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기 30마리 넘게..실화냐
자다말고 깨서 잡은 모기만 10마리
방충망 하고 창문 조금 열어뒀는데
집안 어디에도 모기가 들어올 구멍이 없는데
도대체 이해가 안 되네요 ㅠㅠ 이 수 많은 모기들
산 근처라 그런건지.진짜 모기.장난아니에요 ㅠㅠ 우리집만 이런지.다른집도 이런지
애들 온 몸이 알러지냐 물어볼 만큼 모기.엄청 뜯기고 있어요
1. ㅇㅇ
'20.9.11 3:42 AM (211.231.xxx.229)전 모기 안 물린지 6년도 넘었는데, 심하네요.
2. ㅇㅇ
'20.9.11 3:46 A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엥?
모기요?
텃밭에서만 만나지는거 아님?3. ..
'20.9.11 4:10 AM (218.152.xxx.137)오늘 식당에서 제 음식 먹고 날아간 모기(?) 한마리는 아무것도 아니였군요.
4. ..
'20.9.11 4:16 AM (66.27.xxx.96)그 정도면 에프킬라라도 왕창 뿌려야지
이해가 안되네요
집에 모기약 하나도 없어요?
살충제 좀 마시는게 저렇게 뜯기는거 보다 나아요
모기가 질병도 옮기는거 모르세요??
애들 고통이 말도 못하게 심하겠네 세상에5. 00
'20.9.11 4:54 AM (1.235.xxx.96)방충망 밑에 빗물 나가는 구멍,
방충망과 창문프레임이 살짝 떠있을수 있음
이 두가지 조건이면 모기 막들어옴6. ㅇㅇ
'20.9.11 4:58 AM (111.118.xxx.150)창문을 열려면 다 열던가 해야지
중간에 걸치듯 열어두면 사이로 다 들어와요.
초저녁엔 문 닫는게 상책7. Dd
'20.9.11 5:20 AM (73.83.xxx.104)현관문 열려 있는 동안 들어오는 거예요.
빨리 빨리 여닫고 드나들어야 해요.8. 헐
'20.9.11 5:38 AM (222.118.xxx.179)집에 수경식물 있는거 아녜요? 물 안갈아주면 거기에 생길 수 있다던데..
9. 음
'20.9.11 6:04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저도 어제 자려는데 모기 한마리가 웽웽 날아다니더군요.
그런데 너무 졸려서 그냥 손만 좀 휘젓다 자버렸는데 다행히 물리지는 않았어요.
올 여름 처음 모기 소리 들은 듯 해요.
어제 오후에 아이가 잠시 외출했다 들어오는 사이에 들어온 듯 한데요.
원래 한여름보다 간절기나 장마 끝에 모기가 많아지지 않나요?10. 음
'20.9.11 6:05 AM (180.224.xxx.210)저도 어제 자려는데 모기 한마리가 웽웽 날아다니더군요.
그런데 너무 졸려서 그냥 손만 좀 휘젓다 자버렸는데 다행히 물리지는 않았어요.
올 여름 처음 모기 소리 들은 듯 해요.
저녁에 아이가 잠시 외출했다 들어오는 사이에 들어온 듯 한데요.
원래 한여름보다 간절기나 장마 끝에 모기가 많아지지 않나요?11. ...
'20.9.11 6:44 AM (220.75.xxx.108)님 저는 서울 한복판 초고층에 사는데요 어느해 모기가 잡아도 잡아도 너무 많아서 이건 외부에서 들어오는 게 아니라 집안 어딘가에 알을 깠다 싶었어요. 에프킬라 들고 화장실과 다용도실 베란다등의 배수구와 화분 아래 물 고이는 곳까지 싹 다 약 뿌리고 물 비우고 며칠 했더니 없어졌어요...
그때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는데 겨우 한마리 잡으면 세마리가 더 날아다니는 게 보이는 황당한 상황이었어요....12. 모기장
'20.9.11 7:42 AM (219.241.xxx.73)귀찮아도 모기장 치고 자면 세상 편합니다.
찬바럼 불면 어떻게든 들어오고 물리면 가려워서 못견딥니다ㅠㅠㅠ13. 베란다
'20.9.11 7:53 AM (124.50.xxx.108) - 삭제된댓글하수구를 안쓰는 수건으로 덮어뒀더니 모기가 없네요.
저희도 산밑이거든요.14. ..
