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사가 자기부인 샤넬 백을 사줬는데

ㅇㅇ 조회수 : 7,574
작성일 : 2020-07-01 18:02:33
1타 공뭔 강사가 강의중에 왈
부인이 집에와서 장갑끼고 가방을 만지더래요.
자기가 볼땐 그냥 까만 가방인데
왜그런지 모르겠다고...

근데 저도 그냥 까만 엠보싱 가방인데
도대체 뭐가다르지 궁금하더라구요..

샤넬 백은 그냥 심리적 민족인가요
어님 가방자체 질이 넘사벽으로 좋은가요
IP : 211.36.xxx.2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너무
    '20.7.1 6:05 PM (125.15.xxx.187)

    비싸고 좋아서 맨손으로 만지면 닳을까봐...
    아닌가요?

  • 2. 논할가치있을지요
    '20.7.1 6:08 PM (211.227.xxx.165) - 삭제된댓글

    당연히 품질도 더 좋고
    만족감도 크죠

    가방은 에코백으로 충분하다
    시계는 시간만 맞으면 된다~
    식이면 논할가치 없구요

  • 3. ㅋㅋㅋ
    '20.7.1 6:10 PM (121.152.xxx.127)

    Msg 친거에 왜 이리 ㅎㅎㅎ

  • 4. 가방을
    '20.7.1 6:13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모시고 살 거면 뭐하러 그런 걸 사나요?
    비싼 거 든다고 사람이 비싸지나? 직장동료 중에 수준낮은 사람이 비싼 가방 들고 다니는데
    정작 난 알아보지 못하니까 짜증까지 내고 있는 모습이라니...
    내가 급해서 택시 타고 가는데 택시값 안낼려고 내 옆자리에 올라타는 추태나 보이고..
    오래 전이지만 생생하게 기억나네요..그게 부러운 게 아니라 한심하게 보이던데요
    몇 백 하는 가방은 사도 몇 천원인 택시비는 아끼는 그 모습이요

  • 5. ..,.
    '20.7.1 6:18 PM (1.237.xxx.2)

    송아지가죽이라 부드러워 손톱에 긁혀 기스날까봐 그런것아닐까요?
    튼튼한 가방은 아닌걸로...
    비싼 명품브랜드신발들도 송아지가죽은
    모셔가며 신어야해요

  • 6.
    '20.7.1 6:21 PM (66.27.xxx.96)

    캐비어 아니고ㅈ램스킨이면
    손톱 조심해야 하는거 맞아요

  • 7. 귀여움
    '20.7.1 6:26 PM (223.62.xxx.69)

    그때가 제일 좋죠 그 설레임...
    그런 백 방 주변에 널리고 흔해지면 그 이상 좋은건 없으니까 더이상 기쁘지 않거든요
    그때가 가장 행복하니 마음껏 즐기라하고싶어요 귀엽잖아요

  • 8. 샤넬가방
    '20.7.1 6:33 PM (223.38.xxx.60)

    옛날에 살때 웃겼어요. 버클도 as 안되고 뭐도 as안되고...안된다는 얘기릉 서너개하고 줘서 내 돈주고 뭐하나 싶었어요.
    롯데 에비뉴얼 샤넬이었어요.

  • 9. 강사
    '20.7.1 7:02 PM (59.5.xxx.106)

    소중히 다루긴했겠지만...msg에 한 표요

  • 10. 모시고
    '20.7.1 7:50 PM (39.113.xxx.247)

    살려면 뭐하러 샀을까요!

  • 11. 그건
    '20.7.1 7:54 PM (211.196.xxx.11)

    우리아가는 소중하니까

  • 12. ㅎ ㅎ
    '20.7.1 8:21 P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방송 많이봤나보네요
    명품만질때 장갑끼잖아요
    들고 다니기 맘이더불편할꺼같네요

  • 13. zz
    '20.7.1 9:32 PM (211.211.xxx.110)

    ㅅㅇㅎ 선생님!!!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0538 중 1 딸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7 Mj 2020/07/02 2,845
1090537 이런 면은 어떤 면일까요? 3 82수사대님.. 2020/07/02 1,177
1090536 구본수가 없으니 라포엠 힘들어 보여요 13 .. 2020/07/02 3,090
1090535 식재료꾸러미에 우엉이 왔는데 뭐해먹지요? 10 ㅇㅇ 2020/07/02 2,357
1090534 영어잘하시는분들 영작좀 봐주세요 7 2020/07/02 1,332
1090533 염증 없이 냉이 많으신 분 계신가요? 8 궁금해요 2020/07/02 4,145
1090532 남편 미워하지 않으며 살아가는 방법 17 ㅇㅇ 2020/07/02 6,933
1090531 분당 집값 21 이런 2020/07/01 7,325
1090530 평범 하지 못한 내 인생... (길고 우울한 글...) 26 ㅇㅇ 2020/07/01 16,715
1090529 친구만 만나면 술값 다 계산하는 남편 4 허허허 2020/07/01 2,853
1090528 넷플릭스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13 ... 2020/07/01 4,982
1090527 급질) 집에 개미가 너무 많아요 어쩌죠 21 흑흑 2020/07/01 4,323
1090526 열린민주당 성명 17 최강욱 2020/07/01 2,421
1090525 시가에서 뭐든 받아오는 남편.. 59 효자남편 2020/07/01 12,432
1090524 펌 코로나장발장 달걀 18개 훔진 장발장 18개월 실형구형 2 2020/07/01 1,416
1090523 초4 딸이 다리가 아프다고 자주 울어요. 14 .. 2020/07/01 5,148
1090522 달걀 18개 훔쳐..18개월 실형 구형 17 ........ 2020/07/01 4,949
1090521 맥주도 알콜성 치매에 영향이 클까요 5 덥네요 2020/07/01 2,441
1090520 비타500 새 촬영영상 보세요(feat. 펭수) 5 ... 2020/07/01 1,191
1090519 집값이 많이 오르네요 32 집값 2020/07/01 11,731
1090518 라면대신 비빔면 먹어서 13 ㅇㅇ 2020/07/01 4,446
1090517 치마 만들 수 있는 원단 이름 궁금해요 2 ㅇㅇ 2020/07/01 1,197
1090516 코로나 때문에 8월안에 계.. 2020/07/01 799
1090515 올해 졸업생 취직 6 대졸자 2020/07/01 3,326
1090514 뭔가 찜찜해요 8 사람조심 2020/07/01 2,425