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금남편을 보니 확실히 제가 남자보는 없는 스탈이란걸 깨달았어요

ㅇㅇㅇ 조회수 : 5,756
작성일 : 2020-07-26 00:34:32
매너좋고 사람좋은데 츤데레 스탈ㅡ 연애때나 신혼땐나쁘지 않았는데 막상 육아해보니 힘드네요

자상하고 섬세하지 않은 사람은 육아할때 절 외롭게 만드는거 같아요ㅡ

결혼전에 엄마 주변 성화로 소개팅 참 많이 했었는데

그 중 호감가는 사람이 있어서 몇번 데이트를 했었는데
시간이 흘러 나이가 드니
그 자상한 사람이라면 육아도 잘 했을거 같아요

몆 번 안만나고 결혼 얘기가고 미국가야 한다해서 순간 도망쳤는데

말투 진정성 인격 자상함까지 보게되니 날 정말 이해해주고 외로운 육아에 큰 힘이 됐을거 같아오ㅡ


근데 연애때 하나같이 츤데레 같은 스탈에 빠져서
연애때도
결혼후에도
힘든생활을 하네요

울 언니는 자상한 형부만나서 넘 편해보여요
아이도 형부한테만 가고

이런게 남자보는 안 몫인거 같아요

허우대 매력 유머러스에 빠진 내가 한심해요 결혼하고 육아땐 그 남자의 인품 희생정신이 뒷빋침되지 않으면 내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몸소 체험하고 있어요
확실히 나처럼 남자보는 눈이 없는 사람은 고생 좀 하는 거 같아여 ㅜ

이번생은 이렇게 망하는건가요?

애들크면 이 남자 왕따 시키고 싶어요
IP : 49.164.xxx.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 아줌마
    '20.7.26 12:41 AM (14.50.xxx.24)

    결혼하기 전 자상한 남자지만 결혼하면 거의 90% 가 님 남편 같은 스타일이에요.

    왜냐하면 집에서 시어머니가 안시키고 그런 교육을 안받아서 심지어 그런 일 하면 큰일 나는 집들 많아요.

    님이 교육시키셔야 해요. 때로는 싸우고 때로는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때로는 꼬시고.....

    50대 인 지금에 와서야 겨우 자상한 남자 표본의 뒷굽까지는 왔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100세 인생에 어떻게 살려고 안되면 뜯어 고치셔야 해요.

    평생 봐야 하는데 그 사람 왕따 시키면 님도 괴로워요.

  • 2. ..
    '20.7.26 12:42 AM (223.38.xxx.252)

    남자 여자하기 나름이라니까
    잘 구슬러보세요
    저도 츤데레스타일과 결혼해서 애들 다 키웠는데
    그냥 내갈길 가는 심정으로 살았어요
    나이들면서 점점 착해지긴 하는데
    기본 기질이라는게 완전히 바뀌지는 않아요
    슬픈건 애들이 아빠 닮아서 하춘기이후 또 히 들어진답니다

  • 3. ㅇㅇㅇ
    '20.7.26 1:05 AM (203.144.xxx.92)

    전 제가 욱아에 너무 무능해서 남편이 해요.

  • 4. ...
    '20.7.26 1:06 AM (39.7.xxx.142)

    음.. 글에 딴소리 죄송하지만
    '안 몫'은 신박한 맞춤법의 새 목록에 추가될 것 같네요...

  • 5. ...
    '20.7.26 1:15 AM (211.202.xxx.242)

    딱 봐도 입력 오류인 단어를
    물고 씹고 조롱하는 사람
    또 나오겠죠?

  • 6. 캔디
    '20.7.26 2:41 AM (175.124.xxx.51)

    저두 공감하네요
    멋있고 유머러스해서 결혼했는데 그런것보다 여자 배려할줄 알고 부지런한거 그런게 중요하다는거 느껴요

    육아 혼자 다 했구 얘들 자전거도 제가 다 가르켰어요
    (둘째때는 허리 무지 아프더라구요)
    20년 살다보니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제 안목에 좀 씁쓸합니다
    저두 부족한점 많으니 맞춰가며 살고 있네요
    그렇지만 늘 힘에 부치고 행복한 느낌은 별로 없네요

  • 7. ㅂㅂ
    '20.7.26 7:02 AM (211.108.xxx.50)

    "안 몫"이 좀 충격...

