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있는 것들 풀어 주세요.

[맛난것]

남편이 시골 다녀오면 이웃이 농사진것들 조금씩 갖고 와요.

어제 미니단호박 2개, 사과만한 수박1개를 갖고왔는데
단호박이 너무 맛있네요.
저만 모르는 거면 너무 뻘줌해지겠죠.
그래도 푸를게요.

보우짱 품종이라는 단호박이에요.
너무 맛있어요. 그래서 바로 구매했어요.

남편은 젤리토마토가 엄청 맛있대요.
이건 한주먹 갖다 줘서 못 갖고 왔다고...

젊은 사람들이 귀농하니 농산물이 색달라지고
풍요로워지는것 같아요.

아참 저흰 버섯쪽이라 위에 상품들이랑은 관련 없어요.

[편안하게]

저도 답글 기다리고 있어요

[영통]

초당옥수수

[...]

옥수수는 미니흑찰이라고 늦게 심어 날 추울때쯤 따 먹는 사이즈는 일반 옥수수 절반 사이즈인 흑찰 옥수수가 제일 맛있어요. 파는 곳이 거의 없고 어쩌다 있으면 바로 품절인 상품이죠.

방울 토마토는 대부분 껍질이 질겨요. 그래서 싫어하는데 젤리토마토는 껍질이 얇아서 맛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