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비우기 중인데 전집 너무 아깝네요
몇백 아니 천만원 가깝게 사모았던것들 다 쓰레기네요
1. 전집은
'20.10.30 5:55 PM (203.230.xxx.1)중고로 잘 팔리지 않나요?
2. 이 방법도 있어요.
'20.10.30 5:58 PM (175.120.xxx.219)저는 지역아동센터에 전화해서
전집이름이랑 출판년도 말하면서
좀 오래되었는데 괜찮나요?했더니
좋아하시더라구요.
기증했어요.3. .....
'20.10.30 6:00 PM (114.203.xxx.84) - 삭제된댓글여기서 알려주신 굿* 스토*에다 한번 문의해보세요
전 안입는옷들 전부 의류수거함에다 버리려다가
82님들이 알려주셔서 싹 보냈더니 120만원인가 조금넘게
기부금으로 처리(?)됐다는 문자받았어요
연말소득때 혜택볼수 있다니 혹시 전집도 기부 가능한지 문의해
보세요 아마 동네마다 있을거에요..4. +_+
'20.10.30 6:01 PM (106.245.xxx.137)중고로 팔거나 기부하셔도 좋겠네요
5. 근처
'20.10.30 6:01 PM (223.62.xxx.56)도서관이나 고아원.에 보내 주심 안되니요?
고아원 검색해 보내주시면 너무 좋을듯해요6. ㅇㅇ
'20.10.30 6:07 PM (211.243.xxx.3)다른차원으로.. 좋다고소문난 수백만원 전집들.. 정말 소용없나요??
7. ᆢ
'20.10.30 6:41 PM (118.222.xxx.21)소용 없진 않아요. 대신 팔때 아까우니 중고로사서 중고로 팔면 안아깝죠.
8. ㅇㅇ
'20.10.30 6:45 PM (14.49.xxx.199)요샌 고아원이라고 헌책받고 그러지 않아요
시골 학교들도 마찬가지 (서울보다 훨씬 예산 넉넉)
도서관도 노노입니다
버리던가 싸게 중고로 내 놓는게 젤로 빨라요9. 증고
'20.10.30 7:18 PM (112.169.xxx.40)중고로 파세요.
10. 당근
'20.10.30 7:55 PM (39.125.xxx.132)요즘 책은 준다고해도 사양하더라두요
집에 책많다고....
작은 도서관에 기증할려구 전화하니
거기도 사양하더군요
당근에 무료는 좀 그래서 몇만원에
150권을 내놨는데 안팔려요
그래서 그냥 버렸어요11. 하이디
'20.10.30 8:01 PM (218.38.xxx.169)중고서점에 연락했더니 책 상태보고 구입해갔어요.
상태 안좋은 책들은 동네 파지 줍는 할머니께 연락해서 가져가시라 했네요.12. 아
'20.10.30 8:02 PM (61.74.xxx.64)집비우기 중인데 전집 너무 아까울 때... 처리 팁 감사히 참고할게요
13. ㅜㅜ
'20.10.30 8:04 PM (119.198.xxx.60)한 때는 거금들여 산 애지중지 보물이던 책들이 이제는 짐짝취급당하는게 슬퍼요.
진정 무소유의 시대가 다가왔네요.
스트리밍 시대14. ᆢ
'20.10.30 8:18 PM (223.39.xxx.214) - 삭제된댓글몇년전 성당 바자회때 도서 기부 받아보니
290원짜리 삼중당 문고 수십권이 왔어요
70ㅡ80년대 책도 안버리고 모시고 있다가
성당 이웃돕기 바자회때 기증하신분이 있었어요15. ..
'20.10.30 8:29 PM (203.229.xxx.2)당근하세요.
16. .....
'20.10.30 8:50 PM (180.64.xxx.61)당근마켓에 무료나눔 했어요. 싸게 올려도 연락이 없는데 무료나눔하니 바로 연락와요. 버리는것보다는 나은것 같아요.
17. 아까워ㅠ
'20.10.30 8:59 PM (1.241.xxx.198)10 년된 교원꺼 유명한 전집 3세트 잘 읽지도 않아서 거의새책인 상태였는데 사진 찍어 보냈더니 수거 불가라네요.
전집은 사서 읽고 1~2년내 바로 되팔고 또 사고 되팔고 해야 된다고 듣긴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맞는 말인거 같아요.18. 마마
'20.10.30 9:21 PM (222.232.xxx.137)걍 버렸어요.
쓰레기장으로 들고 나가는것도 일이던데
이젠 책 전문서적 아닌건 안사요.19. 중고 책방
'20.10.30 9:52 PM (203.254.xxx.226)에 파세요.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