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네이버 취미 동호회 모임 나갔다가 문화충격 받았던 기억

.... | 조회수 : 7,271
작성일 : 2020-09-29 10:03:00
그냥 건전한 취미 모임인데요....
나이 먹고 친구들 다 결혼하고나니 미혼인 전 할게 없어서
평소 하던 취미나 같이 하려고 가입해서 모임을 나갔었어요
나가보니 주류 연령대가 3040이었는데요
(비용이 좀 드는 취미라 그런지 20대 어린 친구들은 없었고요)

세상에....ㅠㅠㅠ 저 정말 문화충격 받고 집에와서 바로 탈퇴했어요 ㅠ
모임이니까 술을 마시게 됐는데
약간 비즈니스빠 형식의 룸으로 된 곳이었거든요. 
거기서 글쎄 왕게임?? 이런 19금 게임을 하더라고요;;;
거기서 걸리면 몇번이랑 몇번 키스해라. 이런거 시키고
막 유사성행위?? 그런 자세 취하게 하고.
그리고 사람들이 다들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인데
말끝마나 존x  이런 말 달고요...
나이 3040먹고 술자리에서 무슨 애들도 아니고 게임을 하는거 자체도 좀 이해가 안됐는데
해도 꼭 저런 걸.......
그리고 이게 취미생활 모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남녀간에 치근덕거리는??? 흡사 무슨 야생의 짝짓기 현장에 나와있는거 같은 기분이...
다들 본인은 아닌척~~~하고 있지만 그게 다 눈에 보이더라고요.
아 저 사람은 저런 의도로 여길 나온 거구나. 하고.

저 너무 충격 받아서 5분ㄷ ㅗ못버티고 그냥 가방 들고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IP : 220.126.xxx.5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20.9.29 10:03 AM (119.70.xxx.213)

    와 미쳤네요 ㄷㄷ

  • 2. dhkdk
    '20.9.29 10:04 AM (203.142.xxx.241)

    무슨 동회회길래..
    혹시 와인?

  • 3. ..
    '20.9.29 10:05 AM (110.70.xxx.174)

    뭐 하는 취미인지 정도는 알려주세요 ,,;;

  • 4. ㅇㅇ
    '20.9.29 10:06 AM (39.121.xxx.127)

    그르게요...
    무신 동호회인지도 좀 알려줘용.
    놀아도 우째 저리 더티하게...

  • 5. 원글이
    '20.9.29 10:08 AM (220.126.xxx.56)

    이미 네이버인건 드러났고..
    종목 말씀드리면 아마 아는 분들 계실거 같아서 밝히기 좀 그래요. 규모가 큰 곳이라.

  • 6. 원글이
    '20.9.29 10:08 AM (220.126.xxx.56)

    전 인터넷 동호회 같은건 처음이었는데
    유독 저기만 저런건가,
    아니면 인터넷 모임이 전반적으로 저런건가 의문이더라고요.

  • 7.
    '20.9.29 10:09 AM (222.236.xxx.78)

    끼리끼리 진리.
    취미가 중요한게 아니라 주도권 잡은 인간들 수준이 저런거예요.
    다른 수준들은 못견디고 탈퇴한거죠.

  • 8. ..
    '20.9.29 10:11 AM (110.70.xxx.79)

    짝 못찾은 나이든 싱글들의 짝짓기 구하는 동호횐가보네요.

  • 9. 원래가
    '20.9.29 10:12 AM (110.35.xxx.66)

    그렇고 그런 카페겠죠

  • 10. ㅎㅎㅎ
    '20.9.29 10:15 AM (121.152.xxx.127)

    동호회 모임이란게 그런거죠 ㅎㅎㅎ
    취미생활은 혼자하면 되지 모임을 왜하겠어요 뻔하죠

  • 11. ㅎㅎ
    '20.9.29 10:21 AM (121.190.xxx.152)

    미혼 남녀들간의 문제라면 저는 문제삼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짝짓기는 인간 이전에 동물적 본성이고 그게 나쁜것은 아닙니다.
    자연의 섭리인데 그걸 왜 혐오하나요?
    문화적으로 아무리 고상하게 표현해도 원초적 짝짓기라는 본질에서는 다 똑같은 행위일 뿐입니다.
    여러 무리들 가운데서 최상의 짝짓기 상대를 찾는 것은 확률적으로 좋은 일이죠.

  • 12. 일관성
    '20.9.29 10:23 AM (219.248.xxx.53)

    ? 제가 가본덴
    이런 분위기 1도 없었어요.

    세상에 매니아가 참 많구나
    내가 **인 줄 알았는데 난 명함도 못내겠다

    이런 경험들밖에 못해 봤어요.

    근데 원글님 얘기 하는 그런데도 있겠죠.
    예상되는 곳이 있어요.

