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맞춤법 바르게 쓰려고 하지만, 부족해서 몰랐던 것도 있고 은근 새로 알아가는것도 있고 다만 기본적으로 맞춤법 틀리는거에 대해 부끄럽다는 생각은 있거든요.
나름 아주 기초적거나 한자어같은건 안틀리려고 하지만 틀린다면 몰라서 틀리는거죠.
너무 어처구니없는것들 냄세 어의없다 계시판 이런 거 쓰는 사람들도 사실 몰라서 틀리는거지 그게 틀렸다는걸 알게되면 다음부터는 맞게 쓰려고 애쓰겠죠.
아주 오래전에 블로그 검색하다가 게시글로 맞춤법 훈장질 엄청 하는 사람을 봤는데 누가 댓글로 너도 띄어쓰기 틀린거 많은데 라고 하니까 띄어쓰기는 너무 어렵지 하는거 보고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본인은 삼실 깁콘 이런거 쓰면서 맞춤법 틀리는 사람 너무 한심하다고 훈장질하는거 보면 뭐라고 생각해야 하는지. 글자 따는 줄임말도 아니고 기존 글자 파괴하는 줄임말은 보기도 혐오스러운데 누가 누굴 지적하는지
맘카페에서만 유난히 쓰이는 즤 이건 글자로 징그러운데 즤의 자매품 쥐도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쥐집 아들 ㅋ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춤법 틀리는거랑 줄임말 남발 차이 있을까요?
... 조회수 : 588
작성일 : 2020-09-16 18:05:22
IP : 125.178.xxx.1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0.9.16 6:10 PM (211.109.xxx.233)전 둘 다 싫지만
맞춤법 틀리는 게 좀 더 싫어요.
어젠
'대게 애때보인다'라는 맞춤법도 봤네요;;;;;;;;;;;;;;;;;;;;;2. 저도
'20.9.16 6:47 PM (223.38.xxx.188)맞춤법.
줄임말은 분위기에 휩쓸려 하는 사람도 있고
정신차리면 돌아오거나 때와 장소마다 다르게 쓰는 사람도
있으니 좀 참을만해요.
근데 맞춤법은 말해줄수도 없거니와
예뻐 보였던 사람이라도 문자실수나 카톡 상태메세지 계속 틀리면 그 이미지가 와장창 깨져서 되돌려지지 않더라구요.
나에 사랑하는 아들.♡ 이런거?3. 저는
'20.9.16 6:59 PM (59.6.xxx.151)전자가 훨씬 나아요
맞춤법은 몇년에 한번씩 개정안이 있을 정도로 변해요
그런 점도 있고 오타도 있을 수 있죠
줄임말은 진심 그것도 귀찮을 정도면 쓰지 말지 싶어요4. 어순을
'20.9.16 8:01 PM (211.36.xxx.142) - 삭제된댓글엉터리로 쓰는게 제일 병맛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