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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할 때 매일 가봐야 할까요?

ㅇㅇ 조회수 : 3,681
작성일 : 2020-10-25 17:07:30

일테리어 3주간 할 예정인데요
혹시 집주인이 매일 가서 봐야되나요? 안 그래도 되죠?

그나저나 주변 집에 소음으로 폐 끼칠까 너무 걱정이네요
저도 공사소리 넘 싫던데 ㅠㅠㅠ
IP : 223.38.xxx.1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0.25 5:09 PM (58.123.xxx.142)

    저는 퇴근길에 매일 가서 진척사항 확인했어요. 일하시는분 다 퇴근하신후에.

  • 2. ㅇㅇ
    '20.10.25 5:10 PM (223.38.xxx.251)

    저도 궁금해서 자주 가볼 거 같긴한데
    매일 가야되나 싶어서요
    인부분들한테 간식이라도 드려야되는지..

  • 3. zzz
    '20.10.25 5:18 PM (119.70.xxx.175)

    저도 근 한 달여를 공사했는데 매일 갔어요.
    가서 좀 있으면서 살펴보고 얘기 나누고..
    중간에 단골미용실에 가있거나 볼일 보고
    인부분들이 퇴근하고 나면 가서 다시 살펴보고 왔어요.

    저는 사는 집이었고 짐은 보관이사 맡기고
    에어비앤비에서 묵었던 경우입니다.

    다른 간식은 사가지 않고 캔커피나 병음료 사가지고 갔는데
    매일 사들고 가지는 않았네요.

  • 4. 00
    '20.10.25 5:19 PM (182.215.xxx.73)

    저도 봄에 3주 공사했는데
    아파트라 입주민 사전동의는 다 받았지만
    하루전에 윗집,옆집,아랫집,아래아랫집 찾아가서
    롤케잌하고 마스크 3장 넣어드렸어요

    그리고 일하시는분들 드시라고 휴지,물티슈,생수작은거,비타500,캔커피, 초코파이,카스타드,초콜릿등 매일 챙겨갔어요
    시간대도 오전오후 상관없이 가고
    지적 할 일 있으면 일하시는 분 말고 사장하고 통화하거나
    직접 매장에 찾아가서 조울했어요
    꼭 매일가세요
    시간없으면 출근 전 후에 들러서 꼭 사장과 통화하세요

  • 5. ...
    '20.10.25 5:50 PM (122.38.xxx.110)

    저 매일 가봤었어요.
    가서 계속봤습니다.
    인테리어 거기도 다 팀이거든요.
    목공팀이 있어 공사할때 가봐야 잘못된거 바로 고치죠.
    타일 작업할때도 갔었고요.
    줄눈을 엉성하게 해놔서 바로 다시해달라고 했어요
    포인트 타일을 비싸게 주고 사다놨는데 보이지도 않는 문뒷쪽에 붙이고 있어서 그것도 잡아냈고요.
    가봐야해요.
    인테리어 실장한테 스케쥴표 달라고 하세요.

  • 6. ㅇㅇ
    '20.10.25 5:57 PM (106.102.xxx.22)

    저는 매일 갔고요
    오후에 일 끝나기 직전에 가서 점검 했어요
    잘못된 부분, 미흡한 부분도 기술자가 그 자리에 있어야 다시 고치지요
    기술자 퇴근한 다음에 여기 저기 지적질 해 봤자 거든요
    그분들 일당제라 일 끝난 집에 다시 오지 않는거 뻔히 아는데요
    그걸 또 언제 와서 다시 해 놓을줄 알고, 일 다 끝나고 가나요

  • 7. 아무것도
    '20.10.25 6:05 PM (117.111.xxx.236) - 삭제된댓글

    모르고 매일 갔더니 뭐 간식 챙기는거나 좋았지
    나중에 보니 엉터리로 해놨더라고요
    뭐라도 알고 지켜보고 시켜야 좋은데 뭘 알아야...
    그래도 먹는거 챙기지만 말고 지켜보고 있으세요 그럼 최소한 속이지는 않으니까
    욕실 바닥처럼 덮어버리면 모르는 곳은 지켜보고 있어야 되더라구요

  • 8. 정말
    '20.10.25 6:05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업자들 다...
    할말은 많지만 다들 아시니... 꼼꼼하게 살피시고 계획과 다르게 마음대로 진행된 것들 확인하세요.
    간식사다놓고 이런거보다 이 주인 깐깐하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더 중요해요. 잘해드리면 더 신경써준다는건 극히 드문일이에요.

  • 9. 맞아요
    '20.10.25 6:13 PM (39.7.xxx.3)

    간식이 다가 아닙니다
    깐깐하다는 인상을 심어져야되요

  • 10. ㅇㅇ
    '20.10.25 6:20 PM (223.38.xxx.40)

    아 근데 제가 직장인이라.. 낮에 매일 가긴 어려운데 ㅜㅜㅜ

  • 11. 매일
    '20.10.25 6:46 PM (61.98.xxx.116)

    매일 가보는게 좋아요
    작은 공사도 주인이 있는거랑 없는 거랑 달라요~

  • 12. 에어콘
    '20.10.25 6:58 PM (42.82.xxx.116) - 삭제된댓글

    음식은 알아서 해결하더라고요. 물도 가지고 다니고..

    여러팀이 이것 저것 날을 달리해 공사했고요, 캔커피와 음료를 사다놨는데 희한하게 제일 저렴한 설탕 프림 들어간 값싼 캔커피를 선호했어요. 노가다는 이걸 먹는다고 이것만 준비해 달래서 처음 빼고는 다 그걸로만... 한 700원짜린가?

  • 13. ㅂㅂ
    '20.10.25 7:25 PM (42.82.xxx.116)

    음식은 알아서 해결하더라고요. 물도 가지고 다니고..

    여러팀이 이것 저것 날을 달리해 공사했고요, 캔커피와 음료를 사다놨는데 희한하게 제일 저렴한 설탕 프림 들어간 값싼 캔커피를 선호했어요. 노가다는 이걸 먹는다고 이것만 준비해 달래서 처음 빼고는 다 그걸로만... 한 700원짜린가?

  • 14. 궁금해서
    '20.10.25 7:36 PM (58.234.xxx.213)

    매일 안갈수가없드라구요.
    퇴근후저녁에가서 확인하고
    보완점 .궁금한것 담날아침문자보내고
    통화하고 그랬어요.은근 지멋대로 해논것들이
    많드라구요.꼼꼼히챙기세요.
    아님.
    그냥 넘어갑니다.

  • 15. 내맘대로
    '20.10.25 7:57 PM (124.111.xxx.108)

    작업 중간에 가서 내가 원하는대로 하고 있는지 알려줘야해요.
    작업하는 사람에게 정확하게 요구사항을 전해야 두 번 일 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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