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가 성공했음 좋겠어요

[ㄴㅅㄷ]

이번에 위내시경하러 갔다왔는데.
새로지어 규모도 어마어마하고 대학병원인데 친절하기가 이루말할수가없어요.
서울의교수진도 많이내려왔다하고.
이전하기전에는 평도안좋고 용인시민들이 별로애용하질않았어요

동백으로이전하면서 아주크게키울계획이 있다고들었어요.
아직 암진단받거나하면 서울본원으로 가라고는한다는데. .
점점규모가커지고 환자들이 많이몰려 자리를 제대로잡으면 좋겠어요
경기지역에 아주대 분당서울 용인세브까지 경기지역 다커버하고

개인적으론 서울빅3병원중 한개가 경기 밑으로 내려오는것도 서울로만 몰리는 현상을 막을수있을거같아요.
공공기관이나 대학들지방이전보다 큰병원들 내리는게 더효과적이지 않을까요

여튼 새로바뀐 용세병원다녀와서 기분좋아 몇자적어봅니다.

[용인세브란스]

오진율 높아서 별로예요

[ᆢ]

아쉽게도 안가야 하는 병원 상위권이네요
.

[...]

용인세브란스병원 응원합니다
가까운 거리에 이런 병원 생겨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오진율 높아요?
처음듣는 소린데요.
새로 크게 지었으니 거기에 걸맞게 의료의 질도 높아지길 기대해봅니다

[오진요?]

지금 의료진많이 바뀌었대요. 새로개원하면서. 이전의세브란스 말씀하시는거아닌가요?

[동백주민]

동백에 큰 병원 생겨
넘 기뻐요.

더불어 동백도 많이 발전하고
지하철도 생겼음 좋겠어요

[제가]

물론 옮기기전이지만 가르치는학생이 감기로 병원갔다가 약처방 잘못 받아서 죽다살아났습니다 부모라면 간과할수없는 약처방이었어요 병원에서는 그냥 아무일아닌것처럼 지나갔다 하더군요 장소를 옮겨 더 크게 지은들 글쎄요 전 그래도 못믿을것같습니다

[..]

연예인 걱정하는 소리 듣는거 같네요.

[ᆢ]

연예인 걱정하는 소리 듣는거 같네요.2222222222
적절한 비유에 웃고 갑니다

[과거 용인아님]

일단 병원 자체를 새로 지었고 의료진들이 전에 이름만 비슷했던 용인 세브란스 말고 신촌 본원에서 꽤 왔어요. 의료진 수준이 분당 서울대 수준 따라잡기는 어렵지만 아주대 정도는 될 듯요.

[용인]

접근성이 떨어지고 대중교통편이 아쉬워서 그렇지
자차로 가면 주차편하고 건물 신축이라 깨끗하고 좋았어요. 의료진도 몇몇 유명하신 분 초빙하고 의료기계도 다 새거구요.
식구 모두 여기서 건강검진 받았는데 좋더라고요.
친구 부모님도 여기서 검진받고 결과가 좋지 않아 수술하는데 다른 대학병원으로 수술잡았어요,
아무래도 명의가 없어서 유방암, 관절, 신경 뭐 이런 전문 분야 수술 쪽으로 명의 몇 분 계시면 더 좋겠다 싶어요

[ㅡㅡ]

동백이 집값 안올라 징징대던 곳인데
근래 살벌하게 올랐더군요
대형병원도 오픈했고, 섬같은 느낌만 사라지면 호재죠

[....]

자기들은 국가 탑급인재도 아니면서
지방병원들은 다 후지다고 함..
본인들이 제공하는 용역쓰는 사람들은 다 뭐가됨?

당연히 서울이랑 지방이랑 급이 다르죠.
신촌세브란스 다니면 사람이 신촌세브란스 급인가요.

이런 마인드들로 지역에 의사만들어야된다. 공공병원지어야된다...
탁상행정..말뿐인 말.

[ㅇㅇ]

세브란스 정기적으로 다니던 사람인데 의사샘이 퇴직한다고 담에는 다른 의사가 담당할거라 하더군요. 용인이 더 가까워 가도 되냐니 그냥 강남으로 오라네요. 서로 틀려그런건지

[그러니까]

공공의대 지어봤자 기득권 자녀 의사만들기 일환일뿐.

[동백]

지역 개발 하려고 일부러 세브란스가 지어진 거에요. 올해 3월 개원했구요 예전 용인 세브란스와 완전 다른 곳이고 신촌에서 많이들 내려갔어요. 규모도 강남 세브란스 정도로 800 병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