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진동으로 아침부터 민원넣었더니
기운이 빠지네요
너무 힘들었는지 자꾸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날라해요ㅠ
창문도 못여는데
소음과 진동은 끊임없이 쿵쿵쿵쿵..
혹은 가만있다 말고 갑자기 아주 큰 벼락치듯이
쿵~!!! 꽝~!!!! 거리니.. 심장이 벌렁거리고
너무 힘들었어요
왠일로 잠시 소음진동이 소강상태인데
언제 쿵~~!! 꽝~~!! 날벼락 내리칠지 모르니
조마조마해하면서 심장이 계속 불안해요
마치 대기중이라고 할까..
민원 넣고 넘 지쳐서 자리깔고 누워있는데..
더 늦지 않게 나가는게 나을까요?
어디로 가는게 기분전환될까요?
수면제 먹고 누워자는 걸로 잊고 싶어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하면 기분전환 될까요~~?
오늘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20-09-11 11:25:12
IP : 110.70.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9.11 11:28 A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소음을 기다리느니 귀마개 사라 나갔다 오세요.
2. 뭐여
'20.9.11 11:28 AM (203.100.xxx.248)바람 시원하네요 ... 나가셔서 산책하시고 맛난 커피 한잔 드시고 오시면 어떨까요 그 기분 너무 잘 알것같아서.....
3. 대
'20.9.11 11:37 AM (223.38.xxx.132) - 삭제된댓글귀에 째즈음악 이어폰을 꽂으세요~♡
향긋한 커피나 차와 함께라면...더 ^^
저도 수개월째 옆에서 아파트 신축공사중이라
그 심정 공감이 됩니다.ㅜㅜ4. 전
'20.9.11 11:43 AM (74.75.xxx.126)좀 야한 로맨스 영화같은 거 크게 틀어놓고 보면 기분이 좋아지던대요. 다른 일 없으면 와인도 한잔.
5. 음
'20.9.11 11:44 AM (175.209.xxx.216) - 삭제된댓글에어팟 프로를 하나 사시는겁니다^^
집에서 그거 끼고 소음 차단 모드로 잔잔한 음악 들으세요
코로나때문에 어디 나가기도 뭐하고
제가 쓰고 있는 방법입니다
정말 고요해요6. ㅇㅇ
'20.9.11 11:49 AM (175.223.xxx.129)님 불안하고 눈물 날 정도면 잠깐이라도 나가서 산책 한 번은 해야할 것 같아요.
7. 네
'20.9.11 12:06 PM (121.132.xxx.20)저. 아이폰. 쓰는데 이거보다
에어팟.프로가. 음질이 좋은거죠,?
뭔지. 모르지만. 소음이 완전차단된다니
함사보고싶어졌어요
몸은. 가라앉는데
일단 꾹. 참고
세수하고 나가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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