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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들이 부모 결혼기념일 챙겨주나요?

.... 조회수 : 4,553
작성일 : 2020-10-31 17:20:44
오늘이 저희 부부 결혼기념일인데 애들은 그런거 모르고 아침부터 쌩~ 놀러 나갔어요. ㅎㅎ
다른 가정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IP : 222.69.xxx.150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0.31 5:22 P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

    부모 생일도 안 챙겨요. 챙기기 귀찮다는데 굳이 강요하고 싶지도 않고요. 대학생 되면 챙기겠대요

  • 2. 부부
    '20.10.31 5:22 PM (121.176.xxx.24)

    부부기념일을 부부가 챙겨야지
    애들이 왜???????
    생일 이면 쪼매 서운해도

  • 3. 새콤
    '20.10.31 5:23 P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생일은 챙겨도 결기까지는 뭐

  • 4. ㅇㅇ
    '20.10.31 5:24 PM (122.34.xxx.45)

    전혀요. 그걸 누가 챙겨요.

  • 5. 아뇨
    '20.10.31 5:25 PM (119.201.xxx.231)

    올 해 20주년인데 애들하고 케익에 초 같이 불고 부부가 서로 선물 챙겨주는거 같이 했어요
    애들이 부모 결혼 기념일까지 어찌 챙기나요
    나중에 은혼식이나 금혼식이면 작은 축하 선물같은건 할 수 있겠죠

  • 6.
    '20.10.31 5:27 PM (125.178.xxx.135)

    한 40년 50년이면 모를까.
    결혼기념일은 부부끼리 챙기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 7. ..
    '20.10.31 5:27 PM (117.111.xxx.18) - 삭제된댓글

    결혼 기념일까지 원하시는건 무리!!!!
    원하는게 많을수록 더욱 섭섭해지고,
    내만 손해임.

  • 8. 원글님
    '20.10.31 5:27 PM (121.182.xxx.73)

    진정 부모님 기념일 챙기셨어요?

  • 9. 마크툽툽
    '20.10.31 5:27 PM (110.9.xxx.42)

    헉..... 부모님 결기도 챙기나요?
    친정 부모님은 아빠가 꽃사오고 두분이서 식사 하세요.
    딸인 저는 챙긴적 없어요.
    결기는 부부가 알아서

  • 10. 울아들
    '20.10.31 5:30 PM (14.49.xxx.120) - 삭제된댓글

    대학생인대요, 챙겨요
    제가 챙기지 말라고 했어요,
    너눈 부모생일하고 어버이날만 챙겨도 힘들거라고
    애도 하나거든요
    그런데 꼬박 챙기네요, 케잌으로
    자기가 그러대요, 케잌만 해준다고,
    챙기는게 재미있나봐요,

  • 11.
    '20.10.31 5:31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자녀들 결혼하면 결혼기념일 챙겨 주실건가요
    그냥 편하게 살아요

  • 12. ...
    '20.10.31 5:33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보통은 아버지가 챙기시죠 . 저희집은 아버지가 챙기고 저희는 그냥 케잌이나 꽃이나 그런거 사들고 참석해서 맛있는거 얻어 먹은적은 많네요 .. 보통은 아버지가 그날 제대로 쐈던것 같아요 ..

  • 13. 나는나
    '20.10.31 5:33 PM (39.118.xxx.220)

    기념일은 당사자들끼리 챙겨야죠.
    남편이나 님은 뭐 준비하셨어요?

  • 14. 자녀가몇살인지
    '20.10.31 5:34 PM (1.225.xxx.117)

    원글님은 양가부모님 결혼기념일 성대하게 챙겨주시는거죠?

  • 15. ...
    '20.10.31 5:34 PM (222.236.xxx.7)

    보통은 아버지가 챙기시죠 . 저희집은 아버지가 챙기고 저희는 그냥 케잌이나 꽃이나 그런거 사들고 참석해서 맛있는거 얻어 먹은적은 많네요 .. 보통은 아버지가 그날 제대로 쐈던것 같아요 .. 근데 저희 아버지는 그런스타일이고 다른집들은 두분이 알아서 챙기시겠죠 ..