'20.9.11 8:03 AM (118.218.xxx.172)방충망을 조금 열어뒀다구요? 아주 미세한 구멍으로도 얼마나 많이 들어오는데요. 방충망은 조금도 열어두면안되요. 그래서 전 구해줘홈즈에서 마당있는집 보면 드나들다 모기 엄청 들어오겠다해요. 한마리만 들어와도 못자거든요
15. ㅇㅇ
'20.9.11 8:10 AM (110.10.xxx.133) - 삭제된댓글저희 산앞인데 올해 모기 한마리 봤어요
분명 집안에서 깠을듯요
화분밑에 물이 고여서 깐다든가 하수구등에서도 많다고하는데 찬찬히 보세요16. 아
'20.9.11 8:13 AM (121.139.xxx.74)모기가 그렇게 많은데
모기약 안쓰세요?
유해물질 때문에 그러시나요
아이가 그랗게 물리면
너무 힘들어요
뿌리는 모기약 이나 전기모기향 종류로
잡으세요17. 저녁
'20.9.11 8:29 AM (116.40.xxx.49)7시쯤에 전기모기향을 베란다쪽으로 꽂아두세요. 모기가 안들어옵니다.
18. 간단
'20.9.11 8:32 AM (118.220.xxx.153)모기장치세요
19. Mmmm
'20.9.11 8:38 AM (122.45.xxx.20)에구 어디 알깐것같네요
20. 새옹
'20.9.11 8:45 AM (112.152.xxx.71)방충만 닫은채로 창문을 조금 열어뒀단 소리에요
-> 전부 열어둬야한다는.소리는.퍼음 들었네요 참고할게요
방충망 빗물구멍 이미 다 막았어요
전자모기향
-> 365일.24시간 틀어둬도 모기 안 즉어요 계속날라다니고 계속 물어요 ㅠㅠ 이미.내성이 생긴거가.싶어요 ㅠㅠ지금은 침대옆에 두는데 창문쪽으로 바꿔두긴 할게요
저도 옆동네 살때만 해도 이리 모기가 있진 않았는데 ㅠㅠ
아차산 근처라 그런가 거기 근처 웅덩이가 있더라두요 거기서 생기는 모기인가 싶어요 ㅠㅠ
집안에 화장실도 건식 물이 차 있을 공간이.없어요 ㅠㅠ24평 작은 아파트라 도저히 알 깔 공간도 없는데 모기가 너무 많아서 저희도 도대체 어디서 들어오는거닞 궁금해요 ㅠㅠ
모기장을 쳐도 고양이 때문에 구멍이 뻥뻥 뚫려요
베란다 하수구 구멍도 막아두겠습니다21. ㅁㅁ
'20.9.11 9:25 AM (211.229.xxx.164)모기약 파는거 싫으심
알콜에 계피 넣어서 사용하세요.22. 둥둥
'20.9.11 9:44 AM (203.142.xxx.241)님... 고양이때문에 뻥뻥 뚫렸으면 테이픙로 붙여 써야해요
안그럼 모기장이라고 할 수가 ...ㅎㅎ
저희도 강아지가 긁어서 모기장이 근데군데 구멍났는데
테잎으로 다 메꿔서 써요.
저희도 주택이고 산밑인데 올해는 모기가 별로 없어요.
집근처에 웅덩이는 없구요.
평소에 "비오킬" 사서 한번씩 뿌려둬요.
초파리는 못잡아도 이게 각종 벌레들을 싹 잡아주고 못들어오게 해요.
그리고 모기장... 밤에만 편히 자면 되니까요.
모기장 쳐서 더우면 선풍기 제일 낮게 회전시켜서 틀어주세요.23. 청명
'20.9.11 12:35 PM (59.14.xxx.33)혹시나
방충망 위치가 반대일수도 있어요.
방충망을 이쪽 저쪽 닫아보고 창문과의 틈새 있는지
봐보세요.. 그틈새가 없는쪽이 제방향이에요.24. 전자모기향이
'20.9.11 3:44 PM (223.38.xxx.27)살충효과 있는게 있고
그냥 모기가 기피하는 효과만 있는게 있어요
기피효과만 있는건 진짜 하나마나에요
포장지에 살충이란 단어 들어간거로 사용해야돼요
몸엔 안좋겠다 싶어 찝찝하지만
하룻밤에 수십방씩 물리는거보단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