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이 신성하면
흑인들은 왜 아직도 차별받고있고
힘든 일들은 왜 외노자와 조선족들이 다 하고 있나요?
옆에 많이 읽은 학교 손잡이 닦는 알바글보고 적어봤어요
누가 노동을 신성시하고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했는지 좀 이해가 안가요
구니까요.. 원글 계속 반복하는 말이.. 사람을 뭘로 보고.. 라는 말. 손잡이 소독하는 일 하는 사람은 정해져있는건지.
손잡이 소독일하는 사람은 학력과 경제력으로 정해지는거 아닌가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장하신 분이라면, 노동자의 의미와 역할을 직간접적 체험으로 저절로 알게 되는 건데...
차라리 책을 읽으세요. 여기 어중이 떠중이 다 있는 곳에서 답을 찾으려 하지 마시구요.
책을 좀 읽으세요.
스스로 생각해보시죠..
그런식으로 생각하다보면 인간 자체의 기본권에 대해서도 의심스러우실거에요
원글님 식대로라면 인간이 기본권 있는거 맞아요? 가 되겠네요
책도 읽어보고 생각도 많이 해보지만 참 어려운 문제들이에요
노동이 신성한거 맞냐에 대한 제 대답은
개인적으로는 내가 먹고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때는 (제 입장에서) 신성하다 입니다
보편적으로 신성할 수는 없구요
신성한거아니구요 노예계급들이 하는게노동이쥬
옛날에도 귀족이나 양반들이 노동하는거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