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본 영화중에..
예전부터 보고싶었는데
이거볼까 저거 볼까하다 무료라
골랐는데 역시나..입니다.
그런연기 누가 할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배우는 생각이 아무도 안나네요.
얼굴이 대중적이면서도 연기가 탁월해야할거 같아요. 우수한게 아니라 탁월~
중간중간 웃기는 장면들도 있고
무겁지않다고 생각하고 보는데
여자 싸이코패스 변태 피아노 교수, 한결같은 표정에 학생들 갈구는 막말들도 은근 웃겨요.
젊은 미남자가 키스하려고 잡아당기는데 안하려고 뒤로 고개 빼고 뻐팅기는장면도 ㅎㅎㅎ나름 귀엽고.
월터 랑 방에 있을때 엄마 못들어오게 서랍장으로 문막아논장면 ㅋㅋㅋㅋㅋ 너무 웃었어요,
아니 지라르도 엄마배우도
어디서 본듯한...이름
애드리언 브로디의 피아니스트보다 어떤면에선 더 재미있네요.
너무나 프랑스적인 영화다...는 생각이 들어요.
두번보세요.ㅎㅎ
초반에 음악도 너무 좋아요.
그러나 분명 호불호가 있을영화임에 틀림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