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 코스 요리집 가면 맛이 없어요.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20-09-11 18:03:50
유명하다는 상견례집이나 접대용 코스 요리집 가면
돈만 비싸고 별로 맛있다는 생각이 안드는데요.

돈 만큼 두배 세배 맛이 있는게 아닌건지,
아니면 사람마다 주관적인 입맛이 다른걸까요.
맛있다는 사람있으면 ㅜ.ㅜ 그사람이 추천 하는 집까지
신뢰하지 않게 되더라구요.(평소에 어떤 음식을 먹길래
맛있다는 걸까 싶어서)

참고로 조미료/조미료 아닌맛은 집에서 음식 많이 만들어봐서
구별 잘 해내요.

저랑 비슷한 생각하신분들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코스요리집비싼 데보다 일품 요리 선호해요.
제가 가는 코스요리집은 한끼 1인당 5-10만원 선이예요.


IP : 223.38.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0.9.11 6:04 PM (211.246.xxx.34) - 삭제된댓글

    원래 다량조리는 맛이 없죠.
    한정식도 미리 다 만들어놔서 맛이 없고
    유명한데도 반찬은 직접 안만들고 중국산써서 맛이 없어요

  • 2. 전 요즘
    '20.9.11 6:08 PM (58.226.xxx.155)

    제가 한게 제일 맛나요.
    전엔 남이 해주는게 맛있었는데
    이젠 내가 제일 맛있게 요리하거든요 ㅋㅋㅋㅋ

  • 3. ㅎㅎ
    '20.9.11 6:19 PM (58.234.xxx.21)

    한정식 같은 경우 저도 그렇더라구요
    그냥 1만원 안팎으로 하는 백반 한식류 파는 맛집이 더 만족도가 높아요

  • 4. ...
    '20.9.11 6:23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솔직히 한식코스는 제대로 하는데는 런치도 15만원 넘구요.
    그 가격대는 일식 런치오마카세 정도라 기대할게 못되서
    단품 일품요리가 좋다는 공감해요.

    그치만
    좀 비싸도 파인급 괜찮은곳은 일반가정집에서는 흉내도 내기 힘들어요. 원물재료 자체가 넘사벽 코스대로 차리면 돈백은 그냥 깨질
    거긴 예약도 한달전에 가능

    여튼 각설하면 어정쩡한 코스보단 한식은 단품요리가 좋은데 많고
    초이스하기도 좋더군요

  • 5. ...
    '20.9.11 6:24 PM (223.38.xxx.127)

    솔직히 한식코스는 제대로 하는데는 런치도 15만원 넘구요.
    그 가격대는 일식 런치오마카세 정도라 기대할게 못되서
    단품 일품요리가 좋다는 공감해요.

    그치만
    좀 비싸도 파인급 괜찮은곳은 일반가정집에서는 흉내도 내기 힘들어요. 원물재료 자체가 넘사벽 코스대로 차리면 재료비 돈백은 그냥 깨질 거긴 예약도 최소 한달전에 해야

    여튼 각설하면 어정쩡한 코스보단 한식은 단품요리가 좋은데 많고
    초이스하기도 좋더군요

  • 6. 남동생
    '20.9.11 6:36 PM (1.230.xxx.106)

    상견례 한정식집 맛이 너무 없어서 속으로 놀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104 히드싱어 화사편 잡담 16 ㅇㅇ 2020/09/12 5,286
1117103 서브웨이 매니저 정말 못됐네요 4 .... 2020/09/12 4,411
1117102 지인 가게서 일했는데요 이럴수 있나요 20 ... 2020/09/12 8,599
1117101 밤고구마 보관.. 상온 아님 냉장? 9 ㄴㄱㄷ 2020/09/12 1,830
1117100 여기도 바람펴본 사람 많죠? 5 ㅇㅇ 2020/09/12 3,112
1117099 사는 것에 대한 두려움 3 2020/09/12 2,533
1117098 매번 약속 파토내는 사람... 11 싫다 2020/09/12 5,337
1117097 백인들 눈 예쁜건 못따라가는 것 같아요 16 .. 2020/09/12 4,790
1117096 날씨 너무 좋아서 강아지랑 공원에 갈려는데 5 가을 2020/09/12 1,424
1117095 집나왔어요. 4 , , , 2020/09/12 2,220
1117094 그룹 임원은 자식을 입사시키기 쉬운가요? 23 궁금 2020/09/12 3,824
1117093 어머나 국민의힘 아들들은 군대도 다들갔네~ 16 ㅋㄷ 2020/09/12 3,093
1117092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추천 부탁드려요 5 에프 2020/09/12 1,413
1117091 서예지 감자별때 목소리 낮지 않은데 6 궁금 2020/09/12 2,908
1117090 오래된 식기 세척기 5 ... 2020/09/12 1,276
1117089 김치 사먹는 엄마들에게 도움 좀..............^^;;.. 42 망부석 2020/09/12 7,980
1117088 요즘 네일샵. 경락. 미용실은. 5 내성발톱 2020/09/12 2,081
1117087 항암치료중 식도가 헐은듯한데요ㅠ.. 10 .. 2020/09/12 2,419
1117086 엄마자리가 힘드네요. 13 엉엉 2020/09/12 3,621
1117085 교회신자분들 계신가요?남편이나 아이들을 위한 기도를 하고싶.. 4 기도문 2020/09/12 1,011
1117084 오피스텔 사는데 이사온사람이 너무 시끄러워요 ㅠㅠ 1 R 2020/09/12 1,820
1117083 거꾸로 첫사랑 여자가 너무 잘 살고 있으면 10 ? 2020/09/12 5,324
1117082 법무부장관 자녀만 골라 죽자고 공격하는 것들 29 ᆞᆞ 2020/09/12 2,244
1117081 소형 오븐 추천해 주세요 5 ! 2020/09/12 1,544
1117080 펌 추미애장관아들 병역의혹 팩트체크 7 2020/09/12 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