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딩이 너무 많이 먹네요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20-08-06 18:44:53
원래 이 시기에 많이 먹겠거니하고는 있는데 너무 많이먹네요

중1짜리 아들,

방학이라도 7시면 일어나서 배고파합니다. 7시반쯤 고봉밥 먹어요

제가 10시반에 출근이라 아침 준비하며 점심 저녁까지 반찬 메인요리를 6시반부터 준비해요



10시반쯤 과일 많이 빵 많이 우유 많이 먹어요ㅋ



두끼밥 양만큼



그 후 통화하다보며 간식류들 또 먹고



1시반에 점심 가득 먹어요



3시반에 저녁먹어요

5시에 스스로 김치햄볶음밥 만들어서
식구들꺼 담아놓고 본인은 더 가~~득 담아 먹어요
(인증샷찍어보내요 이거 먹는다고요)

8시에 저녁 2차 먹어요

10시에 돼지국밥사먹으러 나가자 합니다 ㅜㅜ

오늘은 5시반에 밥 두그릇과 반찬많이 제육볶음 먹여 학원보내는데 가면서 학원앞에 데리러 오래요 8시반에


왜? 그랬더니 오늘은 순대국밥을 먹어야겠대요

뜨악~~~~~

하루 반찬과 메인요리도 매일 바뀌는데 식비가 어마어마해요

원래 이러나요? 코로나이후 얘가 먹는걸로 스트레스푸는건지, 키는 안크고 2월이후 8키로 쪘어요


달라는대로 줘야하죠?


한때죠?







IP : 114.204.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20.8.6 6:48 PM (39.7.xxx.113)

    귀엽당 우리아들은 초등학교때까지 그렇게 막을려고 하더라구요

  • 2. 우와
    '20.8.6 6:49 PM (110.35.xxx.106)

    키가 큰가봐요??그래서 저렇게 땡겨하고 먹고~
    저희애도 중2남자앤데 아주 소식 하더라구요.잘먹음 좋겠는데

  • 3.
    '20.8.6 7:02 PM (112.186.xxx.114)

    우리 중2 많이먹는다고 했는데
    더많이 먹네요
    5시에 김치햄볶음밥 이거먹는다 인증사진 너무 귀여워요

  • 4. 원글
    '20.8.6 7:09 PM (114.204.xxx.68)

    110.35님 키가 크면 땡겨해요?
    그런가도 싶네요
    키는 180으로 큰편이예요.
    근데 이렇게 먹으니 살도 많이 찌네요
    이게 크는중이라고 달라는대로 줘야하는지, 빵이나 저녁늦게 국밥같은거는 제한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첫애라

  • 5. ㅁㅁ
    '20.8.6 7:2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이미 저 키면 좀 제한시키겠는데요
    너무 먹는것도 그대로 굳어지면
    솔직하게 뭐랄까 징그러워요

  • 6. 원글
    '20.8.6 7:31 PM (114.204.xxx.68)

    그렇죠? 키는 멈춘것같아요 초6이랑 지난달이랑 키는같고 몸무게만 8키로가 늘었거든요.
    아무리 많이 먹을때라지만 다른친구들보단 더 먹는거죠?

  • 7. ,,,,
    '20.8.6 7:4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부모가 뚱뚱하지 않으면 먹고 싶은대로 먹게 놔두세요. 비만체질이면 자제가 필요하구요.

  • 8. aa
    '20.8.6 7:41 PM (219.249.xxx.211)

    근데 어떻게 못 먹게해요~
    우리 오빠들 생각나네요
    계란한판씩 먹고 그랬는데 ㅋㅋ
    우유1리터짜리 원샷하고
    밥 라면은 뭐 말할것도 없고
    지금은 치킨한마리도 못 먹더이다

  • 9. ...
    '20.8.6 7:45 PM (222.120.xxx.118) - 삭제된댓글

    초6 때 180이요???

  • 10. ??
    '20.8.6 8:09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초6이 180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281 숨 쉬듯 거짓말과 이간질 하는 올케 ... 21:01:46 23
1777280 퇴근하고 어떻게 요리를 해요 ㅁㅁ 20:59:35 65
1777279 절임배추를 어제 사왔는데 김장은 내일 하개 되었어요 ㅡㅡ 20:56:12 75
1777278 전자레인지 겸용 에어프라이어 추천해주세요.. 20:54:23 58
1777277 금보라 입매가 현소 20:52:50 232
1777276 7년 무사고인 분들 1종면허 신청하시나요? 1 궁금해요 20:45:36 219
1777275 [단독] 신천지를 '사이비'라고 했다고..국민의 힘, '친한' .. 7 그냥 20:40:25 715
1777274 이순재 추모 다큐 8 저기 20:32:58 605
1777273 맛있는 깍두기로 간단요리 있나요 1 ㅡㅡ 20:29:15 175
1777272 급) 라섹수술 후 처방약 외 타이레놀 5 진통제 20:29:12 191
1777271 예전 장터 코너 판매글과 댓글 삭제,, 3 베니스 20:26:20 196
1777270 mama 행사에서 지디 언제 나오나요. 2 지디보자 20:25:12 495
1777269 대상포진 투병후 체력이 안돌아와요 7 부자되다 20:20:19 624
1777268 피부가 폭삭 늙었는데 뭐해야 하나요? 8 흐헝 20:12:57 1,186
1777267 제 체력이 보통인지 약한지좀 봐주세요 9 체력왕 20:09:30 563
1777266 가스레인지 고민 5 고민녀 20:09:08 317
1777265 '우리들의 이순신' #광복80주년기념특별전 국중박 라방.. 20:03:23 134
1777264 진한 버건디 색 네일 컬러 추천 부탁드려요. 2 ㅇㅇ 20:00:50 139
1777263 신김치가 있는데요.. 뭘 해야 맛있을까요? 6 19:58:03 692
1777262 남편이 뭐라고 부르세요? 3 자칭 줄리 19:56:39 585
1777261 이거 욕심내도 되는 걸까요? 8 글쓴이 19:46:56 948
1777260 혹시 오늘 안소영이 옷 파는 라이브 보신 분 계신가요 4 ㅇㅇ 19:40:25 1,509
1777259 언니 신장이 투석 전 단계인데 요즘 배가 그렇게 나온다고 해요 6 신장 19:39:31 2,215
1777258 박종훈 지식한방 올라왔어요 이창용 헛소리 분석해주네요 6 ... 19:38:52 966
1777257 홍콩 아파트 화재 사망자 128명으로 늘어. 1 ........ 19:38:43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