  • 16. 아마
    '20.10.31 5:34 PM (210.178.xxx.44)

    두분에게 기념일이잖아요.두 분이 특별하게 보내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오늘 친정 부모님 45주년인데, 두분이 단풍 구경 가셔서 사진 보내셨네요. 엄지척해드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 17. 저희
    '20.10.31 5:35 PM (1.237.xxx.47)

    딸들이 챙기더라고요
    부부이름 들어간 기념케익
    감동받았어요

  • 18. ....
    '20.10.31 5:35 PM (222.99.xxx.169)

    결혼기념일에 부부가 챙기고 같이 시간보내야지 애들이 왜요? 자녀들이 부모 결혼기념일 챙기는게 전 오히려 너무 이상하던데..

  • 19. ..
    '20.10.31 5:36 PM (220.255.xxx.97)

    결혼 기념일은 제발 부부끼리 챙겨요. 엄마가 특별한 날 챙김 받는 거 너무 좋아하시는데 저랑 동생은 솔직히 힘들어요

  • 20. llll
    '20.10.31 5:36 PM (211.215.xxx.46)

    생일 명절챙기면 되지요. 에휴. 무슨 결혼기념일 까지. 살기 바쁜날.

  • 21. ㄷㅁㅈ
    '20.10.31 5:36 PM (118.235.xxx.228)

    기대 내려놓으세요 그 마음이 나중에 며느리와 사위에게까지 갑니다

  • 22. ..@@
    '20.10.31 5:37 PM (211.215.xxx.46)

    유아틱합니다 ㅠ

  • 23. ...
    '20.10.31 5:38 PM (222.69.xxx.150)

    워워~~~~ 네네
    기대 안하고요. 부부끼리만 챙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24. ..
    '20.10.31 5:38 PM (39.119.xxx.170)

    왜 벌써 자식들에게
    며느리라도 생기면 난리나겠어요

  • 25. ..
    '20.10.31 5:39 PM (39.118.xxx.86)

    결혼전에 챙겼었는데 저도 결혼하고 육아하다보니 부모님 결기까진 안 챙기게 되네요..

  • 26. 111
    '20.10.31 5:41 PM (122.35.xxx.16) - 삭제된댓글

    자녀가 딸이요? 아들이요?

    내 딸 이런집에 시집가서 며느리가
    결혼기념일 안챙긴다고 뭐라 할까봐 겁나네요

    결혼기념일은 당사자들이 챙기는걸로 합시다. 쫌.

  • 27. ..
    '20.10.31 5:43 PM (116.41.xxx.30)

    고딩 남매인데요,
    꾸준히 챙겨 줬는데 제가 결혼기념일까지 안 챙겨도 된다고 하지 말라고 했어요.
    부부가 알면 되는거 아닌가요?

  • 28.
    '20.10.31 5:44 PM (112.169.xxx.189)

    어제가 우리부부 28번째 결기일이었어요
    근데 뭐요??
    말 그대로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이잖아요
    그걸 왜????

  • 29. .....
    '20.10.31 5:46 PM (222.69.xxx.150)

    111님같은 사람이 키운 딸 며느리로 들일 생각없으니 오바육바 좀 적당히 하세요. 쫌.

  • 30. 애들이
    '20.10.31 5:46 PM (117.111.xxx.198) - 삭제된댓글

    결혼기념일까지 챙기게 하는거 기름을 짜는거예요
    용돈 많이 주지도 않으면서

  • 31. ㅇㅇ
    '20.10.31 5:46 PM (49.142.xxx.36)

    저 개인적으론 뭔 기념일 챙기는게 제일 촌스러움
    매년 돌아오는 생일 뭔 기념일 어버이날 이런거 다 ...
    매일 행복하고 가끔 선물도 하고 그런거지 뭔 날이라서 선물하고 그런거 싫어해요.

  • 32. ㆍㅇᆞ
    '20.10.31 5:48 PM (117.111.xxx.108)

    시부모 친정 결기 안챙겨주고
    내자식도 그것까지 신경써줄필요없고요

  • 33. .....
    '20.10.31 5:52 PM (221.157.xxx.127)

    결기는 둘이챙기는거지 친정부모 결혼기념일 챙기고 사셨나요 나도안한걸 자식한테 왜 바라는건지

  • 34. ....
    '20.10.31 5:54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저희 부부도 안챙기는 기념일을...자식들은 날짜도 몰라요. 25년됐네요

  • 35.
    '20.10.31 5:54 PM (115.23.xxx.156)

