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힐링이 없었을때는 무슨 말로 표현했나요?

힐링 조회수 : 3,545
작성일 : 2020-10-23 16:53:29

힐링된다고 하는 상황은 삶속에서 계속 있었을텐데요

힐링이라는 말 안쓸때는 어떻게 표현했나요?




IP : 203.251.xxx.22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v
    '20.10.23 4:54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편안해지다
    마음의 위안을 얻다
    차분해지다
    등 상항에 맞게 썼지요

  • 2.
    '20.10.23 4:55 PM (59.5.xxx.231)

    기분전환?

  • 3. vv
    '20.10.23 4:55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편안해지다
    마음의 위안을 얻다
    차분해지다
    등 상황에 맞게 썼지요

  • 4.
    '20.10.23 4:55 PM (1.250.xxx.155)

    힐링하러간다가 아니고 바람쐬러간다 이러지않았나요^^?

  • 5. ..
    '20.10.23 4:59 P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

    미국 사는 시누이 왈 미국서는 못들어 본 단어래요

  • 6. ....
    '20.10.23 5:00 PM (203.251.xxx.221)

    사람들이 무조건 힐링이라고 하니
    영어 하나 쓰면서
    우리말 수십개 잃는 듯 해요.
    감정도 마찬가지일거구요. 가뜩이나 수줍어 말도 없는 민족인데 힐링,, 단답형되네요

    기분이 좋아도 힐링, 감동 먹어도 힐링, 쉬어도 힐링, 뱃속부터 웃었어도 힐링

  • 7. ㅇㅇ
    '20.10.23 5:00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기분전환 된다~
    상쾌하다~ 이제 좀 살거같아~ 뭐 이런식으로 말했지 않나요?

  • 8. 치유
    '20.10.23 5:01 PM (125.186.xxx.94)

    치유 정도 아닐까요?

  • 9. ...
    '20.10.23 5:05 PM (121.130.xxx.198)

    마음이 치유되는 거 같다? 아닐까요

  • 10. . .
    '20.10.23 5:09 PM (116.121.xxx.143)

    치유 재충전

  • 11. 머리가
    '20.10.23 5:10 PM (125.15.xxx.187)

    개운하다.
    십년 묵은 체증이 내려 가다.
    속이 시원하다.
    앓던 이가 빠진 것 같다.
    기분 좋다.
    속에 맺힌 게 풀리는 것 같다.
    시원한 찬물 한바가지 먹은 것 같다
    기분이 날러 갈 것 같다.
    몸이 가벼워진 것 같다.
    얼씨구 좋다.
    뜨겁고 매운 음식 먹고 시원하다.

  • 12.
    '20.10.23 5:10 PM (218.155.xxx.211)

    웰빙도요.

  • 13.
    '20.10.23 5:33 PM (180.66.xxx.15)

    치유.....

  • 14. 힐링 이전에는
    '20.10.23 5:34 PM (110.12.xxx.4)

    잘먹고 잘사는게 다였죠
    정신이나 감정을 돌아 보고 들여다 보는 인식조차 없었어요.

  • 15. ..
    '20.10.23 5:41 PM (106.101.xxx.42)

    위안..??

  • 16. 치유
    '20.10.23 6:10 PM (58.127.xxx.238)

    심신치유 정도?

  • 17. ....
    '20.10.23 6:31 PM (182.239.xxx.80)

    위안, 치유....위로....

  • 18. 그래서 ㅠㅠ
    '20.10.23 8:53 PM (1.231.xxx.128)

    우리의 아름다운 시, 소설, 영화등을 번역할때 적절한 영어단어가 없어서 손해를 많이 보는듯요.

  • 19. 치유
    '20.10.23 10:13 PM (1.225.xxx.204) - 삭제된댓글

    치유..정도로 썼겠죠.
    위로나 위안보다는 치유에 가까울듯요.

    근데 웰빙이나 힐링이나 이 말들이 한국인의 삶속에서 본격적으로 회자되기 시작된게 불과 얼마 안되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기존에 쓰여왔던 한글명사가 뚜렷하게 없었을수도 있겠네요.
    저 대학다닐때였나 직장 다닐때였나 아직도 기억나는게
    공교육도 직장도 다 토요일까지 했는데
    주 5일제 하면 다들 기업이나 나라 망하는 줄 알고 난리났다고..언론이고 어른들이고 엄청 호들갑 떨었던거..

    우리나라는 최근까지 앞만 보고 달려왔던 시대였어요.
    유기농. 동물복지. 무항생제. non msg. non gmo..이런 것도 최근 개념이고요. 워라벨 같은 것도 그렇고요.
    웰빙. 힐링 개념은 서양 선진국에서 먼저 생긴 개념이고
    개발도상국이었던 우리나라는 나중에 받아들이면서 영어개념을 그대로 들여온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0606 김남국 센스쟁이, 장관님도 언론사 사주 좀 만나고 다니세요 23 귀여운남국 2020/10/26 3,036
1130605 나의나라 3 ... 2020/10/26 944
1130604 대화하다가 울컥하는 감수성 남자친구 9 - 2020/10/26 2,305
1130603 아래 카페알바글 보고 5 sstt 2020/10/26 1,170
1130602 튼튼하고 수납많이 되는 서랍장 3 추천부탁드려.. 2020/10/26 1,715
1130601 전동퀵보드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한 영상-링크 9 퀵보드 2020/10/26 1,280
1130600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것은 4 ㅇㅇ 2020/10/26 1,580
1130599 코스닥 지수 4 ... 2020/10/26 1,114
1130598 추미애 "선을 넘는 발언 윤석열, 지휘감독권자로서 송구.. 18 ........ 2020/10/26 2,411
1130597 요새 꼬막 맛있나요? 생선을 뭐가 좋나요? 2 요새 2020/10/26 865
1130596 캠핑.. 그냥 거의 어른 소꿉놀이네요 26 ㅡㅡ 2020/10/26 6,975
1130595 피부화장은 한단계 밝게?? 4 방법 2020/10/26 2,107
1130594 몸무겁고 피곤할때 걸어야해요? 쉬어야해요? 7 456 2020/10/26 2,253
1130593 고등학교 내신성적산출하는 방법 4 쉽게 2020/10/26 1,305
1130592 기존 장롱 윗부분 짐놓을 경우 1 가림막추천부.. 2020/10/26 1,042
1130591 담양·보성 80대 노인 2명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 18 ㅇㅇ 2020/10/26 2,570
1130590 물엿 몇년된거 먹어도 될까요 2 .. 2020/10/26 935
1130589 무 나물 볶았는데 퀴퀴한 냄새가 나요 7 이상해 2020/10/26 975
1130588 속터진다 표현 어떨때 쓰세요? 3 oooooo.. 2020/10/26 716
1130587 빅히트 4 .... 2020/10/26 2,365
1130586 한국은 되고 유럽은 안 되는 이유, '가디언'의 적나라한 지적 뉴스 2020/10/26 1,367
1130585 상속세는 돌아가신분 기준 비과세 5억 맞지요? 8 데이지 2020/10/26 2,151
1130584 추미애 장관 '강남 룸살롱 검사 술접대 감찰로 사실확인' (속보.. 21 조금전국감 2020/10/26 2,937
1130583 남편이랑 싸우면 만사 귀찮음이 4 00 2020/10/26 1,835
1130582 치아보험..20년 전에 한 브릿지시술 보험부담보로 잡히나요 1 2020/10/26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