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더 늦기전에 정신과에 가보려고요

-- | 조회수 : 3,047
작성일 : 2020-07-14 08:35:39

얼마전에 어떤분이 아이에게 자꾸 화내게 된고 분노가 조절 안된다고 글을 쓰셨는데

많은 분들이 정신과를 조언해주시더라고요.

사실 그동안은 내가 정신과를 갈 정도가 되나? 라는 의문때문에 참고, 미루고,, 그러다 또 괜찮아지고..

반복이었는데.. 살고자 가보려고 합니다. 더불어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라도요.


심리상담은 받아보았어도 정신과는 처음인데요.. 궁금한것들이 있어요.


1. 지금 바쁜 일을 하고 있는데..정신과 약을 먹으면 졸립거나 무기력해지거나 그런거 없는지요?


2. 의료보험이 남편 밑으로 되어있는데.. 정신과 다니게 되면 알게 되겠지요?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3. 대략 금액이 어느정도 드는지도.. 그리고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


저같은 경우는 아이에게 자꾸 사소한것에 화를 내게 되고, 짜증을 내게 되는게 혹시 우울증의 일종이 아닐까 싶어서

약을 먹어보려는거거든요. 이게 1년넘게 고치려고 해도 안됐어요. ( 심리 상담까지 받았는데도요 )

IP : 124.49.xxx.1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7.14 8:37 AM (106.102.xxx.31)

    졸리는 약은 빼달라고 하세요
    대략 만원 내외? 약을 어느정도 처방받는지 모르겠지만요

  • 2. ...
    '20.7.14 8:38 AM (122.38.xxx.110)

    일단 비보험으로 한번 가보시고 결정하세요.

  • 3.
    '20.7.14 8:39 AM (117.111.xxx.90)

    용기있는 결정이시네요

    그냥 남편에게도 얘기하심이., .

  • 4. ...
    '20.7.14 8:39 AM (124.50.xxx.16)

    심리관련 에세이 읽어본적 있는데.... 자신에게 맞는 정신과 약을 찾는데
    금방 찾는게 아니라고 하던데요
    그 과정에서 부작용으로 무기력이 올수도 있고요

  • 5. ...
    '20.7.14 8:41 AM (124.50.xxx.16)

    자신과 맞는 의사를 찾는게 어려울수도 ;;;

  • 6. 빨리 가세여
    '20.7.14 8:48 AM (115.21.xxx.164)

    내가 화나고 분노조절 안된다 하면 가야하는게 정신과예요 내가 화난 원인은 a인데 b에게 푼다면 정신과 가야하는 겁니다

  • 7. 잘될꺼야!
    '20.7.14 8:57 AM (223.38.xxx.252)

    1년..으로는 자기감정습관..바꾸기 어렵습니다..
    그냥 꾸준히 자기자신을 돌아보시고
    마음공부 하셔야해요..
    지난한 작업입니다..

  • 8. ..
    '20.7.14 8:57 AM (119.69.xxx.115)

    남편도 알아야하지 않나요? 아이한테도 말하고 그래야 가족의 배려도 받고 서로 자극안하고 조심하죠.

  • 9. ...
    '20.7.14 9:14 AM (124.50.xxx.16)

    첨부터 말 하기가 용기 안 나면 갱년기 호르몬 관련
    으로 진료 받는다 하면 안돼나요

  • 10. **
    '20.7.14 9:20 AM (180.230.xxx.90)

    남편에게 말하는걸 왜 고민하세요?

  • 11. ..
    '20.7.14 10:35 AM (58.143.xxx.231)

    약의 부작용도 염두하시고 잘판단하세요
    정신적으로 힘들지 않은사람이 없는거같아요

  • 12. ...
    '20.7.14 11:02 AM (211.202.xxx.163)

    우선 비용은 보험으로 하시면 크게 부담은 안될거에요. 한번 가서 2주 정도 약이랑 진료에 2만원 조금 넘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사람마다 좀 차이는 있겠지만요.
    그리고, 남편에게 굳이 숨기시려는 이유가 뭘까요? 아무래도 같이 사는 사람이 알아야 조금이라도 배려도 받고 하지않을까요?
    부작용은...운이 좋은면 한번에 맞는약 찾을수도 있지만, 몇번씩 바꾸기도 해요.
    약도 그렇지만, 정신과 의사들도 천차 만별이라서 안 맞으면 병원을 바꾸기도 하구요.
    졸리고 늘어지는 부작용이 있을수 있는데, 아예 첨에 그런약 빼고 달라고 하세요. 맞는 약 찾으면 많이 도움이 되긴 합니다.