    자식들이 부모 결혼기념일까지 챙기는집 있을까요?생일이라도 챙겨주면 고맙죠

  • 36.
    '20.10.31 5:56 PM (223.62.xxx.197)

    챙겨줘요 생일만

  • 37. ㅇㅇ
    '20.10.31 6:03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성인되니 챙겨주는데
    하지말라고 했어요

  • 38. ....
    '20.10.31 6:09 PM (222.69.xxx.150)

    그러게요. 저도 혹시 애들이 챙겨주더라도 챙기지 말라고 할 것 같아요.
    전 어버이날도 그냥 넘어가라고 할거에요.
    명절도 버거운데 무슨무슨 날까지.. ㅠㅠ

  • 39. ᆞᆞ
    '20.10.31 6:15 PM (223.33.xxx.240)

    결혼이 뭐 좋은 거라고 매년 기념하는지 이해불가.태어난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매년 축하하는지 이해 불가. 제사는 더 어이 없음. 차라리 이순신 장군 세종 대왕 생신을 챙기자

  • 40. ㅇㅇ
    '20.10.31 6:38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어버이날도 챙기지 말라고 해야할까봐요
    우리 세대에서 좀 끊어내야 애들이 편하지 싶어요
    아직 멀었지만 명절은 놀러가고 외식하는 날 할거예요
    전화공포증 있는지라 전화하라 할 일도 없구요

  • 41. 009
    '20.10.31 6:54 PM (116.33.xxx.68)

    우리아이들 부부생일도 잘몰라요

  • 42. 꽃보다생등심
    '20.10.31 6:55 PM (117.111.xxx.2)

    결혼기념일에 영화관 표 두 장 예매하고 극장 앞 장어집 미리 선결제 해놓고 엄마 아빠 데이트 시켜드렸었어요. 아빠 돌아가신지 벌써 십수년이 지났네요. 계실 때 더 잘해드릴 걸 하며 후회합니다 ..

  • 43. .....
    '20.10.31 7:05 PM (222.69.xxx.150)

    윗님.. 넘넘 맘이 이쁘네요.
    두 분 계실때 그렇게 해드렸으니 너무 후회는 마세요.
    앞으로 어머님께 잘해드리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 44. 저는
    '20.10.31 8:05 PM (58.127.xxx.169)

    결혼했더니 시부모님 결혼기념일 챙기라는거예요.
    부모가 결혼해서 낳았으니 너네가 있다나...
    우리 부모님 결혼기념일 떠들썩하게 챙기시는거 못 봤는데 말이죠ㅡ
    그래서 전 아이한테 챙길 필요도 이유도 없다 해요.
    생일도 케익정도. 어버이날도 부모님과 외식하구요.

  • 45. 저는
    '20.10.31 8:07 PM (58.127.xxx.169)

    예전엔 60~70세 사니까
    이십몇년 키우고
    이삼십년 효도받다 가지만
    요즘은 너무 오래 사는데, 다 챙길필요 있나 싶어요.

  • 46. ...
    '20.10.31 10:08 PM (121.168.xxx.239)

    시키지않았는데 챙겨요 지들이
    아들둘이예요

  • 47. ..
    '20.10.31 10:43 PM (14.47.xxx.209)

    부부가 서로 잘살아왔다 챙겨야지 애들이야 날짜도모르죠
    저희나이 오십인데 양가부모 결기안챙겼고 챙기라했음 진짜 짜증만땅났을듯요 신정.구정.추석.생신2.어버이날만해도 너무많아요

  • 48. ..
    '20.11.1 1:35 AM (61.98.xxx.139)

    저희는 너무 시간. 정성. 돈 들이지 마라..
    하는데도 워낙 이벤트 좋아하는 따님을 둔지라
    기념일 몇주전부터 아주 기획을 합니다.
    동생은 아무생각 없다가 같이 고생하는..ㅎㅎ
    덕분에 즐겁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한데
    저는 시간도 돈도 적당히 하면 더 고마울것 같아요.
    써놓고 보니 자랑이네요.. 죄송요.ㅎㅎ

  • 49. .....
    '20.11.1 7:50 PM (222.69.xxx.150) - 삭제된댓글

    어제 아이들 나갔다 늦게 들어와선
    아들은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용돈 주고 딸은 선물 줬어요.
    흑흑흑... 모르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부모님 결혼 기념일 챙기는 아이들은 좀 자랑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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