅇㅇ 2020/11/01 6,797
1133001 르노삼성 서비스 어떤가요? 4 ... 2020/11/01 800
1133000 남편과 얘기 안 하니 넘 편해요. 어쩌죠. 8 .. 2020/11/01 3,799
1132999 한국에 결혼정보회사가 많은 이유는 뭘까요 ? 6 ... 2020/11/01 1,999
1132998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양갈비 파나요? 4 아시는분 2020/11/01 1,548
1132997 코다리조림은 왜 비싼걸까요? 10 ... 2020/11/01 4,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