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주식 안해요
그래도 손해는 안보고 은행이자만큼 건지고
아예 쳐다도 안봐요
이정도면 소질이 없는거죠? ㅎ
1. ㅇㅇㅇ
'20.9.9 5:09 PM (61.82.xxx.84) - 삭제된댓글이젠 하셔야 해요. 직투 말고 펀드라도 하셔야죠.
은행 이자만 받으면 물가상승율 못 따라가니까, 그냥 목적없이 은행에 돈 넣어두는건 손해보는 세상이 되었어요.2. ㅇㅇ
'20.9.9 5:10 PM (59.31.xxx.206)저도 못한다는.
성격이 안돼요.3. 그냥
'20.9.9 5:12 PM (218.51.xxx.239)배당 많이 주는 회사 주식 가지고 오래 오래 배당 받으세요.
은행이자율이 1프로도 안되는 세상이라
주식시장 평균 배당율은 2% 정도이고 더 주는 회사도 많으니`4. ...
'20.9.9 5:12 PM (98.31.xxx.183)단타 아님 스윙이죠. 그것도 기법 중 하나에요. 잘하시는 거.
5. ㅡㅡ
'20.9.9 5:14 PM (223.39.xxx.241)여윳돈 있는데도 무서워서 못 하겠어요
잃으면 넘 힘들듯요;;6. ㅇㅇ
'20.9.9 5:14 PM (116.34.xxx.151)주식은 성격 급한 사람의 돈을 느긋한 사람에게 옮기는 거라는 명언이 있죠
그래도 원글님은 본인의 성향을 알고 안하시니 잘한거에요
저도 주식 시작하고 제 조급증을 꾹꾹 누르는게 제일 힘드네요
세상에 쉬운일 없어요7. ......
'20.9.9 5:16 PM (218.152.xxx.87)저도 못하고 있어요.
저도 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제가 제 성격을 알잖아요.
제 팔자 제가 볶는 성격이거든요.
하도 전전긍긍해서
심장에 병 생길지도 몰라요.8. ...
'20.9.9 5:19 PM (211.36.xxx.76) - 삭제된댓글자기를 잘 파악해서 돈 있고 관심도 좀 가지만 딱 안하는 것도 대단한 거죠. 전 지루한 거 남들에 비해 되게 잘 참는 편인데도 수익이 1-3프로 이 정도니까 재미없고 테마주 사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래서 주식이 대부분 잃는 게임이구나 싶어요.
9. ,,,,,,
'20.9.9 5:21 PM (211.250.xxx.45)돈도 없지만
제가 그래서 장사도못해요 ㅠㅠ10. ...
'20.9.9 5:26 PM (112.140.xxx.75) - 삭제된댓글전주식 첫입문할때 1400때 상승초기단계 들어가서
파랑때사고 빨강 이면 팔고 단순하게 하게 해서
당시에 좀벌었어요.. 증권사직원도 제계좌보고 잘
한다고
놀라워하더라고요 ㅋㅋ
남편은 그좋은장에서도 마이너스 ㅋ
지금은 욕심 때문인지 그때만큼 운이안따라 주네요 .11. ..
'20.9.9 5:45 PM (221.150.xxx.211)다 재물은 자기그릇을 타고 나는거 같아요.쓸어담고 다시 쏟고 그러고서 딱 자기그릇만큼 채워짐...필자에 없는돈이면 없어지거나 마이너스
12. 제일
'20.9.9 5:47 PM (27.163.xxx.73)제일 부러운 분이세요
13. 하지 마세요
'20.9.9 6:29 PM (124.50.xxx.90)저 해외주식 잘못하다가 지금 2500만원 손해 봤어요.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계속 안했는데 너무 상승하는 것에 눈이 멀어서 뛰어든 실수를... 어쩔 수 없이 강제 존버에요. 한국 주식은 하면서 조금 벌기는 하는데, 스트레스 말도 못하고 행복하지 않아요. 살림도 일상생활도 집중하지 못하고 붕 떠있고.. 82도 맨날 오다가 아주 가끔 오게 되네요. 저 손해본 금액도 기다리다 보면 회복되겠지만, 그 기간동안의 마음 졸임..
하더라도 욕심내지 말고 하세요. 마치 미국 주식장이 사람을 여우처럼 홀려서 간 쓸개 다 빼먹힌 느낌입니다. 쌀때 사야한다는 것을 알았는데 워낙 장이 오랫동안 상승하다보니 그만 거기 올라타는 실수를...14. 저는 안하려고
'20.9.9 6:35 PM (220.119.xxx.22)그냥 이자없어도 내돈 은행에 맡겨놓으렵니다
제성격을 너무 잘아니 절대 조바심나서 못할듯해요ᆞ
버는분은 벌고 저같은 바보는 그냥 있는돈이나
지키는걸로 ㅠ15. ...
'20.9.9 8:04 PM (14.55.xxx.200)위에 124님.. 저도 미국주식 막판에 뛰어들어서 물렸습니다. 삼프로 보니까 무조건 미국주식이래서 뭣에 홀렸는지 상승의 꼭지에 매수;; 적금 탄 돈으로 하는 거라 이젠 뭐 없는 셈치고 있긴 한데 뭘해도 기운은 안 나네요ㅠㅠ
16. ㅇ
'20.9.9 8:05 PM (119.70.xxx.90)은행에 맡기는것처럼
고배당주 사서 냅두는게 수익이 훨씬 커요
이젠 다른세상이 됐어요17. ..
'20.9.9 8:42 PM (220.87.xxx.72)참 어렵네요.
주식이라는거..
저도 주식은 안하고 있는데요(방법도 잘 모르고 ..)
저도 성미가 급한 사람이라 원글님처럼 앞으로 주욱 주식은 안하는걸로.18. 제목없음
'20.9.10 12:24 PM (106.102.xxx.42)전 간절해서 주식을 해요
주식이 맞네요
간절하니 더 듣고 더 공부하게되요
4개월차 2천벌었어요
스스로 믿기지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