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명세 감독의 영화 형사.. 재밌나요?

영화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20-09-13 00:51:34

전 이 영화 못 봤거든요.

근데 남친이 OST 듣길래 옆에서 같이 들었더니 음악이 참 좋더라구요.


남친이 이 영화를 봤다면서 하는 말이..

거의 끝나기 전까지는 지루하고 재미 없어서 영화음악만 귀로 느끼고 있었대요.


근데...

근데 말이죠...














끝날 때 슬퍼서 울었다고 ㅋㅋㅋ

IP : 218.235.xxx.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13 1:02 AM (211.202.xxx.192)

    이명세 감독 영화 스타일을 좋아해서 신작 개봉하는 족족 보러다녔었는데,
    형사는 많이 지루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신 강동원의 미모에 눈뜨게 된 영화랄까...

  • 2. ㅡㅡㅡ
    '20.9.13 1:11 AM (70.106.xxx.240)

    지루하고 그런데 강동원만 남아요 ㅎㅎ

  • 3. 원글
    '20.9.13 1:15 AM (218.235.xxx.94)

    재미가 없나보네요.
    전 결말에선 뭔가 있었나 했었거든요.
    남친도 지루해서 화났었는데, 결말에선 너무 슬퍼서 다시 보고 싶다고 하네요 ㅎㅎ

  • 4. ㅡㅡㅡ
    '20.9.13 1:26 AM (70.106.xxx.240)

    웃긴게 결말도 기억이 안나요
    그냥 내용도 잘 기억이 안나구요 ㅡㅡ;;
    원래 영화나 드라마 기억 잘하는 편인데도 이러니 ..
    마치 한편의 스토리없는 뮤직비디오를 보던 기분?
    하지원이 억지사투리 쓰고 왈가닥으로 보이려고 어색한 연기 하던거랑 강동원이 너무나 예쁘게 나오구요 ㅎㅎ
    영화내내 지루해서 아 이거 언제끝나 그러고 같이 보러가자던 친구한테 짜증낸 기억이 나요

  • 5. 너트메그
    '20.9.13 1:42 AM (220.76.xxx.250)

    강동원이 영화의 매력입니다
    전 강동원 보느라 지루한지.몰랐어요. ㅎㅎㅎ

  • 6. ...
    '20.9.13 4:33 AM (58.122.xxx.168)

    직접 보시길 추천합니다.
    강동원 외모
    하지원과 칼로 맞붙을 때의 영상 연출
    이것만 봐도 남아요 ㅎㅎ

  • 7. ..
    '20.9.13 8:13 AM (211.187.xxx.5)

    상당히 스타일리쉬한 영화
    이명세 감독의 영화관이 잘 나타난 영화라고 생각해요
    화면을 보면 왜 강동원이 캐스팅 됐는지 알 수 있어요
    특히 탱고 음악과 칼, 강동원의 실루엣은 완벽합니다

  • 8. 비주얼무비
    '20.9.13 11:10 AM (118.39.xxx.55)

    둘이 이쁩니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571 하비 트레이닝 팬츠(긴거) 추천해주세요 4 ㅁㅇ 2020/09/13 902
1117570 조국, 경찰의 생기부 유출자 찾을 수 없다? 그럼 채동욱 때는 .. 7 .... 2020/09/13 1,834
1117569 비밀의 숲 범인 누구일까요 3 ㄱㄴㄷ 2020/09/13 4,216
1117568 저 지금 닭발 시켰어요 8 !! 2020/09/13 1,947
1117567 코스트코 두부 어떤가요? 6 품질 2020/09/13 2,123
1117566 '자택서 표창장 위조' 핵심 근거인 'IP 주소'...동양대서 .. 12 빨간아재 2020/09/13 2,888
1117565 남편 앞머리가 날라가고 있어요 7 ... 2020/09/13 2,948
1117564 비숲2 최빛 우태하 관계 추측 17 ... 2020/09/13 5,787
1117563 방탄영화. 브레이크더사일런스. 개봉 안했나요? 2 ... 2020/09/13 1,045
1117562 온라인 고기 어디가 괜찮나요??? 30 ... 2020/09/13 6,293
1117561 너무 착해서 말이 안통하는 사람 25 ㅇㅇ 2020/09/13 6,181
1117560 남편이 내게 뚱하면 고기사줘보세요 11 ㅇㅇ 2020/09/13 3,861
1117559 일주일에 2번씩 야간 달리기 해요. 11 .. 2020/09/13 3,686
1117558 초선의원 배현진씨에게 ㅡ송요훈 8 ㄱㅂㄴㄷ 2020/09/13 1,690
1117557 식기건조기 아직도 쓰는 집 있으세요 10 답답 2020/09/13 5,102
1117556 어이없는 마켓x리의 뻔뻔함 79 화나요 2020/09/13 15,727
1117555 총각김치에 섞을 수 있는 야채가 뭘까요? 3 .... 2020/09/13 955
1117554 햄치즈샌드위치에 더할 재료 10 davㅡ 2020/09/13 1,829
1117553 신박하네요.~ㅋ 3 오늘도 2020/09/13 2,098
1117552 코로나 라이브 오늘 실시간 확진자 74명이네요 5 aa 2020/09/13 2,593
1117551 다인실 병실 잘 적응하시나요? 4 ... 2020/09/13 1,699
1117550 회장 손자는 저 형사인 듯... 7 미씽 2020/09/13 2,976
1117549 베스트 자매이야기 있던데 엄마도 그렇지 않나요? 4 점점 2020/09/13 1,881
1117548 암모니아없는 순한 염색약 뭐쓰시나요? 2 .. 2020/09/13 2,818
1117547 갑상선암 진단받았습니다.. 17 ㅇㅇ 2020/09/13 6,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