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의폭언.
1. ..
'20.11.1 12:29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한마디로 자기 보러 오라 이소린데ㅋㅋㅋㅋ
아니그럼 잘해주든가2. ㅁㅁ
'20.11.1 12:3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으 ㅡㅡㅡ
읽기힘들어 패스3. 건강
'20.11.1 12:34 PM (223.39.xxx.79)줄바꿈...해주시면
읽기편할것 같아요4. ..
'20.11.1 12:3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글이 다다다다 따발총 같아요.
줄바꿈 하면 좀 읽어질듯5. ...
'20.11.1 12:35 PM (211.36.xxx.237)댓글들 못됐네요. 형식이 내용을 담기도 한다고... 줄바꿈 없는 이 글에 원글님 답답한 마음이 전해집니자. ㅠ 하실 말씀 확실히 다 하셨으니 어예 처단해버리세요. 말 섞고 그 욕 폭언 다 듣다보면 님만 더 힘들어요ㅡ 아예 안보기로 하셨고 그리 전하셨으니 번호를 차단해버리세요.
6. 요즘
'20.11.1 12:39 PM (58.140.xxx.197)댓글들 왜 이렇게 형편 없어요 -_-;
7. 딸기엄마
'20.11.1 12:39 PM (118.235.xxx.137)힘내세요 ㅠ 세상엔 자기만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째 두분다 그런대요 스트레스 받지말고 좋은것만 나만 생각하세요 맛있는것 드시고
8. 지금대로
'20.11.1 12:42 PM (110.70.xxx.253)지금해왔던 것처럼 대차게 대응해서 님 인생 잘 지키시기바래요
엄마가 딸 인생까지 같이 잡아끌어내리고 싶은 모양인데 절대로 끌려가면 안 됩니다9. 아이고
'20.11.1 12:53 PM (182.218.xxx.45)우리엄마가 또있네요.
악담퍼붓기가 취미에요.
저도..아직 ing중이지만,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저도 얼마전에...엄마한테 또 속았다가..다시 시작한 사람인데
내가 미쳤지.사람안변한다는데 왜 속아넘어가서 또 이맘고생을하나싶어요.
전진짜로..이제엄마랑 연락안하고살거에요. 진짜로..10. ..
'20.11.1 12:53 PM (175.125.xxx.61) - 삭제된댓글님의 대답이 사이다!
저도 비슷한 처지인데... 툭하면 죽음을 들이밀길래
죽는 다는 말은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들었는데
환갑, 칠순, 팔순까지 챙겨먹고 아직도 살고 있으면서
죽음을 들이미냐고... 안 쪽팔리냐고..
영정사진 볼일도 없을거라했네요...
엄마가 아니라.. 정말 악귀같...11. ...
'20.11.1 12:57 PM (182.231.xxx.53)25년
6년동안 얼마나 마음이 무너졌을까요...
전화도 받지 마세요
저렇게 괴롭히는 사람들 남보다 못해요
그냥 다 잊고 앞으로 원글님 행복을 위해 시간 쓰시면서
나의 행복을 남으로 인해 포기하지 마시기를 바래요12. ..
'20.11.1 12:58 PM (222.232.xxx.21)가족이니까 그러니 남이 그러던가요?
돌아가시면 제일 슬피 우실 분이...13. 와...
'20.11.1 12:58 PM (175.125.xxx.61)님의 대답이 사이다!
저도 비슷한 처지인데... 툭하면 죽음을 들이밀길래
죽는 다는 말은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들었는데
환갑, 칠순, 팔순까지 챙겨먹고 아직도 살고 있으면서
죽음을 들이미냐고... 안 쪽팔리냐고..
영정사진도 징그러워서 볼일 없을거라했네요...
엄마가 아니라.. 정말 악귀같...
전 비혼이라 시모가 없는게 원글님보다 좀 나은건가요..ㅜㅜ14. 정말
'20.11.1 1:02 PM (112.148.xxx.5)글만 읽어도 ..느껴지네요ㅠ 건강을 위해서 다신 전화상대도 해주지 마세요. 영혼을 갉아먹는 느낌
15. 와...
'20.11.1 1:03 PM (175.125.xxx.61)가족이니까 그러니 남이 그러던가요?
돌아가시면 제일 슬피 우실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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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32...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냥 입닥치고 계시지..
