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 화재 형제 엄마..밤에도 안들어왔네
엄마가 밤에 집에도 안들어오고 밥도 안챙겨주고..
그 어린애들이 얼마나 무섭고 배고팠을지..
형제는 한동안 돌봐주는 이 없이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어머니 C씨는 전날부터 집에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C씨는 학교에 가지 못하는 동안 가정 보육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제공되는 긴급돌봄 서비스도 신청하지 않았다.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C씨는 아이들을 학대하거나 방임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돼 지난달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 관계자는 “C씨가 아이들을 방치한다는 이웃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A씨는 자녀를 자주 방치했을 뿐 아니라 수차례 폭행해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뿐 아니라 신체적 학대 혐의도 적용을 받았다.
1. 소망
'20.9.17 2:29 PM (211.36.xxx.72)아우 진짜 저아이들 불쌍해서ㅠㅠ
2. 왜 낳아 !!
'20.9.17 2:29 PM (175.223.xxx.56)것도 둘이나!
ㅁㅊ 년
ㅠㅠ3. ..
'20.9.17 2:30 PM (125.177.xxx.201) - 삭제된댓글도대체가 시설에 안보내는 이유는 뭔가요? 돌봄교실은 왜 안보내고 지역아동센타는 왜 이용 안하나요? 제대로 키우지도 않아 . 판사는 무슨 근거로 판결을 내려 집에 가도록 했는지.
4. 엄마
'20.9.17 2:31 PM (116.39.xxx.186)인천 화재 엄마 30세래요
큰 아이는 10세...20살에 출산한거죠. ㅠㅠ
애 아빠는 없고..
아이들이 너무 가엾네요.5. ..
'20.9.17 2:33 PM (110.70.xxx.154)형제의 어머니는 학교측에 “(내가)집에 있으니 직접 챙기겠다”고 했지만 사고당시 형제의 곁에 어머니는 없었다. 학교에 돌봄교실을 신청하면 급식지원이 가능하지만 이 형제는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6. ....
'20.9.17 2:34 PM (210.100.xxx.228)애들 불쌍해서 어쩌나요 ㅠㅠ
7. ..
'20.9.17 2:35 PM (183.90.xxx.136)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서 가슴이 미어지네요....
8. smiler
'20.9.17 2:35 PM (125.128.xxx.172)이 아이들 소식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파요.. 방금 전 기사를 보니 아이들이 바짝 말라서 동네를 배회하는 일이 많았고 주민들이 말을 걸면 겁을 먹어서 대답하는 적이 없었다고 해요.. 어느 날에는 아이들 울음소리가 계속 들려서 윗집 주민이 내려가보니 아이 둘만 있어서 무서워서 계속 울고만 있었다 하고 ㅜ.ㅜ 하.. 너무 가슴 아파 미칠것 같네요..
이번에 큰 아이가 불 나고 동생을 감싸안아서 상반신에 크게 3도 화상 입은거라 하더라구요..이 아이들 도와줄 방법 없을까요?
https://www.news1.kr/articles/?40617839. ....
'20.9.17 2:36 PM (182.217.xxx.115)에고...넘 마음 아프네요.
이런 아이들이 주위에 얼마나 많을까 싶어요.ㅠㅠ10. 많을거예요
'20.9.17 2:49 PM (223.32.xxx.78)쓰잘데없는 여성부 제발 없애고 그 걸 아동복지에 더 써 제대로 확실히 관리했음 좋겠어요
왜 청원이 하나도 없나요?
계속 죽어가고 장애가 되는 아이들이 수없이 나오는데 놔두나요
인구 줄고 있다 애가 없다 이런 말을 왜 하냐고요 ㅠ11. ㅇ
'20.9.17 2:52 PM (115.23.xxx.156)미친어미년ㅡㅡ
12. ...
'20.9.17 2:53 PM (223.62.xxx.102)여성가족부에서 저런 한부모가정들 보호하는 정책 만드는 거에요. 아동용 바우처도요. 여성가족부 없애면 저런 아이들은 누가 보호해주나요? 인터넷에서 떠도는 헛소문으로 여가부 폄하하지 마세요.
13. ......
'20.9.17 2:55 PM (112.221.xxx.67)주변에서 그렇게 신고했는데...어찌된건가요...
그런경우는 애들을 데려가서 나라에서 보살펴줘야하는거 아니에요????
저 이 기사들 못보겠어요...맘이 너무 쓰리고 아퍼요14. ...
