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눈에 반했다고 적극 다가오는 남자

.... 조회수 : 4,061
작성일 : 2020-10-31 19:11:31
전 나이꽉찬 미혼이구요
한살 연하남이 첫눈에 반했다고 엄청 적극적으로 다가오는데요
20대에는 이런일이 몇번 있었지만,  그때야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 찼던 나이라서 그럴수 있다해도..
암튼, 모임에서 알게 된 남자인데, 얼굴 몇번 봤지만 그사람에 대해 자세히 아는건 아니에요
그냥 직업정도 알구요.
다수가 있는 자리에선 말수도 없고 조용하고 차분해보여요.
여자들보단 남자들과 관계가 좋아보이는데
남자들 사이에선 평이 좋더라구요.
당황스러울 정도로 적극적으로 돌진하는데,,
받아들이지 말고 조용히 지켜보는게 맞겠죠?
IP : 221.139.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0.31 7:15 PM (211.193.xxx.134)

    나이와 관계없이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 2. ...
    '20.10.31 7:1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나이도 꽉 찼다면서 그 정도도 본인 스스로 판단이 되지 않나요?

  • 3. ㅇㅇ
    '20.10.31 7:18 PM (185.104.xxx.4)

    네 여유좀 두고 지켜보시면 될 듯

  • 4. 그러게요
    '20.10.31 7:28 PM (58.224.xxx.153)

    막 돌진하는남자
    그렇다고 다 부정적일수는 없구요
    워낙 남.녀관계는 복불복이라 ㅜ
    그나마 확률적으로 악연을
    거를 방법은 길게 두고보는수밖에 없어요

    이를테면 좀 두고봤더니 또 다른데 찍접거리다가 걸린다던지. 다행히 똥차 피한.

  • 5. ㄷㄷ
    '20.10.31 7:40 PM (211.108.xxx.50)

    철벽 치지는 말고 아직은 더 많이 알아야 할 것 같다...

  • 6. ㅇㅇㅇ
    '20.10.31 8:17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그런남자 백에 여덟은 정신이 아픈사람임
    상식에서 벗어난 거면 좀 문제있는 사람 이라는 전제로
    상종 안하는 게 나음

    그 모임이 다 신뢰가 바탕이 되어 서로들 두루두루아는 모임이면
    평판이라도 물어보겠는데
    잘 모르신다면서요
    모르는사람이 좋다고 들이대는걸 어떻게 두고봐요
    스토커 일수도 잇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도라이 일수도 있는데

    보통 사람같으면 들이대기전에
    들이댈 수 있는 상황을 미리미리 만들어 놓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들이댑니다
    이상해요 제가 보기엔...

  • 7. 첫눈에
    '20.10.31 11:07 PM (110.12.xxx.4)

    반했다니 웃깁니다.
    나이가 20대라면 첫눈에 반했다는 말이 실감나지만
    사람 겪어보니 첫눈에 반할 만한 사람들이 잘 없던데요
    사랑이 고픈가 봐요
    ㅅㅅ를 목적으로 다가 오는 남자들 많아요.
    성격도 이상할꺼에요.

    오래도록 지켜보세요.
    회사에서 보면 성향이나 성격이 잘 드러나든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2812 환불원정대 뮤비는 결국 섹시즘이군요 32 ㅇㅇㅇㅇ 2020/10/31 7,169
1132811 오피스텔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7 알려주세요 .. 2020/10/31 1,833
1132810 닭볶음탕용을 고왔는데 안씻었어요ㅠ 2 2020/10/31 1,831
1132809 탈랜트 정호근 신당 3 가보신분 2020/10/31 7,281
1132808 유리창에 비친 제 모습은 진실인가요 거짓인가요? 5 ㅇㅇ 2020/10/31 2,539
1132807 숀 코너리 90세로 사망 ㅜㅜ 8 엉엉 2020/10/31 5,871
1132806 세월호 대통령기록물 공개ㅡ10만 돌파 17 고맙습니다 2020/10/31 1,774
1132805 나한테는 참 못되게 하지만 그사람 주변에 사람이 많다면.. 12 평가 2020/10/31 3,707
1132804 조국 장관 9년 전의 빛나는 예지력 !!! (10만 넘었어요) 22 .... 2020/10/31 3,508
1132803 아기 목에 가래가 끓는것 같으면.. 1 ... 2020/10/31 1,693
1132802 숀 코넬리 사망...90세... 17 세월은 가네.. 2020/10/31 5,632
1132801 짜파게티가 맛이 없을때가 있네요.. 7 남길까 2020/10/31 2,792
1132800 82쿡 연렁층? 16 럭키 2020/10/31 1,764
1132799 실화탐사대 보세요!! 10 ㅎㄷㄷ 2020/10/31 3,494
1132798 다음주 월요일 서울가서 뭘할까요? :) 2020/10/31 682
1132797 감동이 있던 기억문화제 영상으로 함께 하세요~ 7 bluebe.. 2020/10/31 445
1132796 대부분 모른다는 카톡의 숨겨진 기능 17가지 21 ㅇㅇ 2020/10/31 21,751
1132795 40후반 자꾸 다른말로 들리고 틀리게 말해요. 9 .... 2020/10/31 3,069
1132794 아이들 생일때 떡해주는거요 19 생일떡 2020/10/31 3,052
1132793 갑자기 식구들간의 다툼이 끈이질 않네요. 16 갱년기 2020/10/31 5,390
1132792 30살 구안와사 오는거 왜 그런가요? 16 ... 2020/10/31 2,795
1132791 행복하려면 친정도 같이 잘 살아야하는 거였어요 37 홍시 2020/10/31 7,190
1132790 쇼미더머니 재밌어요 6 금요일 2020/10/31 1,107
1132789 한국의 영재교육은 그럼 1 ㅇㅇ 2020/10/31 941
1132788 구스다운 세탁법 문의드려요(-드라이표기) 3 드라이 2020/10/31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