영정 앞에서 운다면.. 부모가 죽어 슬퍼서 우는게 아니라
그 부모로 엮인 내 인생이 너무 불쌍해서 우는 겁니다.16. 노인네들
'20.11.1 1:04 PM (223.39.xxx.3) - 삭제된댓글82에 노인층았어서 댓글이 저래요. 자기들 현실을 본거죠.
17. 에구
'20.11.1 1:04 PM (59.27.xxx.155)토닥토닥
그래도 엄마라고 미련이 있어 번호를 못 지울거예요
짝사랑입니다.
사랑받는 자식있고 효도받는 자식 따로있다는 말 전혀 그르지 않습니다.
미련 끊으세요
그러다 나 병들면 진짜 비참합니다.
내가 내 마음 토닥여주시고 위로해 주세요
세월이 약입니다.18. 위로할께요
'20.11.1 1:07 PM (223.62.xxx.115)슬프더라도 아예 인연끊어요
아이들과 행복하세요19. cㅇㅅ혀
'20.11.1 1:09 PM (123.213.xxx.65)빼곡한 님글 다 안읽어도 님 마움 전해져요.
차단하고 무시허고 본인만 귀허게 여기고 잘먹고 잘 사는게 최고의 복수이자 스스로에게도 좋은거.....
위에 댓글....내가 우는거는 내가 불쌍해서 우는거러는거.....
가을이 깊어가네여. 힘내여.함께!20. ..
'20.11.1 1:09 PM (223.39.xxx.151) - 삭제된댓글결혼했음 남이나 마찬가지인데
지가 낳았다고 아직도 제소유인줄 아니 분해서 날뛰며 50살이나 먹은 딸한테 지가 먹여살리는 것도 아니면서 대갈통부신다는 미친소릴하고 자빠졌지요.21. 진짜
'20.11.1 1:10 PM (110.15.xxx.45)제일 듣기싫은말이
난 시모나 친정엄마와 쌓인 관계로 너무 괴로워서 외면하고 있는데 옆에서 돌아가시면 후회하니 잘해드리라고ㅠ
자기들은 부모한테 돈이며 뭐며 다 받고 부모 부려먹고 하면서 자기는 이리저리 하고있다고 선비질ㅠㅠ22. 돌아가시면
'20.11.1 1:13 PM (113.199.xxx.100) - 삭제된댓글울긴 울거에요
돌아가셔서 술퍼 우는게 아니라 원망스럽고 그렇게 가면 그만인데 딸하나 품어주지 못한 부모냐 부모냐며 내설움에 눈물은 나요
그런데 울고말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86세이신데도 아직도 멀었네요
정말 내딸이 보고싶음 저리 하시면 안돼죠23. 돌아가시면
'20.11.1 1:21 PM (113.199.xxx.100)울긴 울거에요
돌아가셔서 슬퍼 우는게 아니라 원망스럽고 그렇게 가면 그만인데 딸하나 품어주지 못한 부모가 부모냐며 내설움에 눈물은 나요
그런데 울고말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86세이신데도 아직도 멀었네요
정말 내딸이 보고싶음 저리 하시면 안돼죠24. 잘 모르겠어요
'20.11.1 1:23 PM (110.11.xxx.233)일단 유교문회권에서 엄마도 여자로서 억압받고 살고 사람이니 그걸 어디로든 풀어야하는데 가장 손쉬운 상대가 ‘딸’이예요
나한테 의존적이어서 퍼부어도 관계가 끊어지지 않고 한편 자식이니 사랑하는덧도 맞죠
그게 반복되지만 딸도 성인이 되고 독립이 가능한 시점에 멀어지는건데 그걸 엄마가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죠
그런데 남편없이 5자녀를 키운 엄마의 젊은날을 떠올리면 안타까워요
그냥 길가던 여자 자빠트려 강간하던 이 사회에서 말처럼 쉽지 않은 여건인건 분명하고 엄마가 괴물로 변해버린게 슬픕니다
당장 내손톱 가시가 젤 크게 다가오는게 인간이니 원글을 탓하고 싶진 않지만 모두 너무 불행한 가족인거죠
이번생에 인연이 그런한가 목숨붙어 있으니 살아야하고 그저 위로를 보냅니다..누구의 잘못이라 할수 있을까요ㅠㅠ25. 줄바꿈좀
'20.11.1 1:31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안이라서..ㅜㅜ)26. 이상한 엄마들
'20.11.1 1:36 PM (103.137.xxx.20) - 삭제된댓글꽤나 되나봐요. 가끔씩 올라오는 이런 글들 보면 이런 엄마들 아주 소수이기를 바랍니다.