'20.9.17 2:58 PM (223.62.xxx.102)우리나라는 친권이 너무 강해서 나라에서 강제하려면 법을 새로 만들거나 제도를 바꿔야 하는데 그러면 기본권 침해다 이러면서 헌법소원 걸릴 것 같네요...... 잘 모르지만 되게 복잡할 거에요. 기사 보니까 동네주민들이 신경쓰고 챙겨주려고 해도 아이들이 입을 꼭 다물고 대답을 안했다는데 추측하면 아마 엄마가 애들을 학대하면서 절대 남에게 알리거나 말하면 안된다고 그러면 큰일난다고 세뇌시켜서 그런 것 같네요.....
15. ...
'20.9.17 3:01 PM (58.141.xxx.59)엄마도 나쁘고 자식 버린 아빠도 나빠요
부모 자격 없는것들16. ..
'20.9.17 3:07 PM (218.148.xxx.195)진짜 애들이 굶다 지쳐 라면 끓여먹으려구 햇구나
아이고 아기들아...........
진짜 그 엄마 아오....17. . .
'20.9.17 3:08 PM (175.203.xxx.85)두 달 전에 손주를 본 저는
그냥 눈물이 나네요
후유증이 없길 기도합니다18. 로즈
'20.9.17 3:18 PM (116.121.xxx.89) - 삭제된댓글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엄마가 방임 했다 하지만
그 엄마가 미우면서도
불쌍하네요19. ..
'20.9.17 3:25 PM (118.235.xxx.23)보통의 엄마라 생각하고 그 엄마가 엄마나 가슴이 찢어질까 앞으로 살아도 살아 있는게 아니겠다 생각했는데 정말 뭐 이런 엄마가 다 있나요 큰애보다 못하×이네요 그 불길에 동생을 감쌌다니 ㅠㅡ 아가들 가여워서 어째요ㅠㅡ
20. 마른여자
'20.9.17 3:51 PM (112.156.xxx.235)에궁ㅜ 아가들이불쌍해서세상에
21. 미친
'20.9.17 4:04 PM (59.10.xxx.178)쓰잘데없는 여성부 제발 없애고 그 걸 아동복지에 더 써 제대로 확실히 관리했음 좋겠어요
왜 청원이 하나도 없나요?
계속 죽어가고 장애가 되는 아이들이 수없이 나오는데 놔두나요
인구 줄고 있다 애가 없다 이런 말을 왜 하냐고요 ㅠ......22222. ..
'20.9.17 4:24 PM (66.27.xxx.96)저 짐승만도 못한 암캐를 불쌍하다니
23. ??
'20.9.17 5:51 PM (59.6.xxx.151)그 엄마가 왜 불쌍하죠??
24. 그렇궁요
'20.9.17 6:00 PM (223.38.xxx.128)직장다니느라 그런 사정이 있는 줄 알고
엄마 불쌍하다 생각했었죠,
저런년일 줄이야...25. 내가 다
'20.9.17 6:04 PM (175.213.xxx.96)숨막히게 슬픕니다.
왜 이렇게 나쁜 엄마들이 많아???
낳기만 하면 다인가? 자격도 없는것들!
애들이 너무 너무 불쌍해요.
화상의 그 고통은 어떻게 ㅠㅜㅜ26. ㅇㅇ
'20.9.17 6:21 PM (221.153.xxx.251)엄마가 뭐가 불쌍해요 애들이 불쌍하지ㅜㅜ
쓰잘데없는 여성부 제발 없애고 그 걸 아동복지에 더 써 제대로 확실히 관리했음 좋겠어요
왜 청원이 하나도 없나요?
계속 죽어가고 장애가 되는 아이들이 수없이 나오는데 놔두나요
인구 줄고 있다 애가 없다 이런 말을 왜 하냐고요 ㅠ......33327. 나도 엄마
'20.9.17 6:32 PM (175.223.xxx.20)쓰잘데없는 여성부 제발 없애고 그걸 아동복지에 더 써 제대로 확실히 관리했음 좋겠어요4444444
여성부 없애자는 말은 여자들이 꺼내야돼요
남자들이 말꺼내면 여혐이네 어쩌네 하면서 사회적으로 매장되니까요28. ....
'20.9.17 6:33 PM (222.99.xxx.169)어떻게 그엄마가 불쌍하단 소리가 나오죠?
29. 아이고.
'20.9.18 12:18 AM (112.150.xxx.194)얘들아. 무사히 치료받고 건강해지자.
얼마나 아프고 괴로울까. 제발 어서어서 건강히 낫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