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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님들 이 말 하면 안돼요

ㅁㅁㅁ 조회수 : 5,948
작성일 : 2020-09-16 15:44:30
와이프가 지지고 복는 소릴 내며 밥을 차린다
밥 먹어~ 라며 식구들을 부른다
남편 식탁에 와서 앉으며 절대 하면 안되는 말




김 없어?

왜 안되는지 모르면 대략 난감
와이프한테 왜 안되냐고 물으면 째려보기 신공 당함
IP : 211.36.xxx.6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16 3:49 PM (116.39.xxx.71)

    째려보기만 하면 다행.
    숟가락 뺏길 소리죠.

  • 2. ..
    '20.9.16 3:54 PM (49.165.xxx.197)

    저는 미리 선수치는뎅.김 줄까?
    그럼 남편은' 이걸로 충분해.아니 진수성찬이지..'
    물론 늘 식단에 신경은 씁니다만..
    남편이 새삼 이쁘구만요.

  • 3. ??
    '20.9.16 3:56 PM (211.231.xxx.229)

    김은 왜요??

  • 4. ㅁㅁㅁ
    '20.9.16 3:58 PM (211.36.xxx.66)

    ㄴ 윗님 혹시 남자분?

  • 5. 윗님
    '20.9.16 3:59 PM (61.254.xxx.151)

    한국인들 먹을반찬없을때 김찾잖아요 ㅎㅎ

  • 6. ??
    '20.9.16 4:00 PM (211.231.xxx.229)

    아... 집에서 김찾는 사람을 못봤어요 ㅜㅜ

  • 7. ??
    '20.9.16 4:00 PM (211.231.xxx.229)

    김은 유초딩 애들 맨밥에다 밥먹일 때나 써봤네요. 다 큰 어른이 그런다니..깜놀이네요

  • 8.
    '20.9.16 4:01 PM (124.50.xxx.71)

    울 시아버지가 꼭 그러셨는데요.

  • 9. 제 남편도
    '20.9.16 4:07 PM (125.178.xxx.135)

    김 좀 주라 해대길래
    매번 김을 올려주지요.^^

  • 10. 그까이꺼
    '20.9.16 4:08 PM (223.62.xxx.176) - 삭제된댓글

    먹고 싶음 달라 할 수도 있지 뭘 ...

  • 11. ;;;;;
    '20.9.16 4:10 PM (59.6.xxx.248)

    우리집 남편이 보면 제가 쓴 글인줄 알겠어요

    김 홀릭 남편
    밥상 다 차려놓으면 12첩 반상을 내놔도 김 어딨어? 합니다
    어떨땐 김 놔주려고 부엌 가는데 뒤통수에서 김 있으면 달라 할때.
    아 짜증이 ...
    제가 하도 뭐라해서 요샌 조심하는 버젼이
    본인이 조용히 일어나 김찾으러 감

  • 12. ..
    '20.9.16 4:13 PM (182.213.xxx.217)

    우리집은 후라이라도 하나 해주지
    입니다

    후라이 트라우마 있어요;;;

  • 13. 자매품 고추장
    '20.9.16 4:15 PM (125.132.xxx.178)

    고추장 타령하는 1인 추가요. 해외여행 안데리도 다니고 싶어요^^

  • 14. 울남편은
    '20.9.16 4:17 PM (223.62.xxx.209)

    라면ㅎㅎ
    라면이나 하나 끼리도!
    확 마

  • 15. 자매품 참치
    '20.9.16 4:18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야채참치ㅡ고추참치 추가요

  • 16. ..
    '20.9.16 4:25 PM (106.101.xxx.10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울집도 참치캔~~~우쒸

  • 17. ..
    '20.9.16 4:32 PM (117.111.xxx.57)

    아가야 김은?
    거기 고추장 좀가져오너라
    생마늘은
    시집가면 아예 식탁에 안 앉아요
    밥좀한수저뜨려하면 저래서

  • 18. 심화 들어갑니다
    '20.9.16 4:32 PM (211.36.xxx.66)

    김 없어? = 그냥 김 싸서 먹어야겠다 =마눌이 해논 저 반찬 별로다
    기껏 해논 반찬도 졸 먹으면서 김 찾는 게 아니에요

  • 19. 심화 들어갑니다
    '20.9.16 4:34 PM (116.39.xxx.49)

    졸→ 잘 오타입니다

  • 20. 진상들
    '20.9.16 4:35 PM (118.33.xxx.146)

    우린 기껏 국이나 찌개 끓여놓으면 대접달래서 물말아 밥드시는 시엄니와 남편 셋트있어요.

  • 21. 한우
    '20.9.16 4:37 PM (223.62.xxx.61)

    랑 밥먹으랬더니 기어코 라면이랑 한우먹는 남편추가요.한우는 자고로 흰 쌀밥에 터억 먹어야 하거늘ㅎㅎ.

  • 22.
    '20.9.16 4:56 PM (119.202.xxx.149)

    계란프라이 하나만 해 달라고~ㅋ

  • 23. ..
    '20.9.16 5:05 PM (61.77.xxx.136)

    진수성찬앞에 앉아서도 항상 김찾는 울남편..진짜 밉상인데 이젠 포기하고 무슨요리를 차리던 김은 같이놔요..

  • 24. 댓글 읽다 열받네요
    '20.9.16 5:25 PM (116.39.xxx.49)

    국 찌개 끓여 놨는데
    물 말아 드신다는 모자랑 사시는 분
    갑이세요
    읽는 제가 다 열 받네

  • 25. dd
    '20.9.16 5:28 PM (116.38.xxx.94)

    김 안 먹는 우리집 남자
    참치캔 땁니다.
    내가 짜증내면
    그냥 먹고 싶어서 그러는거라고.

  • 26. ..
    '20.9.16 5:40 PM (211.173.xxx.5)

    저도 미리 갖다줍니다 ㅋㅋ
    라면이 더 짜증나는거 맞고요 ㅎㅎ

  • 27. ㅋㅋ
    '20.9.16 5:55 PM (59.14.xxx.198)

    쓱 훑어 보고는
    아들은 김
    남편은 후라이

  • 28. 빼박
    '20.9.16 6:34 PM (122.34.xxx.62)

    라면 끓인다할 때 젤 열받아요. 참치캔,김은 양반ㅠㅠ

  • 29. 맞아요
    '20.9.16 7:11 PM (116.36.xxx.231)

    원글님 심화 댓글 친절하세요 ㅎㅎ

  • 30. ㅇㅇ
    '20.9.16 7:28 PM (211.193.xxx.134)

    좋아하는 것
    어려운 것도 아닌데 ....

  • 31. ㅋㅋㅋ
    '20.9.16 11:18 PM (211.187.xxx.18)

    우리집에도 그런 사람 있어요 반찬 스캔 함 하고 후라이 두개만 해달라고. ㅠㅠ 불행중 다행인지 기러기 하고 있어서 일년에 몇번 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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