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 전에 안좋은 꿈 꿔서 걱정된다고 글 남겼는데요

00 조회수 : 4,812
작성일 : 2020-09-12 05:02:43


전 꿈이 잘맞는 편이라
지난주에 꾼 꿈이 영 꺼림칙해서 82에도 글 남겼어요
이게 해몽을 대충보니 건강에 이상이 생길 꿈이라길래
너무 불안하고 무서웠어요

아니나 다를까 꿈꾸고 며칠 뒤에
갑자기 급성 위경련이 생겨서 병원 응급실 가고 난리났었네요..

꿈이 잘 맞는 사람이 정말 있나봐요
아프면서도 꿈이 생각나 소름 돋고 무서웠어요..

꿈 잘맞는 분들 계세요?
저처럼 이상한 뀸꾸면 꼭 맞던가요?

IP : 196.70.xxx.1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이현실
    '20.9.12 5:09 AM (175.113.xxx.62)

    악순환 아닐까요?
    안좋은 꿈에 너무 신경쓰다보니 위경련 일어난거 아닐까요?

  • 2.
    '20.9.12 5:13 AM (116.36.xxx.22)

    예민한 사람은 걱정을 하면 위장병이 생기더라구요
    신경성 위장염 신경성 위경련 이런 질환이 그런 거겠죠.
    나쁜 꿈을 꾸웠으니 걱정을 했을것이고 그 걱정 때문에 위경련이 생겼을거예요

  • 3. 저두요
    '20.9.12 6:30 AM (175.223.xxx.16)

    15년전쭘...주택사려할때 안좋은꿈 세번...결국 못삼...결과로보면 안사길 천만다향

    10년전...간절히 원하던 일.
    좋은꿈 연거푸 꾸고 잘됌

    3달전....안좋은꿈꾸고 큰병남...차료중.

    전 큰일앞두고는 가~~~~금 꿔요.잘맞구요

  • 4. ㅅㄷ
    '20.9.12 6:44 AM (221.152.xxx.205)

    예지몽 잘 꾸는 사람들 있어요 에고..놀라셨겠어요

  • 5. 릴렉스
    '20.9.12 6:47 AM (121.182.xxx.73)

    위경련은 다른 질환이 없다면 스트레스성이지요.
    원글님 너무 신경 쓰시는듯

  • 6. ***
    '20.9.12 7:13 AM (59.9.xxx.173)

    집착하는 뭔가가 있을 때 많은 꿈을 꿨어요.
    꼭 이루고 싶다 등등의 일이오.
    웬만큼 맞았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 비슷한 상황에 다시 맞닥뜨렸고 그 와중인데, 결과가 어떻든 별 상관없다 생각하니 꿈도 별로 안 꾸네요.
    결국 꿈도 마음 또는 뇌의 문제.

  • 7. ㄱㅂㅅㅈ
    '20.9.12 7:45 AM (175.214.xxx.205)

    저도 예지몽이 잘맞아요
    제가 아플일생길때 항상 꿈에서 뭘먹어요

  • 8. ㅇㅇㅇ
    '20.9.12 8:20 AM (49.196.xxx.102)

    저도 잘 맞아요
    저번 주 내내 좋은 꿈꾸고 재취업 나갑니다.
    알고 미리미리 코스트코에서 장도 봐두고 다 했어요

  • 9. 저도
    '20.9.12 8:33 AM (223.62.xxx.211)

    꿈에 뱀을 보면 안좋은 일이 생겨요
    특히 누구 집에 뱀이 있어서 연락해보면
    아프거나 병원에 있거나 ㅜ

  • 10. ..
    '20.9.12 8:42 AM (86.130.xxx.58)

    저도 기억에 남는 꿈은 맞는 편이에요. 예지몽도 가끔꾸구요.

  • 11.
    '20.9.12 9:01 AM (223.62.xxx.211)

    지인 결혼식 전날밤에
    화단에 꽃이 다 파헤친 꿈
    결국 이혼

  • 12. ....
    '20.9.12 10:47 AM (222.110.xxx.57)

    제가 백발백중 급입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남의 꿈도 잘 꿔줘요.
    꿈을 꿔보면 나와 악연이 있어요.
    내 걸 달라고 하든지
    자신의 나쁜걸 나한테 주던지

  • 13. ...
    '20.9.12 12:50 PM (211.108.xxx.186)

    열손가락이 다 잘렸다가 다시 붙인 꿈꿨는데
    꿈꾸고 2주사이에 친정부모님 암4기발견 시부모님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308 청춘기록 밀라노, 파주영어마을이라는데 4 하하하 2020/09/13 4,002
1117307 어린 옛 상사랑 계속 보는 사이면 호칭을 어떻게 하나요? 7 .. 2020/09/13 2,554
1117306 수면잠옷 입고 자고 있어요 3 헥헥 2020/09/13 2,604
1117305 말해놓고 후회하면서도 자제할수없는뒷담화 9 2020/09/13 3,917
1117304 50 이후에도 성욕 왕성하신 분들은 9 2020/09/13 8,317
1117303 67세 부모님 보험 3 2020/09/13 1,861
1117302 편의점 앞 테이블 요즘 시국엔 치우면 안되나요??? 5 ... 2020/09/13 2,028
1117301 설리 친구가 방송보고 인스타에 올린 글 26 ㅇㅇ 2020/09/13 23,264
1117300 새벽에 이것까지 먹어봤다 이신분 계신가요? 9 ..... 2020/09/13 3,146
1117299 손미나 스타일 좋네요 8 ㅇㅇ 2020/09/13 5,103
1117298 냉장고 큰용량을 산게 후회가 됩니다 ㅜㅜ 61 문득가을 2020/09/13 28,284
1117297 담주에 거리두기 어찌할건지 오늘 발표한다했죠 20 어이없어 2020/09/13 5,662
1117296 꿈에 마스크 찾는 꿈 꿨어요. 3 꿈에 2020/09/13 1,263
1117295 금태섭의 거짓말 11 개검동일체 2020/09/13 3,063
1117294 미친거아니에요 2 25 .. 2020/09/13 7,110
1117293 고양이 구내염 약 뭔가요? 14 비누인형 2020/09/13 3,942
1117292 무선 칫솔살균기 추천해주세요 1 칫솔살균기 2020/09/13 1,210
1117291 이명세 감독의 영화 형사.. 재밌나요? 8 영화 2020/09/13 1,091
1117290 not to 부정사로 배운걸로 기억하는데, to not 으로도 .. 10 ㅇㅇ 2020/09/13 1,905
1117289 오늘 대구 시내 근황 8 ㅇㅇ 2020/09/13 4,865
1117288 브레드피트 너무너무 잘생겼네요 31 빵아저씨 2020/09/13 6,722
1117287 그것이 알고싶다 보셨어요? 13 .... 2020/09/13 8,517
1117286 한명숙 뇌물 조작 건, 한동수-임은정이 캔다 9 ... 2020/09/13 2,066
1117285 비밀의숲 2 보고나니... 8 세상이 2020/09/13 5,019
1117284 그알 레전드편 모아놓으신 베스트글있었는데 삭제되었나요 2 가루녹차 2020/09/13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