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방금 집에 오자마자 친구들과 나갔어요ㅡ
저는 오후내내 잡채. 굴전. 새우튀김. 샐러드.돌김굽고요
요정도면 괜찮은건가요
지금 연어초밥 하려는데 오자마자 나갔어요
친구들이 더더 좋은가봐요
수수팥떡 해서 친구들과 먹으라고 싸줬는데
너무 맛있어요 초코렛처럼요
저는 주고 싶은데 아들은 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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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아들 생일인데 상차림 어떤가요
오늘 조회수 : 1,811
작성일 : 2020-10-30 17:42:55
IP : 117.111.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념일이로군요♡
'20.10.30 5:46 PM (175.120.xxx.219)아들 출산하느라 고생하신 날이네요.
축하드립니다.
남편분과 행복한 시간 기념하시길^^2. ㅎ
'20.10.30 5:49 PM (210.99.xxx.244)전 초저이후는 상차림 케익하나인데 ㅠ 외식하고 돈주면 친구들과 즐겁게 놀다오죠
3. 첫댓글님
'20.10.30 5:50 PM (125.186.xxx.73) - 삭제된댓글댓글 너무 읽기만해도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
복받으세요4. ^^
'20.10.30 5:51 PM (114.203.xxx.84)한창 친구들 좋아할 나이지요~ㅎ
맛난 음식 한상 차리셨는데 원글님과 남편분 맛있게
드시고 좋은시간 보내시면 되겠네요^^
나중에 남겨놓은 음식 보면 아이도 엄마가 일부러 맛있는 음식
만들어 주신거 알고 당근 감사한 마음 가질거에요
아덜~~~~생일 축하혀~~~~^^5. 딸기엄마
'20.10.30 5:52 PM (118.235.xxx.137)넘 좋은 엄마세요^^ 울 고삼딸 생일도 멀지않았는데 참고가 되네요 근데 애들은 고기면 끝나는것같아요
6. ....
'20.10.30 5:56 PM (220.85.xxx.163)우와 너무 좋은 엄마세요
고1 저희집 아들도 12월 생일인데 메뉴 참고해서 해야 겠어요7. 고기고기
'20.10.30 5:56 PM (125.186.xxx.73) - 삭제된댓글고기야 많이했죠 ㅎ
8. 고기고기
'20.10.30 5:57 PM (117.111.xxx.186)고기는 당연 많이 했죠ㅎ
9. ^^
'20.10.30 6:52 PM (125.139.xxx.194)아들친구까지 신경쓰는 좋은엄마네요
저도 어릴적 친구집에가서 밥얻어먹고
친구엄마에게 대접받은거 지금도 잊지못해요
수십년이 흘렀는데도 길에서나 어디서 우연히 만나면
어머니하고 달려가고 덥썩 안아 드린답니다
인자하고 친절한 친구엄마의기억!!
친구와 더불어 평생 안잊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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