원글님 고생 많이 하셨어요.
저같아도 양쪽 다 안 보고 사는게 내 영혼을 구하는 일이겠네요.27. ..
'20.11.1 1:37 PM (180.69.xxx.35)근데 제 주변에 남편 잃고 혼자 자식 3명씩 키운 집이 여럿있는데
이집 엄마들 아무도 자식한테 징징대지 않아요
오히려 더 잘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그러는데...
자식한테 폐끼칠까봐 혼자 쪽방같은데 가서 사셔서
자식들이 오히려 엄마한테 제발 깨끗하고 좋은데 가서 살라고 돈 모아드리고 그래요
아니면 애들 시집장가 다 보내고
또 본인은 돈벌러 열심히 다녀요
자식잡고 징징대는 분들은 애초에 자녀랑 사이안좋은거 뻔하고
그게 집안 말아먹는거란걸 몰라요
안타까운일이에요..28. 줄 안바꿔도
'20.11.1 1:43 PM (75.156.xxx.152)그냥 듣는 것 처럼 줄줄 읽힘니다. 원글님 정도 나이면 내가 싫은 건 안해도 됩니다.
안보는 것 뿐만 아니라 머리속에서 기억까지 삭제하는 노력을 해야할 사람들이네요.29. .....
'20.11.1 1:50 PM (220.244.xxx.177)전화번호를 바꾸세요. 나중에 후회될지 글쎄요 모르겠지만 후회되면 그때 하시면돼요. 나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지금 힘들게 사실 필요 없어요. 힘내요.
30. ..
'20.11.1 2:01 PM (223.62.xxx.48)이런 글에 줄바꿈 타령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진짜 이기적이란게 댓글 하나로도 느껴지네요
노안이라 안보이면 본인이 돋보기라도 쓰던가
읽지말고 패쓰하세요
돈내고 보는 글 아니잖아요31. 이제
'20.11.1 2:19 PM (114.204.xxx.229)스스로를 보호하세요. 저희 친정엄마랑 쌍둥이 아닌가 싶은데
저는 이제 전화고 카톡이고 다 차단했어요. 저희집 식구들꺼 모두.
제가 안 받으면 받는 사람한테 하니까요.
집 전화는 시어른들 계셔서 있어야 하니 번호 바꾸고 안 알렸어요.
집에 찾아와도 문 안 열어주고 몇시간을 떠들어도 안 내다봐요.
그걸 몇년을 하니 이제 찾아오지도 않고 뒤에서 욕이나 하네요.
가끔 제 핸드폰에 문자나 음성으로 악담을 남기는 거 같은데
번호 확인하면 보거나 듣거나 하지않고 그냥 지워요.
궁금하지도 않고 그걸 들여다보고 나를 상하게 하기 싫어서요.
이쯤되면 더 듣지를 마세요. 목소리 확인하면 바로 전화 끊으세요.32. 나옹
'20.11.1 2:27 PM (223.62.xxx.120)전화번호를 바꾸세요. 차단을 하시던지요. 꼭 하셔야 해요
33. 통화를
'20.11.1 2:40 PM (118.235.xxx.249)왜 길게하세요.폭언하면 끊어버려야죠.친정엄마는 자기지를거다 지르고 듣기싫은말하니 딱 끊는거봐요.그런거는 좀 배우세요
34. ㄴㅂㅇ
'20.11.1 2:44 PM (110.70.xxx.150)시어머니는 초반에 아예 안보고 친정은 그래도 친정이라고 6년전까진 계속 보고 살았네요 남편이 뭐라 않던가요
지금 대처는 잘하신듯요 다른 자식있는데 님한테 왜 그런대요35. 저도
'20.11.1 2:55 PM (221.121.xxx.147) - 삭제된댓글"줄 안바꿔도 그냥 듣는 것 처럼 줄줄 읽힘니다." 2
그래서 다 읽고나서 아니 다시 봤다니까요.
줄바꾸기 뭐 문제 있었나? 싶어서요. ㅎ
전화끊어버리기
님도 하세요.
전화 받아버렸으면.
엄마가 좀 깨닫는게 있어야죠.36. .
'20.11.1 3:13 PM (175.116.xxx.96)에휴... 82를 보면 나만 그런 엄마를 가진게 아니란걸 알아서 참 착잡합니다.
님 나이50이나 되어서 왜 그런말을 끝까지 듣고 계십니까??
폭언하면 그냥 아무대답도 하지말고 전화 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