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의 성향을 알기에 극구 말렸는데 역부족이네요
우량주를 싼 가격에 사 들이는게 아니고 급등주를 따라 잡아요 제가 주식을 좀 하는 여자이기에 이게 결국엔 안 좋은 끝을 본다는걸 알아요
그 과정에 하루는 몇시간만에 1000만원의 돈을 벌기로 하고 나증에 잃기도 하여 결론은 약간의 마이너스 정도
주식계좌 비밀번호를 바꾸기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을 쓰는데 참 제가 지치네요
이게 무슨 짓인가 싶고 남편은 몇백만원이라고 그런 패턴의 매매를 하고 싶어하고 전 나가서 일하는데 남편이 그러고 있으니,,,,
제가 하도 그러니 저보고 자기를 숨 못쉬게 한데요
아니 도박하는 사람을 어찌 그냥 두내고요.
그나마 제가 큰 돈은 사생결단으로 지키는 중인데 도대체 전 어찌해햐 하나요
제가 너무 심한가요
이게 숨을 막히게 하나요
어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