    하여간...님의 용기를 응원 합니다. 약이 만병 통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극한 상황은 벗어나게 도움을 주더군요.

  • 13. 덩더쿵
    '20.7.14 1:30 PM (121.139.xxx.8)

    6년째 우울증약 먹고 있습니다. 첨에만 좀 돈 들지 지금 저는 한달에한번 가는데 이만 얼마 냅니다.
    초기에 맞는약 찾느라 일주일에 한번정도 가게되고 첨에는 졸리기는 하지만 좀 지나믄 극복가능하게 됩니다.
    전 약먹고 많이 좋아져서 생활 잘 하고 있고
    활기도 얻어 도움 많이 되었네요.

  • 14. .....
    '20.7.14 4:31 PM (122.35.xxx.174)

    근데 정신과 약에만 너무 의존하다 실망할 수 있어요. 시도는 해볼 수 있겠죠. 가능한 방법들과 도움들도 모두 시도해보세요
    전 정신과 약 자체가 너무 졸려서 그 무기력함에 도리어 우울해지던데....
    친구는 밤에 자기 전에 한 알만 먹으면서 일상생활 가능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전 오히려 밤에 자기 전에 먹은 약이 오전까지 몽롱하게 했구요. 지금은 이 악물고 끊은 상태.....
    사람마다 다른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1611 의전원 만들 때, 민주당 지지자들은 또 .. 13:58:17 42
1201610 넷플릭스 베르사유 넘 재밌네요 13:57:35 106
1201609 시어머니때문에 이혼한 집 1 ㅇㅇ 13:57:08 193
1201608 징글 징글 공부 안하는 아들 징글 13:55:43 86
1201607 중요! 택배발송 12일이 마감이예요 ㅇㅇ 13:55:16 153
1201606 검찰개혁!!검찰 길들이기로 변질 52% 제대로 진행중 32% 1 추미애홧팅 13:54:03 54
1201605 니트랄장갑 2 ........ 13:53:41 88
1201604 대형평수살면 층간소음 없는편인가요? 3 ㅇㅇ 13:52:59 161
1201603 7월 24일에 가입했다는데, 지금 해지해도 될까요?_스마트폰 매.. 스마트폰 13:52:57 59
1201602 몇일 전 주식 추천 한 사람입니다 3 주식 추천한.. 13:51:48 401
1201601 한국사) 고구려~조선까지 의학자 누가 있을까요? 3 ... 13:50:33 53
1201600 민주-통합 격차 0.5%p, 민심이반 심화 10 /// 13:49:38 163
1201599 딸아이 말이 섭섭하네요 11 ㅜㅜ 13:46:14 647
1201598 다이어트 좀 도와주세요. 6 다이어트 13:44:41 210
1201597 지대넓얉 시리즈 잘 읽히나요? 1 13:43:35 141
1201596 순금팔찌와 목걸이 10 순금 13:36:18 412
1201595 중2 여학생 아이패드 필요할까요? 1 고민고민 13:32:52 175
1201594 소음에 예민한 사람은 아파트와 결국 안 맞다는 걸 알죠. 3 Ee 13:30:59 456
1201593 생닭1마리 800g 둘이 먹기 참 애매하네요 ㅋ 3 ... 13:30:18 298
1201592 일요일 점심먹으러 동네식당 가면 교회 교인들... 8 ... 13:30:16 574
1201591 인간에 대한 불신... 극복하신 분 계신가요? 19 관계 13:28:43 729
1201590 좀 있다 고3 입시상담차 학교 갑니다. ㅠㅠ 3 ㅇㅇ 13:25:10 547
1201589 조민 양, TV조선 기자 두 명 고소 31 ... 13:20:00 1,357
1201588 주식시장 와이 이러나요? 7 주식 13:16:36 1,397
1201587 a71 기종 쓰고 계신분 계세요? 3 스마트폰사망.. 13:16:04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