  • 13. ..
    '20.9.29 10:37 AM (223.39.xxx.184)

    불륜들 양성하는 모임이에요
    서로 원하는 남녀들이 있으니
    그런 모임이 성행하는거구요
    남자들은 그렇다해도
    해주세요 하는 아줌마들도 널렸답니다

  • 14. 그렇군요
    '20.9.29 10:46 AM (112.145.xxx.70)

    그래서 오프모임은 함부로 가는 거 아니죠

  • 15. ㅎㅎ
    '20.9.29 11:00 AM (203.142.xxx.241)

    온라인카페에서 번개모임갔다가.. 깜 놀란적 있긴 해요.
    원글님과는 다른 의미로..
    온라인에서는 세상 세련되고 멋지던 분들..
    오프에서 만나니.. 일단 외모부터..(저도 마찬가지고요.)ㅋㅋㅋ
    깨고요.
    쪼잔하기가 다들..ㅋㅋㅋ

  • 16.
    '20.9.29 11:25 AM (220.119.xxx.22)

    놀라고갑니다ㆍ ㅠ

  • 17.
    '20.9.29 1:59 PM (220.118.xxx.95)

    그냥 운동 식음료 여행 공예 부동산 재테크 ... 이 분류 중에 뭔지 대충이라도 말해주세요.
    그리고 대놓고 저런 짓 안해도 남녀 모이는 데는 묘한 기류가 있어요.
    거기서도 외모 좋고 매력있고 인기 많은 남녀 있기 마련이잖아요...
    가령 그게 여자면 다른 여자 회원들이 은근 견제한다던지 남자면 어떻게든 그 사람 끼워서 번개하려고 한다던지..
    멀쩡히 기혼자인데 애써 그 사실을 눈 감은채 썸 타려고 하거나 친해지려고 하는 남녀들 많아요.
    그게 저렇게 저질들이 많음 대놓고 쌈마이 분위기로 가는 거고 그나마 체면은 차리고 싶으면 슬슬 눈치나 보면서 찔러 보고 넘어오면 땡큐고 아님 말고.. 이런 식이에요.
    등산이고 와인이고 뭐고 종목은 전~~~~~~혀 상관 없어요.
    그냥 이런 모임 자체가 놀아 보고 싶다는 본능에 충실한 거라 아예 이런 꼴 보기 싫다하면 안 나가는 게 내 정신 건강에 좋아요.

  • 18. 사람이
    '20.9.29 2:25 PM (112.223.xxx.150)

    동호회 밴드 등산만 안해도 곱게늙어요

  • 19. Gggg
    '20.9.30 1:23 AM (116.36.xxx.101)

    등산이 무슨 죄인가요? 산 좋아하고 열심히 다니는 산악인으로서 불쾌하네요 요즘은 2,30대도 다니는게 산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8079 SM 난리네요 2 .. 04:49:47 112
1248078 서울서 부산가는 가장 싼 방법 알려주세요 cinta1.. 04:42:21 39
1248077 만 삼천일..남편과 처음 만난 지 2 오래 04:35:53 94
1248076 안주무시는분들~ 6 고고 04:28:23 158
1248075 개인정형외과나 한의원 진단서 발급 가능한가요? ........ 04:21:49 40
1248074 50중반 저는 사는게 지겹고 길어요 4 늙느라 04:20:00 345
1248073 난방 하시나요? ㅇㅇ 04:19:25 70
1248072 [팩트체크] '더 큰 평수로 이사' 거래 허가 안 난다? 3 뉴스 04:18:50 113
1248071 신의 계시 받았다, 사찰에 불낸 40대 여성 / JTBC 사건반.. 1 ... 03:06:44 320
1248070 딸 결혼식 준비하며 사진 무지무지 많이 찍더군요 5 어유아유 03:04:53 745
1248069 집값은 거품 터지기 일보직전이네요. 6 로라 03:04:45 840
1248068 수입품은 괜찮은 걸까요? 코로나 03:03:00 161
1248067 고등아들 카드나 지갑을 수시로 2 자꾸 02:45:37 402
1248066 예전 짝, 한의사 커플 잘 사나요? ... 02:23:48 402
1248065 몽클 바람막이를 샀는데 혹시 가품일까요? 1 ㅇㅇ 02:10:28 572
1248064 안정환 다이어트성공하니까 인물이 다시 잘생겨진것 같지 않나요 4 ... 01:57:46 1,223
1248063 갱년기 불안함으로 살수가 없네요 7 01:56:18 1,145
1248062 독감주사 맞지 않은 당신이 모르는 끔찍한 시나리오 1 뉴스 01:55:33 1,252
1248061 골목식당 지저분한 식당들보면 이해가 안가는게 7 ㅇㅇ 01:54:25 998
1248060 건설회사 다니는 오빠가 임기를 못채우고 다른 지방으로 발령받았는.. 3 탄산수 01:47:37 1,054
1248059 집주인 갑질 1 ... 01:31:08 671
1248058 낼 낮에 세무가죽자켓 입고 다니면 더울까요? 1 .. 01:28:49 449
1248057 동물을 위하는게 아니라 정신줄 놓은 놈들 1 아우 01:20:30 544
1248056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가 된다더니 4 .. 01:16:58 1,077
1248055 유니클로 NO, 꼼데가르송 OK…불매 가른 결정적 차이 있었다 7 골때림 01:04:08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