    안목(眼目) 사물의 가치를 판단하는 능력

  • 8. 뭐...
    '20.7.26 8:19 A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

    안 몫이 한 몫했고
    입력오류인 단어라고만 말하기엔
    제목부터 남자보는 없는 스탈에
    띄어쓰기 맞춤법이 총체적 난국이라...

  • 9. 안목
    '20.7.26 9:43 AM (49.164.xxx.26)

    알아여 급하게 쓰다보니 수정못했어요 여긴 수정하고 나면 글쓰기 엉망이 되어 그냥 놔둔겁니다 그만큼 속상해서 글쓴거니 넘어가주세요

  • 10. ㅁㅁㅁㅁ
    '20.7.26 1:09 PM (119.70.xxx.213)

    전 반대남자랑 결혼한듯?
    목소리는 다정한데
    해주는 건 암것도 없네요
    내가 다 챙겨줘야해요
    힘들어서 애도 하나만 낳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3902 자꾸 부동산 실패했다고 징징거리는 친구 이젠 좀 짜증나요 21 ㅇㅇㅇ 2020/07/26 6,595
1093901 갑자기 돼지 껍데기 먹고 싶어요 2 흑흑 2020/07/26 1,218
1093900 태영호도 불안하네요. 14 ... 2020/07/26 5,859
1093899 스텐 냄비 3 니케 2020/07/26 2,064
1093898 군부대까지 덮친 교회발 감염..지자체만으로 막을 수 있을까 7 ㅇㅇㅇ 2020/07/26 1,931
1093897 강아지 까맣게 점처럼 피부병이 생기는건 왜 그런거에요? 7 피부병 2020/07/26 3,856
1093896 두루치기를 보내야하는데요 4 ㅇㅁ 2020/07/26 1,490
1093895 욕실 곰팡이 제거 위한 젤 형태 락스 최고봉은 뭔가요? 18 ㄴㄱㄷ 2020/07/26 4,599
1093894 세탁기 신상은 버튼한개 안불편한가요? 2 다시 2020/07/26 1,575
1093893 아파트로 이사가는데, 화장실 전체공사 하는게 나을까요? 20 오케잇 2020/07/26 3,783
1093892 반수해서 숙대가면 12 ㅇㅇ 2020/07/26 4,727
1093891 영화 위대한 개츠비. 1976년 vs 2013년작 중 뭐가 더 .. 13 ... 2020/07/26 2,669
1093890 집에 파래김이 엄청 많은데 6 2020/07/26 1,908
1093889 카드 결제 천원.. 문자로 왔는데요.. 5 철도승차권 2020/07/26 2,390
1093888 질문이에요.핫플레이트에서는 2 2020/07/26 867
1093887 한동훈을 감싸는 이유? 6 언론이 2020/07/26 1,459
1093886 영어 표현좀 알려주세요 10 ㅇㅇ 2020/07/26 1,561
1093885 이재정의원이 최고위원 컷오프 당한 이유 45 ahah 2020/07/26 4,083
1093884 프리랜서는 주택담보대출 2억도 안나오나요? 5 dd 2020/07/26 5,953
1093883 엄마랑 싸우고 나면 내 생활이 마비되는 느낌 15 2020/07/26 7,068
1093882 보아 vs 현아 25 가수 2020/07/26 5,464
1093881 영어로 좀 알려주세요 5 ........ 2020/07/26 957
1093880 타이거밤(호랑이기름) 있으면 야몽 필요 없을까요? 1 ... 2020/07/26 1,476
1093879 속편한 덮밥, 한그릇 음식 추천해주세요 7 고등식사 2020/07/26 2,618
1093878 아파트입주자 카페어서 시세지령 8 ..... 2020/07/26 2,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