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은 각자 알아서 하자고...
1. ㅎㅎ
'20.9.14 10:08 AM (180.229.xxx.9)라면 먹고 싶었나봐요..
2. ..
'20.9.14 10:08 AM (116.39.xxx.71)헐... 아들 뭐여?
내 밥이 맘에 안들었던거여?3. 힘들죠
'20.9.14 10:09 AM (112.154.xxx.39)저도 몇달 밥하기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각자 밥차려먹음 엄마고생 좀 알까요?4. 플러스
'20.9.14 10:12 AM (124.49.xxx.61)설겆이도..
5. 세상이
'20.9.14 10:13 AM (210.178.xxx.52)애들은 배민을 이용해보고 싶어하더라고요.
6. 우리집
'20.9.14 10:17 AM (223.38.xxx.171)아침이나 저녁에 밑반찬이랑
카레 돼지갈찜 갈비탕 감자탕 소고기미역국 제육볶음 불고기 닭찜 삼계탕
김밥 돈가스 등등
한솥 만들어놔요
그럼 데워서 계란후라이 정도해서 먹어요
아니면 라면 빵 우동 쫄면 비비고육개장 집에있는 인스턴트 이런거로 한끼 알아서 차려먹구요
고딩 대딩 남자애들이에요
대신 만들어놓은거 싹싹 다먹어야 새반찬해요7. ㅁㅁㅁㅁ
'20.9.14 10:21 AM (119.70.xxx.213)오예~~! 라면~~!
8. 정말정말
'20.9.14 10:23 AM (106.243.xxx.240)ㅋㅋㅋ귀여워요 ㅎㅎ
9. ㅡㅡㅡㅡ
'20.9.14 10:24 AM (39.7.xxx.195) - 삭제된댓글저도 그러고 있어요.
밥상 차리는건 좋아요.
늘 신경써서 차리는데
그냥 차려주는대로 먹었으면 좋겠어요.
먹고 싶은거 물어보면 없다하고,
차려줄때마다 다른거 먹고싶다 하고.
차려준거 안 먹으면 그냥 치워요.
알아서 먹으라 둡니다.10. 우리애들은
'20.9.14 10:26 AM (14.47.xxx.244)다이어트 한다고 안 먹는데요
원래 반찬 안 먹는 애들이라 그냥 메인 할 꺼리 사다놓는데...
안먹는다고 하니 안 차려줬더니 자기네가 알아서 만들어 먹어요
문제는 뒷처리를 안한다는 거네요ㅠㅠ
그래놓고 나중에 밥도 안해준다고 뭐라 해요
먹을꺼냐고 물어보면 안 먹는다고 해놓고 ㅜㅜ11. 우리애들은
'20.9.14 10:27 AM (211.205.xxx.205)엽떡요.
노랠 불러대서 주문했더니 들어간 재료가 완전..싸구려들..
3만원 주문한것이 잘 못..12. 엄만 몰랐지
'20.9.14 10:48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자취하는 아들한테 매일 치킨만 시켜먹느냐고 전화했더니
-자기가 해먹는대요.-
그래서 칼질이라도 할 줄 아느냐고 물었더니
-유튭에 다 있대요-.^^13. ~~~
'20.9.14 11:21 AM (211.51.xxx.8)저희 집 아이도 유튜브에서 백종원이랑 승우아빠 보고 요리해요. 먹어보면 정말 맛있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