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 수시 실기보러 와서 아이끝나기를.기다리고 있는데요.
아이들이.끊임없이 오네요.시험치러요.
혼자 오는 아이,친구와 오는 아이,엄마 혹은 아빠와 오는 아이. 그 중에는 우리 아이의 경쟁자가 될 아이들도 있겠지만..파릇파릇해 보이는 아이들이 참 예뻐요.
30년전에 시험치러 떨리는 마음으로 대학교 교문을 들어서던 제 모습도 기억이 나고....
우리 아이 실기 잘 보라고 기다리는 내내 기도하고 있는데 정말 잘했으면 좋겠어요.
다른 아이들도 잘 치르길요...
날씨도 너무 좋아서 나뭇잎들이.햇빛에 반짝거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실기보러 왔습니다
...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20-10-30 14:25:34
IP : 223.33.xxx.2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ㅐㅐ
'20.10.30 2:28 PM (14.52.xxx.196)17학번
예체능 현역 성공한 엄마가
기 드립니다~~~
합격!!!!!2. 화이팅!
'20.10.30 2:29 PM (223.38.xxx.249)꼭 합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3. 우와!!!
'20.10.30 2:37 PM (223.33.xxx.227)정말 감사드려요.댓글님들 기받아서 우리.아이에게.보낼게요^^
4. ..
'20.10.30 2:40 PM (180.69.xxx.35)무사히 실기 잘 보고 나오길 빌어요^^
5. .....
'20.10.30 2:49 PM (221.157.xxx.127)요즘애들 수시 6번 실기시험치려면 진짜 힘들것 같아요
6. 삼산댁
'20.10.30 2:57 PM (61.254.xxx.151)합격하길 기원해요
7. 합격
'20.10.30 3:31 PM (112.187.xxx.131)반드시 합격할 것입니다.기도해 드릴께요.
아이들이 다 대학을 갔지만 원글님 마음을 너무 잘 알아요.8. 정말
'20.10.30 4:09 PM (27.177.xxx.76)감사합니다.안그래도 아이가 지지난주에 한번,이번주에 오늘과 내일 또 실기가 있는데 벌써부터 지친다고 하더라구요. 학원에서도 계속 연습하니 힘들거같긴 해요.그래도 자기가 가고 싶어하는 곳을 붙으면 좋을텐데요...
9. 작년에 저희집도^^
'20.10.30 5:00 PM (125.177.xxx.159)작곡 전공인 딸과 실기보러 다녔습니다..
마지막 정시에서 붙었어요 ♡♡
그 기운을 조금 보태봅니다..
서로 힘든과정이었지만 계속 응원하면서 좋은 결실을 이뤄냈어요..
친구들이 수시에 붙는 과정보면서 맘 다잡으며 격려하였지만 안방에선 저도 울고 잠을 못 이뤘지요..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10. ᆢ
'20.10.30 5:22 PM (116.121.xxx.144)님의 맑은 마음이 아이의 앞날에 빛이 될기를 바랍니다.
좋은 결과 함께 기원 합니다.11. 응원해
'20.10.31 12:02 AM (39.118.xxx.160)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큰 힘이 되었을것 같아요^^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아니,이제 오늘이네요.오늘 치르는 실기도 분명히 잘 볼것 같습니다.82님들 덕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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