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차려온나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권위적인 남편인가요?
아내의 의견은 싹 무시하고?
예를 들면 어떤 경우인가요?
밥 차려온나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권위적인 남편인가요?
아내의 의견은 싹 무시하고?
예를 들면 어떤 경우인가요?
부하직원 대하듯
일방적으로 부리는 거
같이 함께 가 아닌
내가 시키면 해야 된다
저녁 다 준비 해 놨는 데
밥 먹고 간다 (일방적 통보ㅡ 이유도 없음)
꽃게탕 해 놔라((요즘 꽃게탕이 먹고 싶네
언제 시간되면 애들이랑 장 봐서 해 먹읍시다 가 아닌)
아 예시 보니 이해가 싹 가네여 감사합니다 ㅋ
남편이 결정하면 입다물고 따라!
집안일은 여자만
남자는 돈벌면 대단하고 여자는 돈벌어도
남자보다 적게 버니까 집안일도 여자가
자기부모는 성심성의껏 봉양해야돼
장인장모는 그집 아들이 챙기라고 둬
내가 먹기싫은 반찬해놓으면 딴거 다시 차려
자기몸 자기부모몸만 세상 귀하고 마누라는 몸종
자식들은 돈 안들여도 알아서 공부 잘해야하고
그거 제대로 못하면 한심한 자식
가정교육 잘못시킨 와이프탓
자식한테 사랑을 안줘도 부모니까 효도해야돼!
대발이 아빠.
여자를 동등하게 대하질않고 부하직원 취급.
기본적인 여자무시와 가부장권 효도강요.
감히 니가 대들어? 감히 내앞길을 막아?
감히 나를 판단해?
모든지 독단적인 결정이 그 증거예요.
집대소사 결정권을 맘대로 결정하고 통보
돈도 지맘대로 관리 및 지출
매사가 멍령조 훈계와 지적질
밖에서 기분나쁜일 집에와서 시비와 화풀이
이런놈들 바람도 많이핍니다
애초에 이런놈들과는 대화가 불가능.
그냥 지시와 통보뿐.
이견이나 토를달면 크게 싸움남.
길길이 날뛰고 펄쩍뛰고 때론 주먹이 올라감
특히 시댁일이나 본인향한 작은비난에도
못견디고 개ㅈㄹ.
저녁먹고 술먹는데 집에서 아내가 언제 들어오냐 왜 안들어오냐 빨리 들어와라
전화 계속 하는걸 쪽팔리게 생각하드라구요
하루 두끼 반드시 새밥 반찬은 매끼 새반찬
식탁에 완전 다차려놓기전에는 절대 밥먹으러 안오기
식사끝난후에 아무것도 안하고 바로 퇴장
집밥차려야해서 밥때 와이프 저녁외출 한번도 못함 어쩌다 모임중 늦어지면 저녁차려야해서 미친듯이 택시타고 집으로 날아옴
내집에서 왜 안되냐고 아무데서나 담배피움 심지어 아기돌때도
바로 옆에서 담배피고있슴
게다가 바람까지 피었네요??ㅜ
저런짓하다가 시동생 이혼당했습니다 당연하지요
지금 팔순 시어머니가 매끼 새밥 지어서 아들한테 해다받칩니다ㅜ
역시 아들교육은 아들맘이 잘해야한다는걸 뼈저리게 느끼네요ㅜ
본인이 결정하고 그 결정에 나머지 가족들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죠. 또 본인의 권위를 스스로 강조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