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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말에 우선 아니~부터 라고 하는 사람들

bbb 조회수 : 2,991
작성일 : 2020-07-27 10:21:16
제목 그대로에요
뭐 말할때마다 아니~라고 시작하고 
제가 뭐 말하면 반대로 말하고 그래요 ㅠㅠ 
예를 들어 뭐 이마트 브랜드 제품이 있길래 어 이마트꺼네
하니 아니 홈플러스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또 그러네 
하고 그냥 놔뒀는데 다시 보더니 아 이마트구나 하더라구요. 혼잣말로 
거기다가 봐바~이마트잖아 라고 장난식으로 하기도 이젠 지쳤어요
남편이 이래요. 뭐 말할때도 가르칠라고 하고 자기 지식 막 자랑 하려 하는 ㅠㅠ 
이런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상대방 무시하는 마음인가요? 
IP : 106.243.xxx.2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20.7.27 10:23 AM (175.223.xxx.228) - 삭제된댓글

    같이 일하는 동료가 그런데요.
    와~~진짜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말을 안섞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메신저로 업무얘기만 짧게 합니다.

  • 2.
    '20.7.27 10:24 AM (118.235.xxx.220)

    저도 그런사람이 주변에 있어요.자기말이 다옳고 남의 말은 틀리다는 전제하에 모든 대화를 하는듯..그런사람하고 말하면 기분나쁘고 짜증나요.좀 잘난이앞에서는 덜하는거보면 나를 무시하는거 맞는듯요.

  • 3. ...
    '20.7.27 10:27 AM (125.186.xxx.164)

    별거아닌 사소한 거에도 꼭 상대를 이겨먹어야 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본인은 자기말투가 상대에게 어떻게 들리는지 모르는거 같아요. 이젠 그 사람앞에선 너무 피곤해서 꼭 필요한말 이외는 입을 닫게 되요.

  • 4. 나쁜 습관
    '20.7.27 10:27 AM (198.90.xxx.150)

    가르치려는 습관이 있는 거죠. 자주 들으면 기분 나쁘죠

    전에 집에 손님와서 마블링 좋은 스테이크 구워줬더니 몇달지나 한명이 그때 너무 맛있었다고 어떻게 구었어요, 그런거 못해서 집에서 못먹는다고 하니 다른사람이 그게 아니고 고기가 좋아서 그런거라고.

    이 말한사람의 많은 부분이 말을 이렇게 해요. 속마음은 그게 아닌데 말 습관이 나쁘게 들어서 은근 사람 기분 나쁠때가 있어요

  • 5. 흠흠
    '20.7.27 10:28 AM (125.179.xxx.41)

    그런말습관 가진사람이 있어요
    공감하고 맞장구치기보단
    꼭 반대의견을 제시해요
    저희남편이 그러는데 어젠 발로 차버렸어요

  • 6. bbb |
    '20.7.27 10:29 AM (106.243.xxx.240)

    아 윗님 딱이네요. 맞아요 저런식으로 얘기해요.
    뭐 괜찮네. 그럼 ~가 좋은거지 하고
    제가 아침에 일어나서 장롱 뒤지다 너무 어두워서 남편 아직 눈도 제대로 깨지도 않고 눈 안떴는데 눈부실까봐 불 켜도 돼? 노안이 왔네 하는 식으루요 ㅠㅠ

  • 7. ㅜㅜ
    '20.7.27 10:36 AM (118.33.xxx.146)

    저 남편이 그래요. ㅜㅜ
    와~ 이거 맛있다 하면 맛있긴뭐..
    비가 많이오네...뭐 이게 많이 오는거냐
    오늘 덥다... 덥긴 뭐가더워.
    20년전.... 서울에 눈폭탁이 오는날. 눈많이 온다고. 나 살면서 이렇게 눈 많이 온적 처음인거 같다고 했더니. 또 겨울이면 항상 이렇게 왓단식으로 말해서 쌓였던 감정이 폭팔해서 이혼말까지 나왓는데. 이랴저래..이혼못하고 지금까지 사는데 맘속으론 이혼...진짜 지긋지긋해요

  • 8. 있어요
    '20.7.27 10:42 AM (39.7.xxx.75)

    우리 언니가 그래요
    뭔 말하면 꼭 토달고
    뭐가어떻네~라고하면
    ~겠지 ,~여서 그렇겠지
    자기추측으로 상대방말에 반대치고
    공감 못하믄 가만히나 있으라고 하는데도
    꼭그래요.
    공감하기 보다는 그러게 왜 그랬냐
    니가 그랬으니 그렇치 식의 상대방 비난조도 많이하고
    정말 대화하기 싫어요.

  • 9. .......
    '20.7.27 10:44 AM (203.251.xxx.221)

    그게 아니고~

    제 평생 과업이 제 남편 저 말 할 때 어떻게 쳐 죽이냐가 제 과업이에요.
    그렇다고 저 말 끝에 따라오는 남편 말이 다 맞냐,, 그것도 아닌거죠.

  • 10. ...
    '20.7.27 11:05 AM (210.183.xxx.26) - 삭제된댓글

    이겨 먹으려고 그래요.
    그런데 속내는 그 사람한데 자격지심이 있기 때문이에요.
    한 번은 너무 짜증이나서 직접 이야기를 했더니 자긴 그런적이 없대요.
    필요한말이 아님 안하려고 노력해요.

  • 11.
    '20.7.27 11:08 AM (211.205.xxx.82)

    우리남편만 그런줄 알았더니
    저도 짜증나서 말 안섞어요
    안글두 말할사람도없는데 ㅜ

  • 12. ㅇㅇㅇ
    '20.7.27 11:10 AM (175.223.xxx.75)

    대화할때 님도
    아니지, 그건 아니지 ㅉㅉ이걸 입에 붙여버리세요.
    똑같이 해줘야 저도 알죠.

  • 13. 일단
    '20.7.27 12:54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말이 무지 많고,
    자기 주변 내에서 자신이 그래도 제일 잘 나가고,
    통합적 사고, 유연한 사고 결여되어 있고,
    맏이일 확률 높고,

  • 14. 위에 일단님
    '20.7.27 1:32 PM (223.62.xxx.99)

    통찰력있네요. 우리남편이 저런데 완전 분석 정확!

  • 15. 성격이
    '20.7.28 6:17 AM (39.118.xxx.162)

    독단적이고 폐쇄적이면서 남 지배하고 깔아 뭉개면서 남을 이겨 먹어야 속 시원한 못된 건데요. 아마 그 근원은 기질상 그런것도 있겠지만 열등감이 크게 자리잡고 있을꺼에요. 속이 깊을 수는 있으나 좁고 편협하고 상대방을 인정하기 싫은 마음. 인정하면 내가 그 밑에 깔릴 것 같은 불안감과 열등감 때문에 죄다 반박하고 거부하고 자기 생각 느낌만 맞다고 강요하는 혐오받을 짓을 해서 미움 사는거죠. 지배의 욕구는 좌절시켜 주세요. 이게 들어주다 보면 되는게 아니라 한도 끝도 없이 커져서 상대방 영혼을 망가뜨리고 그 사람도 괴물이 되고 맙니다. 심리학의 교류 분석의 아임 오케이. 유아 낫 오케이의 경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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